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이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목동 1~3단지 종상향 이슈(2종일반주거지역→3종일반주거지역), 6단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확정으로 봤다.
파트2는 사업성 분석을 담았다. 현재 초기 단계로 분양가, 공사비 등의 변동성이 커서 수익과 비용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업성 분석에는 한계가 있지만, 대지지분이 넓은 편이고 용적률은 낮아 일반분양에 기여하는...
용산구 한남 뉴타운에서는 5구역이 다음 달 서울시 건축심의 절차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합은 심의가 끝나면 곧바로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23층, 2555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인근에 있는 2구역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치열한 2파전 끝에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5구역은 뉴타운...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최저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는 5월 1744건, 6월 1078건, 7월 643건을 기록하며 1000건 미만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거래량은 759건으로 작년 동기(1125건) 대비 32.5% 감소했다. 특히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경우 10건 이하의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
용산구 한남3구역 일대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Y공인...
2011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인접한 한남3구역 계획 변경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조정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변경했다. 아울러 한남역 보행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중연결통로와 한강 조망 공간을 조성한다.
대사관로, 독서당로 주변은 보행 중심의 가로경관 형성을 위해 저층부에 다양한 규모의 상점 입점과 근린생활시설 입지를 위한 인센티브 유도계획을 담았다....
이밖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1구역 재개발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경기 안양시 초원세경 리모델링 사업 등이 올해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완화로 사업에 속도를 내는 정비사업장이 늘고 있다”며 “자금 조달·미분양에...
대우건설은 올해 5월 신길우성2차·우창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 △한남2구역 재개발 등 현재까지 전체 15개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전체 수주액은 5조2763억 원으로, 누적 도급액 기준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주고 1위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대우건설,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7909억 원 규모
△한신공영, 이화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 체결...558억 원 규모
△DL이앤씨, 부산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공사 수주 계약 체결...3542억 원 규모
△세종메디칼...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의 경우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수주 경쟁이 심해지면서 조합원들에게 고급화, 이주비 지원, 후분양제 등 보기 드문 파격적인 조건을 잇달아 제시하기도 했다.
울산 중구 B04구역은 이번 유찰에 앞서 8월 1차 입찰 당시에도 유찰된 바 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르면 일반 경쟁입찰 시 입찰자가 없거나, 단독 응찰로...
1537가구 규모…총 사업비 1조원대우건설 수주액 4조6289억 ‘껑충’“한강변 랜드마크 단지 만들 것”
대우건설이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했다. 한남2구역을 품게 된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4조6000억 원을 넘어서며 수주금액 기준 2위로 올라섰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남2 재정비 촉진구역...
올 하반기 서울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홍보전이 갈수록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각종 네거티브 공세를 비롯해 수사기관 고발까지 이뤄지며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일 롯데건설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남2구역 재개발의 시공사 선정 부재자 투표 현장에 신원이 확인되지...
앞서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입찰 조건으로 ‘보증금 800억 원’을 내걸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무리한 경쟁을 피하고자 건설사들의 수주 전략이 바뀌는 분위기”라며 “건설사는 출혈 경쟁을 피할 수 있어 좋지만 수의계약이 관례로 굳어지면 시공사 선정 과정이 불투명해지고 시장의 발전을 해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양4동 통합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 1467명 중 1058명이 동의해 최종 주민 동의율 72.1%로 2차 공모에 접수했다.
여러 추진위가 활동했던 용산구 서계동 일대도 지난달 통합해 주민 동의율 68.31%를 확보하면서 신청했다. 한남1구역 역시 정비구역 수정 등을 거쳐 주민 동의율 70% 이상을 확보해 도전장을 다시 내밀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최근에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도 단지명 ‘르엘 팔라티노’로 입찰해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상태로 수주에 성공하면 누적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처음 5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단지 내 건강증진센터 운영 △호텔식 커뮤니티, 보안시스템, 버틀러 존, 조식, 세탁,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A+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한남2구역의 이주비, 사업비 등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며 “한남2구역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에 260mm 슬라브, 60mm 차음재, 50mm 고성능 모르타르를 제안하며 기존 아파트 바닥재보다 두껍고 고급 주거단지에 사용되는 롯데건설만의 특수한 소음저감 기술이 적용된 반건식 차음재(60mm)를 제안했다.
이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 기준인 210mm보다 두꺼운 260mm 바닥 슬라브와 60mm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한남2구역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강변 알짜 단지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두 회사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기 힘들어진 금융지원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대우건설은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재개발 사업비 조달, 이주비 지원 등 대규모 금융 지원이...
현대건설은 이번 우동3구역 설계에 대한민국 최대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손꼽히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및 한남3구역 재개발에서 협업했던 글로벌 건축명가 칼리슨 알티케이엘과 협업해 해운대와 장산을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연초부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및 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