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한국교총 대변인은 “교실 안에서 정당 홍보가 이뤄지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정치 참여 연령 조정 이전에 성년 연령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참정권만큼 정치 교육도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장준호 경인교대 교수는 “정치 또는 선거 교육을 단기운전교습 정도로 생각하면 안...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실 농어촌 행정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농식품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농식품부 차관보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감한 후, 2019년부터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안 원장은 농식품부 근무 당시 농정기획, 농촌개발, 인력육성...
1부 행사 때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당협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선대본부 청년본부장, 황규환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유승민 캠프 대변인을 지낸 권성주 연세대 객원교수, 이승환 시민의상식 작가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청년들은 직접 발표를 통해 고 김 전...
관련 법안 개정 움직임도 일고 있다. 홍서윤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선관위는 전체 공중파 송출을 하기에 협의 사항이 많아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 청년 선대위는 수어 통역 지원을 위한 법안 개정안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선거가 끝나더라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 수석대변인은 "SNS에는 불법으로 마음껏 찍으려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냈느냐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 비서관이 윤 후보의 어떤 메시지에 관여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가 여성과 청년의 공약을 만들고...
김형동 선대본부 대변인도 통화에서 "마타도어식으로 공격하는 거나 비난 성명전보단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줄 것"이라며 "비난보다는 비전을 보여주는 쪽으로 메시지를 많이 낼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날도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가 미래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의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정책 승부를 내세운 만큼 윤 후보는 사법개혁 공약...
김 대변인은 "내일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가) 오늘, 내일 기조를 정해서 의원들 앞에서 발표할 것 같다"며 "국가 미래 비전에 대한 운영이나 이런 것들을 말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정책과 비전 외에도 윤 후보는 청년들을 활용한 선거운동으로 막판 표심 끌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호남행 열정열차에도 선대위 출범식 당시 연설로 화제...
김형동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13일 통화에서 "내일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가) 오늘, 내일 기조를 정해서 의원들 앞에서 발표할 것 같다"며 "국가 미래 비전에 대한 운영이나 이런 것들을 말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14일 오후 2시로 예정돼있다.
윤 후보가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건 지난달 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윤 후보의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세에 대해 “대장동 임대주택 부지는 국민임대는 물론 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분양됐고 후임 시장 시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결정한 사실을 모른 채 오로지 네거티브 공세를 했다”며 “검사가 취조하듯 말을 자르고 설명을 들으려고도 않는 투의...
한국 청년 성소수자는 그간 청년 정책에서 그동안 배제됐고 정책 주체도 지원 대상도 될 수 없었다"며 "청년 소수자가 시민으로서 권리를 당당히 누리도록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승재 정의당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단지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입사가 취소되거나 채용을 거부당하고, 삶의 전반에서 부정적...
진술인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 정책연구소 자문위원인 오지영 변호사, 국민의힘 몫으로는 양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게임법 전부 개정안은 청년 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게이머와 게임사들에 중대한 의미가 있는 법안"이라며 "공청회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 학계, 개발자, 업계 등...
홍경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통화에서 “안 후보가 양당 후보보다 월등히 우월한 포지션을 가진 것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가족 리스크가 전혀 없는 검증된 후보라는 점인데 이걸 집중 부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연금개혁”이라며 “양당 후보가 미적거리면서 제대로 된 입장을 내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안 후보가 좀 집중해서 말하며 갈 것...
원일희 선대본부 대변인도 논평에서 "이재명 후보는 '청년 3대 공정 정책' 발표 전에 '청년 3대 불공정' 사과부터 먼저 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저지른 '3대 불공정'에 대해선 왜 해명하지 않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원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개인비서이자 집사처럼 부린 배 모 전...
대변인들의 논평이 아닌 후보가 직접 '한 줄'을 띄우면서 청년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빠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깊이 있는 논의가 어렵다는 한계점도 제기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한 줄 공약'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30일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 배치'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6일부터...
당이 잘못 갈 때 찍소리도 못하는 청년 정치가 무슨 소용이겠나. 이 자리를 빌려 저도 반성한다”면서 자성하기도 했다.
586세대인 김우영 선대위 대변인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걸 요설이라 한다. 차라리 말을 말든지. 행동하지 않는 구두선(口頭禪)의 정치는 배반형”이라며 “2030 청년들의 저항은 행동하지 않는 말의 정치에 대한 퇴장 명령”이라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송 대표가 양해를 바랐다. 최고위원들의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큰 이야기는 없이 끝났다. 이견이 있었지만 받아들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고 수석대변인은 “송 대표가 방망이를 두드린 건 아니다. 지도부의 결정 사항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즉, 공식 의결이 된 건 아니라는 의미로 송 대표의 제안을...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국민을 지키는 것보다 본인의 지지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가"라며 "북한만은 놓지 못하겠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가 전날 경기도 안성 유세 연설 중 "문 정부에서 남북 군사합의를 해놓으니 매년 33번 발생하던 군사충돌이 3년간 1건밖에 없었다"고 말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