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11 총선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민병두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해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동대문에 입성한 후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장안동 사거리에서 열린 지원유세현장에서 “홍 후보가 지금껏 공약했던 중랑천 뱃길 건설, 현대고등학교 유치, 경전철 노선변경 및 유치...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용맹한 몽골장병과 같은 정동영 후보의 도전에 힘을 불어넣어주십시오!”
29일 오후 4·11 총선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원하러 온 한명숙 대표가 유세현장인 개포1동 우체국 앞에 모인 주민들에게 던진 말이다.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텃밭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진 정 후보를 장병에 비유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는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해 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 손학규 특별선대위원장 등 야권진영 정치인과 소설가 공지영, 탤런트 권해효 등 문화인 멘토단 대표가 참석했다.
한 대표는 야권연대 양당대표 합동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가 힘을 합쳐 진짜 복지시대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위해 야권연대에 힘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9일 오전 4·11 총선 경기 광명을에 출마한 이언주(39) 후보 지원유세에서 “18년간 광명지역을 집권한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는 이제 그만 물러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광명시 철산역 부근에서 진행된 이 후보 유세지원자리에서 “구시대 정치인을 새인물로 바꿔 새시대·새미래를 열자”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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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한명숙 위원장도 이날 0시를 기해 ‘심판해야 바뀝니다’라는 띠를 두르고 동대문 패션상가인 두산타워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옆에는 손학규 상임고문과 지도부, 출마자들이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국민들이 세상을 바꿔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며 “새누리당과 MB정권을 심판하고 국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호 2번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9일 4·11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서울 영등포을 신경민 후보의 지원 유세장을 찾아 힘을 실어줬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25분 경 ‘심판해야 바뀝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신길역에 도착했다. 한 대표는 “여야의 상징적인 인물이 나선 영등포을에서 민주당 영입 1순위인 신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자정을 2분 앞둔 11시 58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당직자들과 함께 유세 현장에 도착했다. 주변에서는 ‘유세 시작 2분전’이라는 외침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드디어 공식 선거유세 시작일인 29일 자정이 되자 한 대표와 정 후보, 손 고문 외 관계자들은 “드디어 정권교체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총선 승리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민주통합당, “MB정권 심판할...
새벽 0시부터 서울 송파구의 거여사거리에서 이혜훈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첫 유세를 실시했다.
첫 유세에는 이준석 비상대책위원과 비례대표 후보인 필리핀 귀화 여성 이자스민 씨,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 등이 동참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새벽 0시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두타' 앞에서 한명숙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첫 공식 유세전을 시작했다.
부산·경남지역을 방문중인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8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4·11총선 지원에 대해 “좋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지역 공동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안 교수의 지원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대표는 “안 교수께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나라가 바람직하게 발전할 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8일“이명박 정권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전국에 개나리(민주당)와 진달래꽃(통합진보당)이 피도록 할 것”이라며 경남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경남공동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야권연대를 이룬 본거지가 경남인 만큼 이곳에서 발생한 동남풍을 충청과 서울까지 이어 갈 것”이라며...
국민생각 대변인실은 28일 고소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은 양당의 총선후보경선에서 이긴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라고 칭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는 허위사실로 공직선거법에서 엄격히 금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양당연대후보’ 등의 표현은 사용할 수 있어도 이들 정당 외에도 다수의 야권...
부산을 방문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8일 오전 부산일보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부산일보를 포함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이 점차 노골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언론의 자유 회복을 위한 싸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자리에서 “대부분 방송이 총파업에 임하고 있는 역사상 유래가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언론수호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8일 “지난 4년간 부산 시민들은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20년 독점후퇴한 부산을 전진하고 희망을 갖는 부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오만하고 독선적인 불통의 정치를 펼친 이명박 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