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지영 작가가 코로나19 확산 관련 '투표 잘합시다'라며 자유한국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비판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공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상황도 박근혜 정부였다면 더욱 엉뚱한 국면으로 가서 희생자가 더 많았을 거라 확신한다"며 자유한국당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또 공지영 작가는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은...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주권자전국회의 등 시민단체로부터 ‘미래한국당 저지와 정치개혁 완수를 위한 정치개혁연합(가칭)’ 창당 제안서를 접수했다. 민주당은 이를 토대로 비례대표 후보 파견 등 구체적인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례대표용 정당 창당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던 것과 비교해 기류가 바뀐...
이 사진을 보면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소속 광역단체장 당선자는 대구ㆍ경북에서만 배출됐다. 해당 사진에는 붉은색으로 강조된 대구·경북 확진자와 사망자 수 그래픽도 담겨있다.
단순한 사실을 보여준 것이 아니라 야당 후보를 지자체장으로 뽑은 대구와 경북 주민들이 투표를 잘못했고, 그 결과 코로나19가...
과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사례처럼 부동자금을 산업쪽으로 돌려주는 게 우선돼야 한다.”
참여정부의 정책 설계자로 꼽히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비대위원장에게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정책 조언을 들어봤다.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19번째 대책까지 내놓으며 집값 잡기에 골몰하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그러나 야당인 미래통합당(옛 자유한국당)의 계속되는 반대 속에 4월 총선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개정안이 20대 국회 문턱을 통과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비관론이 우세하다.
정부가 조속한 비준안 통과를 바라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ILO 핵심협약 미비준과 관련해 한ㆍEU FTA 위반 여부를 가리는 전문가의 패널 판단이 이르면 이달 말 나오는 데 있다.
2018년 12월...
유 대표는 또 "반쪽짜리 선거법 개정은 결국 미래한국당, 열린민주당이라는 위성정당으로 희대의 사기극을 낳고 말았다. 이런 꼼수 정치, 말 바꾸기 정치는 결국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분권형 개헌과 제대로 된 선거개혁으로 상생과 화합의 정치, 보다 대국적이고 발전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을 '위장정당', '가짜 정당'이라고 비난했던 민주당이 막상 선거를 앞두고 표 계산을 하며 위선적 속내를 드러냈다는 주장이다.
앞서 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해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을 창당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군불을 때던 '비례민주당' 창당 방식이 베일을 벗는 것을 보니 가증스럽다"며...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상당수 비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자칫 통합당에 원내 1당을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면서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원외 소수정당과 연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27일 민주당에 다르면 최근 민주당에서는 위성정당을 통한 미래통합당의 의석 확보를 막기 위해 진보 성향의...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7일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비례대표 공천 작업에 들어갔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공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조훈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진현숙 전 MBC 창사 50주년 기획단 부단장,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박지나 한의사, 소리나 변호사, 권혜진 세종이노베이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당의 지지율 격차도 확대됐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은 1.2%를 기록했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시행한 2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0%포인트(P) 오른 41.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주로 광주ㆍ전라(59.5%→66.9...
자유한국당이 새로운보수당과 전진당 등과 만든 신당은 ‘미래통합당’을 새 당명으로 삼았다. ‘미래’와 ‘통합’을 정당 정치의 보람으로 삼겠다는 굳은 의지는 총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당의 분열과 함께 꺾이고 말 테다. 임시로 봉합된 당의 이질적 요소와 계파적 이해에 따라 헤게모니를 놓고 진흙탕 싸움을 하다가 ‘미래’도 ‘통합’도 다 놓친 채...
전 목사는 4ㆍ15 총선을 앞두고 전국 순회 집회와 각종 좌담에서 자유한국당과 기독자유당 등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의 청중을 상대로 계속 사전...
염 의원은 통합당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일단은 생각이 없다"며 "강원도 선거도 있고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소개해야 할) 남은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재영입위원장을 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염 의원을 비롯해...
대통령 정책실장과 부총리(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을 지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질병관리본부장 위에 비전문가인 장관과 국무총리가 있다”며 “의사결정은 단계가 하나 더 생길 때마다 늦어지는 데다 비전문가는 비합리적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장을 컨트롤 타워로 정해 행정안전부...
두 종목은 대표이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된다. 이날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반면 유양디앤유는 이날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양디앤유는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중요 공시 대상은 없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항전진4.0(전진당)이 합쳐 만들어진 미래통합당이 출범 후 첫 지지율 조사에서 30%대 초중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2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실시한 2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미래통합당의 정당지지율은 33.7%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주차 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은 32.0%를, 새로운보수당은 3.9%를...
한국당은 이날 의총도 취소했다.
앞서 심 원내대표 등은 19일 국회에서 곽상도 의원실이 주최한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도 참석했다.
심 원내대표 등은 하 회장과 접촉, 이날 하 회장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검사를...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손잡으며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경우,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보수결집을 기대하며 중도 표심까지 꾀한다는 전략이다.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역시 민주당, 한국당을 겨냥해 ‘구태 정치’라 몰아붙이며 제3당 타이틀을 노린다. 정의당 역시 “‘제3의 바람’은 정의당이 주도한다”고 강조하며 표 확장에 뛰어든 상태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록을 승인한 뒤로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를 ‘싹쓸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미래통합당이 비례 후보를 내지 않고 미래한국당에 정당 표를 몰아주는 경우 최대 140석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국회 통과 당시 자유한국당(통합당의 전신)이 극구 반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