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심의 청년 보수층 지지를 이끌어내 반전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천안시병 선거구도 신인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긴 현역 윤일규 의원 지역구에 변호사 출신 이정문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맞서 통합당은 아직 당선 이력이 없는 이창수 당 대변인이 나섰다.
천안병 선거구는 젊은 층이 밀집해 있어 민주당의 텃밭으로...
손 위원장의 빈자리는 이내훈 바른미래당 전 상근부대변인이 배치됐다. 원로 정치인 대신 30대의 청년 후보가 비례대표 2번에 배정돼 주목받고 있다.
앞서 비례대표 12번을 받았던 장정숙 원내대표의 순번도 5번으로 상승했다. 이 밖에 이관승 민생당 최고위원은 8번에서 6번으로,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9번에서 7번으로, 황한웅 사무총장은...
그는 옛 바른미래당에서 청년대변인을 지냈다.
이어 행사에 함께 한 이장우 통합당 의원(동구·재선)까지 묶어 "삼두마차가 힘차게 대전의 의정활동을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동구의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은호 후보도 소개했다.
황 대표는 "우리 미래통합당이 이제 공천 어려움도 다 끝내고, 통합의 어려움도 대부분 끝내고, 준비된 모습으로 3주...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고,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현역 의원으로서의 프리미엄과 지명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후보의 강점으로 꼽힌다. 20대 총선 당시 보수 표가 분산되지 않았다면 당선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 많았던 만큼 그동안 공격적으로 지역구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국회 정무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회 부의장을 역임해 탄탄한 경력을 갖춘 것이 그의 큰 장점이다.
다만 지역민들 사이에 20년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도로 경제 실정에 대한 비판 여론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과제로 남는다. 박 의원은 경륜을 바탕으로 한 예산 확보로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과 고민정 전 대변인 등 출사표를 던진 청와대 출신 인사도 총 34명 중 절반이 넘는 21명이 공천을 받았다.
통합당의 경우 당내 주류였던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다. 5선 정갑윤(울산 중구), 4선 유기준(부산 서구·동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3선인 윤상현(인천 미추홀을)·김재원(경북 상주·군위...
김 대변인은 "류 후보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차례 있었던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청년 노동자들과 정보기술(IT)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후보 사퇴는 안 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신 후보는 당이 정한 절차를 다 지켜서 했는데 우리가 검증 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청년ㆍ여성을 우대하고 현역 의원은 반드시 경선을 거치도록 하겠다는 민주당의 당초 공언과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물별로 보면 ‘친문’ 인사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수석급부터 행정관급까지 다양하게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서울 구로을)과 고민정 전 대변인...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 전국위원회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결의문에서 "스스로를 부정하며, 변화의 열망을 억누르고 가두는 졸속정치에 가담할 생각이 없다"며 "당장 사명을 버리고 이익을 좇을 만큼 우리가 걸어온 길이 가볍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각에서 비례대표용...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은 모든 비례대표를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특히 경쟁명부의 경우 청년, 여성, 장애인, 농어민 할당을 적용한 뒤 최다득표순으로 투표결과 그대로 순번을 배치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비례대표 경선은 시민선거인단을 도입해 당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한 진보정당 최초의 시도”라며...
4일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특정 정당의 비례전담 정당이나 연합체 형태의 비례용 임시 위성정당 모두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합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공동대책을 범진보개혁세력 차원에서 함께 논의할 의사가 있다"며 "그러나...
국회 대변인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용산과 파주을은 후보들이 9명, 10명이 돼 너무 많아 여론조사를 할 수 없어서 4∼5명으로 후보를 줄여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용산에는 10명, 파주을에는 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날 공관위는 경선에서 청년, 여성 등 배려 대상자에게 부여하는 기본 가산점 기준도 발표했다. 양자 대결일 때 최대...
여 대변인은 대북 개별 관광이 워킹그룹에서 논의될 사안인지에 관련해 "한미 간 협력 사항이 아니다"라며 "협조 차원에서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방역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이와 관련한 민간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황 대표는 9일 모교인 성균관대학교를 방문, 인근 분식점 주인과 대화하던 도중 주위에 있던 취재기자와 청년부대변인 등에게 "아,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 1980년. 그래서 학교가 휴교 되고 이랬던 기억이…"라고 발언해 구설에 올랐다.
이같은 역사 인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들은 5...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난 공직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정한 정치 신인에 대한 경선 가산 적용기준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 총선 특별당규는 정치신인 가산점을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로 정하고 세부적 적용 기준은 공관위가 정하고 최고위 의결로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한 춘추관장은 "제가 속한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 동시에 어르신과 청년 세대의 허리로서, 중추로서 믿음직한 일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석이 된 부대변인을 추후 임명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일단 1명의 부대변인을 임명할 예정"이라며 "적임자가 있다면 부대변인을 2명으로 하되, 그...
장 위원장은 2008년 민주당 대학생특별위원장을 시작으로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청년특보,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민주연구원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을 거쳐, 현재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과 총선기획단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21대 국회는 국민을 닮은 국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1대 국회는 국민의 눈높이와 목소리...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 청와대 대변인 낙점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네 번째 대변인으로 중앙일보 정치부장 출신 강민석 부국장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1월 말 강 부국장에게 대변인 내정 사실을 통보했으며, 강민석 부국장은 2일 중앙일보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세대 행정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