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은 ‘민생지원’에 중점을 두고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214억 원) △생활인프라 확충(107억 원) △지역경제 활력 지원 및 주요 현안사업(33억 원) △취약계층 지원(87억 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전 복구비 지급을 위해 주택 침수피해 긴급복구비 150억 원과 소상공인 긴급복구비 41억 원을 편성해 이날 지급을 완료했다.
우선 구는 주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추석 전 인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인 만큼 민생 경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추석에도 이어질 물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지시하며 "민생, 물가 안정에 대비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정부의 적극 대처와 지원을 아끼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특히 경제 관련 부처가 민생과 물가 안정에 전력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며 "(회의 참석자들도) 추석 주요 성수품 가격을 촘촘히 살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와의...
금융위, 추석 연휴 금융이용 관련 민생대책 발표 연휴 중 대출 만기일·신용카드 결제일·공과금 자동납부일 자동 연기 연휴 기간에 주택연금·예금 지급일 있으면 이달 8일 선지급 가능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에 적용할 금융이용 관련 민생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21조 원 규모의 특별 대출 및 보증을 선제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은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영상통화 및 콘텐츠 이용료 지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사이트 데이터 이용료 면제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우선 통신3사는 모든 통신 이용자에게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SKT와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동안 모바일 어플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관계기관 합동대응체계를 가동해 해외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 상황을 실시간 점검, 신속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적기에 엄정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또 "금리상승기 이자상환 부담 증가에 대응해 금융부문 민생안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는 등 서민 금융부담...
이어 "국민이 맡긴 권력을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 챙기고 위기 극복하는 데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도 이 대표 소환 통보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반발하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서면조사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데 추석 전에 날짜를 못 박아 소환 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
방 차관은 "다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물가·민생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모든 정책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당면한 명절 성수기 수요 확대와 향후 국제 원자재 가격의 향방 등 잠재된 물가 불안요인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민주당의 추가 지방일정이 정해져 재조율 과정을 거쳤다”며 “국정운영 파트너로서 민주당 또한 현재 민생을 타개하는 데 적극 협조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무수석실의 정무1·2비서관 교체 등 개편이 진행 중이다. 홍지만 정무1·경윤호 정무2비서관 자진사퇴에 대해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내 조직진단과 관련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눠 사의를...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무수석실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사의를 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전에 참모진을 중폭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내홍과 거리를 두며 내부개편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인적 쇄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기한은 없으며 5년 내내 상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편 대상은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비축 물량 방출과 긴급 수입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3만 톤가량 공급할 계획이며,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6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귀성 및 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기간별 소비량 분석 통해 구체적인 공급량 마련해야추석 이후의 물가 관리 사안도 점검 필요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이하 물가특위)는 23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행정부 각 부처에 “공급물량이 충분하다는 시그널을 계속주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추석 이후에도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성걸 국민의힘 물가특위...
5% 상승했다. 금융시장은 국제금융시장 불안 일부 완화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고 국고채 금리는 하락했으며 환율 상승세는 완화했다.
이승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추석민생·호우피해 복구 등 민생·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면서 민간 경제활력 제고 및 리스크 관리 노력을 강화하고, 부문별 구조 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일리지 추가 지원은 이달 1일 이용분부터 소급적용하며 연말까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비를 최대 50%(기존...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는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일일 단위로 조사해 성수품 수급 관리 등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쌀, 쇠고기 등 추석 성수품과 외식 등 총 35개 품목에 대해 방문(면접) 및 온라인 조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쇠고기, 조기, 과일 등 농·축...
정부는 올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 물가를 잡기 위한 대책이 되레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2021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쿠폰 발행·사용으로 인한 농산물 집중 소비로 인한 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