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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삼성SDIㆍ삼성정밀화학ㆍSK커뮤니케이션즈ㆍGIIRㆍ현대미포조선ㆍ코스모신소재ㆍGS건설ㆍ한진해운 등 8곳은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또 현대중공업ㆍ삼성전기ㆍLG생명과학 등 3곳은 전년 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 '稅혜택' 빠진 증시 부양책... 시장은 시큰둥
금융위 '주식시장 발전방안' 발표... 당장 시장에 효과 줄 내용 없어
기대를 모았던...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의 본부장과 팀장은 금고 2년을, 해운조합 운항관리자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운항관리실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가 주로 적용된 피고인들은 법정형에 따라 금고형을, 별도의 범죄행위가 드러난 김 대표와 업무상과실 치사·상이 아닌 업무방해죄가 인정된 해운조합 관계자 등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6일 오후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와 청해진해운 임직원,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 관계자,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 등 11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15년과 벌금 200만원을, 청해진해운 상무 김모(63)씨에 대해서는 금고 5년과 벌금 200만원을...
M&A 관계자도 “팬오션이 국가필수선박이기 때문에 외국계 PEF가 인수하는 것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팬오션은 국내 벌크선업계 1위, 해운업계 3위 업체다. STX그룹 주력 계열사였지만 STX그룹이 해체된 작년 6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현재 팬오션 주주는 KDB산업은행(11.41%), 정책금융공사(7.27%), 우리사주조합(0.14%), 소액주주(43.48%) 등이다.
최 회장은 새로운 사명인 유수의 뜻이 따뜻하고 사려 깊고 함께 나누는 ‘넉넉함’의 ‘유(裕)’와 본질에 충실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며 미래를 선도할 ‘빼어남’을 지닌 ‘수(秀)’를 조합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 해운물류 IT 전문 회사 싸이버로지텍, 3자물류회사 HJLK, 선박관리회사 한진SM과 함께 한진그룹의 옷을 벗고...
한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에 대한 국감과 법사위의 감사원 국감에서는 세월호 사고 문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일고 있다.
농해수위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련 기관 증인들과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일반증인이 대거 출석한 가운데 사건의 책임소재와 세월호의 인허가와 불법 개조...
35%↓
△KSS해운, 778억원 규모 LPG 운송 계약 체결
△참엔지니어링, 103억 규모 FPD장비공급 계약 체결
△현대상선, 미국 터미널 유동화로 1억4000만 달러 조달 결정
△한국전력기술, 938억원 규모 설계용역 공급 계약 체결
△삼성중공업, 6640억 규모 LNG 운반선 공급 계약 체결
△대림산업, 4745억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대균씨는 200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와 급여 명목으로 73억9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 8월 12일 구속 기소됐다.
대균씨는 최후변론에서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재판부, 검사, 방청석을 향해 3차례 고개를 숙였다.
대균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가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고 있는 전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3억5천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천900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전씨 외 송국빈(62)...
또 해사안전감독관제를 신설하고 운항관리자를 한국해운조합에서 분리해 정부가 지도·감독하는 체계로 개편된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보고했다.
해수부는 우선 선사의 영세성, 선박 노후화, 안전관리 소홀, 투자 미흡, 선원 고령화와 자질 저하 등으로...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인 전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3억50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900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전씨는 노른자쇼핑 외에 국제영상과...
여객선을 타고 목포로 떠나기 전 이 장관은 제주에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과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 해운조합 제주운항관리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이 장관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여객선 선원의 고령화와 임금 문제, 안전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검찰은 이날부터 기소 전까지 박 의원의 아들 자택에 숨겨둔 5억9천여만원이 불법정치 자금임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검찰은 박 의원이 지난 2012년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받은 300만원 외에 추가로 해운업계나 지역구 내 기업에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한국선주협회의 입법 로비를 받고 선령 규제 완화를 위한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에 관여한 혐의와 2012년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학술연구원이 의원 관용차량 대여료와 후원회 사무국장의 월급을 대납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박 의원이 차명 주식으로 강서개발 주식회사에 투자해 이익배당...
검찰이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등 43명을 기소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해운업계 구조적 비리와 유착이 얼마나 심각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전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이인수(59)씨를 비롯한 18명을 구속기소하고 2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여객선사에 대한 감독권을 가진 한국해운조합 역대 이사장 12명 가운데 10명이 해수부 출신일 정도로 정경유착이란 이해타산의 고리가 맞물리면서 세월호 참사라는 비극의 씨앗이 됐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 금융분야 곳곳에 포진한 모피아(재무관료 출신)와 금피아(금융감독원 출신)의 폐해는 금융사고나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지적됐다.
원전 비리에는 원전...
국정원은 "구 국토해양부(현 해양수산부)로부터 세월호의 국가보호장비 지정을 위한 보안측정 요청(2013년 2월20일 접수, 3월18~20일 실시)을 받고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인천해양항만청·항만공사·해운조합 등과 합동으로 2월 26~27일간 세월호를 방문해 미비점 등을 점검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어 "당시 현장에서 기관별로 소관사항에...
여기에 이명박정부에서의 선령 제한 완화 등 규제완화와 정부기관-해운조합간 유착관계 의혹을 따지기 위해 양건 전 권익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부 장관, 이재균 전 국토부 차관, 정유섭 전 해운조합 이사장, 김희국 전 국토부 해운정책관 등도 증인 명단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당은 아울러 새누리당의 요구 명단이 ‘정쟁용’이라는 판단 하에 여야간 증인...
이씨는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의 헌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유씨의 차남 혁기(42)씨가 대주주로 있는 청해진해운 관계사 애그앤씨드에 운영비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월호 침몰원인 진상 규명을 위해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억원의 기금 중 1억원 가량을 모 영농조합의 세금 납부에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