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오리온스 꺾고 선두권 바싹 추격

입력 2009-12-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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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6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89-75로 승리

▲KCC의 센터 마이카 브랜드(29.미국)(사진=전주 KCC 홈페이지)
전주 KCC가 대구 오리온스를 89-75로 꺾으며 리그 1위를 향해 전진했다.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09-2010 KCC프로농구' 경기에서 홈팀 KCC는 외국인 선수 마이카 브랜드의 활약에 힘입어 단 한 쿼터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했다.

KCC는 1쿼터를 20-18로 마쳤으나 2쿼터에서 37-30로 7점을 더 달아나 여유있게 경기를 끌고 갔다. 반면 오리온스는 3쿼터까지 10점차로 벌어진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점수를 더 내줘 14점차의 패배를 당했다.

이날 KCC의 브랜드(포워드)는 2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또 하승진(센터)은 리바운드 12개를 따내며 골밑을 지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KCC는 오늘 승리를 거둔 원주 동부로부터 3위를 지키는 동시에 선두자리를 넘보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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