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 역량 최고로”…정기국회 앞두고 정무수석실 개편

입력 2022-08-29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의 역량을 최고로 유지하겠다"며 비서진 개편 의지를 밝혔다. 정무수석실 비서관 3명 중 2명이 이날 사퇴한 것은 이와 무괸치 않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무수석실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사의를 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자치행정비서관 외에 정무라인인 두 비서관이 사퇴한 것은 정기국회에 대비해 야당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무수석실 관계자는 최근 “야당 의원을 만나려 찾아가도 문전박대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좀 더 원활히 소통할 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도 출근길에 야당과의 협력에 관한 질문에 “야당을 포함해 국회와 함께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늘 그런 말씀을 드렸다”며 “여야가 경쟁도 하지만 국익과 민생을 위해선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인사개편은 특정 방향을 잡은 게 아닌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취합한 업무기술서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업무 평가에 따라) 5년 내내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절차”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59,000
    • -0.15%
    • 이더리움
    • 4,736,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1.71%
    • 리플
    • 2,917
    • +0.31%
    • 솔라나
    • 198,600
    • -0.05%
    • 에이다
    • 546
    • +0.55%
    • 트론
    • 461
    • -2.33%
    • 스텔라루멘
    • 320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60
    • +0.87%
    • 체인링크
    • 19,070
    • -0.05%
    • 샌드박스
    • 208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