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선두와 한타차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남겼다.
한편 이날 골프장에는 농구선수 하승진(KCC)이 예비신부와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케빈 전(뉴질랜드)과 친구사이인 하승진이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것. 케빈 전은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52위다.
전주 KCC 하승진이 23일 `2012 볼빅 힐데스하임 오픈` 3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제천 힐데스하임 CC을 찾았다. 특히 이날 그는 결혼을 약속한 김화영(24)씨와 함께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하승진은 이 대회에 출전한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27)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응원차 대회장을 찾았다. 케빈 전은 내달 15일 열리는 결혼식에 사회를 맡기로 했다.
케빈...
전주 KCC 하승진(27)이 미모의 여자친구 김화영(24) 씨와 함께 골프장 데이트를 즐겼다.
220cm의 장신이 한 남성이 골프장에 들어서자 이목이 집중됐다. 주인공은 농구선수 하승진 선수.
23일 코리안 투어 겸 아시안 투어 볼빅·힐데스하임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 골프장에 하승진이 모습을 보였다. 골프장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프로농구 전주 KCC의 센터 하승진(26)이 군 훈련소 입소를 열흘 앞두고 결혼식을 올린다.
KCC 구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승진이 오는 7월15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김화영(24)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하승진은 결혼식을 마친 뒤 열흘 후 군 훈련소에 입영할 예정이며 공익근무로 군 복무를 대체한다.
하승진은 김씨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편 이날 고양 오리온스는 전주 KCC를 85-84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경기 종료 2초 전까지 84-84 동점을 이루다 크리스 윌리엄스가 하승진에게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한 개를 성공시키면서 1점차 아슬아슬한 승리를 가져갔다.
오리온스의 최진수가 2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프로농구 국내경기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 두 거인, 오세근과 하승진의 대결인데다 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두 팀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경기결과는 89-74. 전주 KCC의 대승으로 끝났다.
1쿼터가 시작하자마자 안양 KGC의 오세근 선수가 첫 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듯 했지만 하승진이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승진은...
강병현, 하승진, 추승균 선수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유독 많은 KCC에 남모르게 마음 고생하며 우승에 힘을 보탠 선수들이 있다.
정규리그와 챔피언리그에서 눈부시게 활약한 KCC의 유병재와 신명호 선수는 “우승이 아직도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어보였다. 우승의 공이 강병현이나 하승진에게만 돌아가서 억울하지 않냐는 질문에도 “그...
2010-201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 선수에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75표 가운데 66표를 얻은 하승진 선수가 선정됐다.
경기 초반 30-40으로 원주 동부에 분위기를 빼앗긴 KCC는 3쿼터부터 추격에 나서 무서운 전력을 보였다. 경기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하승진의 연속 4득점을 신호탄 삼아 임재현의 자유투 2개, 하승진의 자유투 2개 등 연속 8득점으로 44...
추승균과 강은식이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전태풍, 임재현, 신명호, 하승진, 강병현 등을 풀 가동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날 패하면 막판에 몰리게 되는 KCC 선수들은 오히려 더 마음을 굳게 먹고 나온 듯 초반부터 동부를 몰아쳤다.
경기 시작과 함께 신명호와 크리스 다니엘스, 강병현의 연속 득점으로 8-0까지...
KCC에는 국내 최장신 하승진이, 동부에는 ‘국보 센터’ 김주성이 버티고 있다.
올 시즌 KCC와 동부는 4차례 대결을 펼쳤지만 하승진과 김주성이 제대로 맞붙은 적은 없다. 따라서 이번에는 최고 센터들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SBS-ESPN이 4일 오후 3시 생중계한다.
◇‘2010-2011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프로배구 최고 별들의 잔치인...
경기 중간 장신 센터 하승진을 투입했다 다시 불러들인 데에 유 감독은 “경기 중간 중국이 작은 선수만 5명이 경기하고 있어 기회라고 생각하고 (하승진을) 넣었는데 상대 쪽에서도 바로 큰 선수가 나와 다시 뺐다”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앞으로 대표팀에서는 ‘빅맨’들도 개인 기량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승진처럼 덩치 큰 센터가...
221㎝의 최장신 센터 하승진(KCC)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204㎝의 이승준이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줘야 중국, 중동세를 상대할 수 있다.
이승준은 “우리 팀의 목표 의식은 더 강해지고 있다. 우리는 금메달을 따려고 여기에 왔다”며 “처음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매우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진식(배구 리시브 대결), 하승진(농구 자유투 대결), 이형택(테니스 wii 게임대결), 조인성(야구공 표적 맞추기)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전’과 유남규(탁구), 김재박(야구), 유상철(축구), 송정준(클라이밍) 등 이 제안하는 ‘원 포인트 클리닉’ 을 마련했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인터스포츠 홍보요원이 나눠주는 스캔용 전단을 가져올 시...
하승진도 13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반면 SK는 크리스토퍼 가넷이 2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그 외 단 한명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처참히 무너졌다.
이로써 전주 KCC는 5연승으로 울산 모비스와 리그 공동 1위에 올랐고, 서울 SK는 하위권 9위에 머물렀다.
26득점을 올리며 연패의 사슬을 끊으려고 노력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포가 가동되지 않아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KCC는 SK와 대조적으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17득점을 기록한 아이반 존슨과 전태풍, 하승진이 각각 14점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KCC는 3위를 달리며 선두권을 위협했고, SK는 꼴찌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KCC의 브랜드(포워드)는 2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또 하승진(센터)은 리바운드 12개를 따내며 골밑을 지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KCC는 오늘 승리를 거둔 원주 동부로부터 3위를 지키는 동시에 선두자리를 넘보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