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와 관련, "우리 당 의원들이 미래한국당에 입당하자 의원 꿔주기 꼼수라고 비난했다. 황교안 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며 "그러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비례연합정당에 의원 꿔주기를 하겠다는 것이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난했다.
또 "이해찬 대표는 이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할...
당 안팎에서는 애초 1번으로 윤주경 전 관장을 점쳤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데다, 그간 미래통합당 발목을 잡은 '친일파' 프레임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1번을 받으면서 당선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정치권은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라 통합당의 예상 지지율을 미래한국당이 그대로 받을 시 최대 20석 안팎의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는 16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에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텐데. 이제 그만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오늘 황 대표가 기막힌 말을 했다. 참 가관이다"라며 "협량 정치, 쫄보 정치를 하면서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 경쟁자...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도 함께 올랐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시행한 3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민주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1.1%포인트(P) 오른 37.7%로 나타났다.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0.5%포인트 오른 29.2%였다.
이번 조사에는 최근 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2일부터 이어진 비례대표 면접 심사를 15일 마무리했다.
이날 면접은 김재철 전 MBC 사장,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에 있는 재외동포 신청자와는 전화 인터뷰로 면접이 이뤄졌다.
미래한국당 영입인재 1호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한국당...
통합당은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들었다. 미래통합당은 지역구에서만,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만 공천하는 방식이다. 새 선거제도의 도입 정신을 훼손한다는 비판 속에도 파급 효과는 명확했다. 현재의 정당지지율을 적용하면 30석 가까운 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왔다.
민주당도 뒤늦게 소수정당과 연대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구상을...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2018년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울 3ㆍ4, 신규 원전 백지화 등으로 연인원 1272만 명의 일자리가 공중분해되고 9조4935억 원의 경제 피해가 발생한다고 집계됐다.
Q. 두산중공업의 재무건전성은 어느정도까지 나빠졌나.
A. 꾸준히 매년 줄어들며 20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간신히 유지해 온 두산중공업이 탈원전 정책...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전 대표가 12일 통합당 현역이 없는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시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을 출마를 포기하고 통합당 현역이 없는 대구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협잡에 의한 공천 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그러나 그가 갑작스럽게 입장을 바꾼 데는 옛 자유한국당 출신들의 반발을 무시할 수 없단 판단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친황(친황교안) 인사들이나 한국당 출신보다 안철수계나 유승민계 통합 인사들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단 것이다.
인천 연수을은 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되고 유승민계인 민현주 전 의원이 나섰다. 부산 북·강서을도 미래를향한전진4.0...
◇미래통합당 영입 김예지 "이해찬 장애인 편견 없엘 것"
미래한국당의 1호 영입인재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김예지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이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김 이사는 “국회에 직접 들어가서 그 분(이 대표)과 함께 일하면서 의지가 강한 걸 보여드리면 편견이 자연스럽게...
그러자 김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하려 할 때 "민주당의 선거 연합 정당 참여 여부에 대해 개인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며 발언을 신청, 이해찬 대표에 공개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도한 정당이다. 그동안 미래한국당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연합정당 구상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을 싹쓸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탄력을 받았다. 스스로 통과시킨 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 속에 정의당 등 소수정당과 당내 일각의 반발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현행 체제로 선거를 치를 경우 민주당은 최대 137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최대 147석의 의석을...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후보 신청자의 10%가 20~30대라고 11일 분석했다.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보 신청자 531명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49명으로 9.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20대 지원자가 9명, 30대 지원자가 40명"이라며 "20∼30대 정치 지망생이 우리 예상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측의 통합제안을 거부했다.
국민의당은 11일 '안철수 대표의 기본 입장'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안철수 대표는) 대구에서 의료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정치적으로 누구를 만날 입장과 상황이 아니다"라며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찾아오더라도 만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래통합당의 비례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한선교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통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통합당과는 별개로 공천 등의 사안을 결정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선교 대표는 10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暴政)을 막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비례 정당인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금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차수 미래한국당 선거사무장(전 북구의회의장)이 사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전 의장은 전날 오전 10시 49분께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이 전 의장은 지난 6일 코로나 검사를 의뢰해 생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사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자택에...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이자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공천 배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유 변호사의 공천 신청과 관련해 "지원자의 부적격 조건이 있을 거다. 그 조건을 보면 국론분열과 계파 부분이 나올 것"이라며 "그럼에도 참가한 모든 분은 대부분...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해 12일까지 황교안 대표의 '결단'을 기다리겠다고 10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목요일(1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까지 지켜보겠다. 황 대표가 과연 큰 도량의 대장부인지 지켜보겠다"며 "내가 갈 정치적 방향은 황 대표의 결단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