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충남 부여·청양에 출마한 박정현 후보 지원유세에서 “박 후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여에서 살아 온 부여 토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부여 중앙시장에서 열린 박 후보 지원유세에서 “박 후보는 부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부여 전문가”라며 “부여와 청양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박수현(충남 공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한 대표도 이에 화답하듯 유세차량에서 100m이상 떨어진 시장 입구에서 하차해 일일이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하며 차량으로 이동했다.
몇몇 시민들은 한 대표에게 ‘예쁘다’, ‘영광이다’, ‘TV보다 더 예쁘시다’등의 인사말을 건넸고 한 대표는...
이곳은 지난 2일 한명숙 대표가 방문해서 민주당 안귀옥 후보를 지원 유세한 지역이다. 박 위원장은 이어 한명숙 대표가 방문했던 곳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새누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준다. 주안동 신기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살핀 뒤 남구을, 남동갑·을, 부평시장, 서구 가좌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한 대표가 방문한 지역을 돌며 민심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
불법사찰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며)
“MB정권이 드리운 차가운 겨울바람을 개나리·진달래 연대가 반드시 걷어낼 것.”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정당이나 당파, 정파보다는 개인을 보고 투표하는 게 맞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전남대 특강에서)
“2번만 찍겠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만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4·11총선에서 자당 공약인 청년고용의무할당제와 관련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대기업에 정원의 3%를 청년으로 고용시키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창출이 복지라는 것을 강조한다. 새누리당도 동의한다면 민주당 정책에 함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민주당 김선화 후보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유선진당 이명수(충남 아산)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같은 시대에 공개적으로 상대방 후보를 성희롱하는게 말이 되냐”며 “그 얘기를 듣는 순간 귀가 의심됐고 민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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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여사는 3일 오후 마포구 동교동 사저에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 같이 밝힌 뒤 "꼭 승리해야 우리에게도 희망을 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선거 때가 되니 김 전 대통령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며 "우리가 (통합진보당에) 70을 내어주고 30만 갖는다고 해도 연대를 해야 한다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일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1박2일 간의 제주 일정을 마쳤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헌화나 분향, 추모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도 이날 제주지역에서 4·3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한 후 저녁 6시에 충북으로 달려가 ‘투 포인트’ 충청권 민심 잡기에 돌입한다.
박 선대위원장은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천안터미널 앞에서 전용학(천안갑), 김호연(천안을)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곳에서는 각각 야당의 양승조, 박상돈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지역이다. 합동유세 후...
제주 4·3항쟁 64주년 위령제 참석을 위해 제주도를 찾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일 “새누리당과 MB정권은 4년간 4·3사건을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며 “무엇이 두려워 정부가 짓밟은 명예를 세우는데 주저하느냐”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4·3위령제 참석 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제주지역 총선후보인 김재윤, 강창일 후보와 참석해 이같이...
후보 지원유세 차 제주도를 방문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자칫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의연하게 다시 유세를 이어갔다.
사연은 이렇다. 2일 저녁 7시 김재호(서귀포시) 후보를 위해 서귀포 동문로터리를 방문한 한 대표는 연설을 위해 유세차량에 올랐다.
연설을 위해 손을 들어 인사를 하던 한 대표가 밟고 서있던 발판이 무게를...
하지만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에게 제주도는 삼다도가 아닌 ‘사(四)다도’로 다가올 것 같다. 추가된 한가지는 바로 ‘인기’다. 2일 제주도를 찾은 한 대표는 ‘사다도’의 의미를 유세현장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한 대표가 유세를 하기로 예정된 제주 민속 5일장 앞에는 도착 전부터 심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유세연설에 나선 몇몇 지지자들은 바람에 쓸리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일 제주도를 방문해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지역 출마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시 민속 5일장에서 열린 강창일(제주시갑)후보의 지원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참여정부 총리시절 제주도를 특별자치구로 만들 당시 총리직에 있어 더욱 애착이 간다”며 “그 덕에 제주명예도민증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