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5일 ‘2013년 4분기중 가계신용(잠정)’ 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1021조3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963조8000억원)에 비해 6%(57조5000억원) 늘었으며 이는 지난해 GDP 증가율 2.8%를 2배 이상 넘어서는 수준이다. 경제성장 속도보다 가계빚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작년 가계신용 증가율은...
재해자금 취급 협약은행은 경남·광주·국민·농협중앙회·대구·부산·외환·한국산업·수협중앙회·신한·전북·제일·제주·기업·하나·우리·시티·저축은행중앙회·신협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 등 20곳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의 횟수, 세기, 범위가 증가하면서 넓어지고 있어 이젠 기업 스스로도 재해경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장 회장은 1948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으며, 순천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정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거쳐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 기금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2010년 3월 30대 신협중앙회장에 취임했다.
신협중앙회는 회장 선거와 관련해 말을 아끼며 극도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금융보안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코스콤(KOSCOM), 금융업협회 등의 정보기술(IT) 전문인력 20명도 함께 참여한다.
한편, 금감원은 은행, 보험사, 금융투자, 저축은행, 신협 등 총 3050개 금융회사에 대해 고객정보보호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금융회사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송부해 오는 14일까지 고객정보보호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결과를...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탁·우체국예금)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81조1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조원 늘었다. 대출잔액 증가 규모도 전달의 4조원에 비해 확대됐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추이를...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1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알뜰폰 순증 가입자는 5만3076명이다. 이통 3사는 LG유플러스가 2만2072명 순증했고, SK텔레콤과 KT는 각각 5만3280명, 2만2512명 순감했다. 알뜰폰 가입자가 지난달(4만7500명 순증)에 이어 2달 연속 이통3사 보다 높은 순증세를 기록한 것이다.
알뜰폰 업계는 연말까지 가입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연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대행, 김 총재,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박종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실시할 경우 국내 증권사와 카드사의 수익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총재는 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비은행금융협회장 협의회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했는데, 금융안정 자체를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증권사나 카드사는 수익성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3분기 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지난 9월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825조7000만원으로 석달 전보다 13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1년 3분기(16조6000억원)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산업대출 추이를 보면 작년 4분기 중 7조8000억원 줄었다가 올해 1분기에 10조9000억원 늘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어...
2010년 3월 취임식을 한 30대 장태종 신협중앙회장도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된다.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 금융감독원을 거쳐 신협중앙회 검사 감독이사를 역임한 장 회장이 재선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협은 아직까지 회장 선거와 관련해 극도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신협중앙회장 선거도 새마을금고 처럼 조합원 투표로 이뤄진다. 신협...
한국이지론은 2005년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대부업협회 및 한국신용평가정도(주) 등 4개 기관이 공동출자해 설립, 2010년 한국신용평가정보(주)가 나이스홀딩스와 합병되면서 나이스그룹의 손자회사가 됐다.
이후 2011년 은행 등의 증자 참여로 나이스그룹에서 제외되면서 금감원 사회공원단이 주주로, 금감원 팀장이 비상임이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2년 가계대출 추이’에 따르면 전체 가계대출은 2008년 683조6000억원에서 2012년 905조9000억원으로 32.5%(222조3000억원) 늘었다.
1금융권으로 불리는 시중은행의 경우 5년간 20.3%(388조6000억원→467조3000억원) 늘었다.
반면 2금융권인 비은행예금취급기관...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8월 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7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폭은 전월 1조1000억원보다 확대된 3조3000억원이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작년 12월 659조9000억원에서 올해 2월 654조4000억원까지...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3년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60%로 전월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 연속 이어온 사상 최저치 흐름을 벗어나 반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는 가계대출 금리가 0.20%포인트나 오른 데 따른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6월...
금융당국은 2금융권이 올 들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일부 대출 금리를 내렸지만 생색내기에 그친데다 금리 산정도 여전히 주먹구구식인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개편안을 마련했다.
당국은 2금융권 대출금리 산정이 제각각인 현실을 고려할 때 적정 기준을 적용할 경우 보험서, 카드사, 캐피탈사, 신용협동조합, 저축은행의 대출 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