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윤 후보의 태도에 관해 "20·30 세대가 쏟아내는 불만을 잘 파악하지 못한 태도 같다"며 "이런 부분을 잘 알아내서 청년 표심을 가져와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과거 '왕토좌'로 불리며 게이머들의 심정을 대신 전달해 화제가 됐던 양준우 국민의힘 대변인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폭력성 실험하겠다며 PC방...
그는 "우리 청년에게 미래가 있구나, 청년을 국정 동반자로 선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대표가 취임 이후 실시한 당 대변인 선발 공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최연소 참가자로 알려진 김군은 전날 선대위 출범식 무대에 올라 “우리의 콘셉트는 불협화음이어야 한다”며 “국민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청년 선대위는 △오영환 국회의원(미래정부준비단 단장), △전용기 국회의원(청년 선대위 공보단 단장), △이동학 최고위원(인사영입 단장), △장민수 청년대변인(운영단장)을 각각 임명했다.
권지웅 청년선대위 위원장은 "새롭게 합류해 민주당과 이재명 캠프의 변화를 만들어 갈 영입 인재로, 외부 영입보다는 해당 분야 경험이 누적된 당내 청년 발굴로...
이후 8일 전남권을 훑으면서 제철소 등 현장 노동자를 만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노동 의제가 사라진 대선에도 심상정 후보는 거침없이 노동 선진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노동 가장자리에 있는 노동자들도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심상찮은 6411'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무자로 많이 오시기로 했고, 유 전 의원은 아직 뵙지 못했는데 조만간 찾아뵐 예정"이라며 "두 분 모두 밖에서 응원해주시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홍준표 캠프 대변인을 지냈던 여명 서울시 의원이 공동청년본부장으로, 유승민 전 의원의 경선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은 이기인 성남시의원은 청년본부의 수석대변인에 이름을 올렸다.
윤 후보에 연설에 앞서 찬조 연설을 한 인물들은 이준석 대표의 핵심 작이었던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시즌1'에 참여했던 김민규 씨와 백지원 전 최재형 캠프 청년대변인이었다.
두 사람의 연설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 씨는 "우리 국민의힘의 발자취는 항상 불협화음"이라며 "그것이 우리가 이겨온 방식이고 우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홍준표 캠프 대변인을 지냈던 여명 서울시 의원을 공동청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여 의원은 '홍준표의 입'으로 불렸던 만큼 윤 후보는 홍 의원까지 아우른 '원팀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 의원은 5일 이투데이에 "장예찬 특보와 함께 공동 청년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국민의힘 당사를...
민주당 고용진 선거대책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김 위원장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며, 안보 전문가이자 여성 교육자인 당사자에 대한 심각한 모욕적 언사”라며 “김 위원장의 낡은 인식과 삐뚤어진 인재관으로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 소속된 청년들은 어찌 보일지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은 “김 위원장 발언은 일종의 차별 선동...
오승재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토지임대부 방식의 공공자가주택 공급, 적정 수준의 이윤을 보장하되, 의무적으로 공공사업자에 매각하도록 하는 환매조건부 제도를 함께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가 임대료를 내며 10년 장기 거주하고 사전에 확정한 분양가로 분양받는...
이날 김창인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국민의힘 선대위 청년위원회의 구성은 윤석열 후보가 위원장을 맡고, 청년들은 부위원장과 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며 "실제 청년들의 역할은 윤석열 후보를 보좌하는 것에서 그친다"라고 지적했다.
전날 홍서윤 민주당 청년선대위원장은 "윤 후보는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지 이틀 만에...
청년보좌역은 김성용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민영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조명희 의원실 윤희진 비서, 박성민 전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장, 문경준 전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프로젝트 매니저 등 7명이다.
'약동위' 이어 두 번째 직속 위원회"청년과 함께 국정 운영하겠다"선대위 내 청년본부엔 유승민 캠프 대변인 이기인 합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후보 직속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지 기반이 약한 2030 세대에 보다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청년위원회는 앞서 25일 출범한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이후 두 번째 후보...
충청 지역을 첫 일정으로 잡은 데 대해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기자와 만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 지역을 장악하는 것이 곧 선거를 이기는 것"이라며 "이번 일정 키워드는 국토 및 행정의 중심, 미래(4차산업 혁명) 먹거리 확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 후보 부친의 고향이 충남 공주라는 점에서 지역적 연고도 고려한 것으로...
전날 윤 후보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청년작가 특별전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 전 의원을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에 임명한 데 대해 “저도 사건이 좀 오래돼서 뭐 잘 기억을 못 했다”고 해명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 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가 강조하는 ‘공정과 상식’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냐"며 "내 주변의...
홍서윤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같은 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에서 사퇴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홍 대변인은 “자녀 채용청탁 의혹 혐의로 20·30대 유권자들의 공분을 샀던 김 전 의원이 임명된 지 이틀 만에 자진사퇴했다. 그러나 인선 결정권자인 윤 후보는 사과 한 마디 없다”며 “자녀 KT 채용청탁 2심 재판에서 유죄...
그는 “아마 본격적으로 상대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의 각을 세울 것”이라며 “부동산, 청년, 통일문제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존 민주당의 입장과 각을 세우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서 섬뜩함이 느껴지지 않나”라고도 했다.
임 대변인은 “이에 반해 우리는 국민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하고 있나. 국민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정책과 비전으로 열 손가락을 다 채울 수...
이후 청년들에게 사과만 네 차례나 하며 “오늘은 새로운 민주당 1차다. 새로운 출발은 성찰과 철저한 반성에서 시작한다. 저와 민주당은 따끔한 회초리를 맞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민주당’을 언급한 만큼 이 후보는 선대위의 대대적 개편을 준비 중이다. 전용기 대변인은 “국민 의견 청취 후 쇄신안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복수의 선대위 관계자들은...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홍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소위 ‘1일 1공격’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모든 게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 대표와 한 번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고 말했다.
허 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이 대표가 서울 송파구 잠실의 홍 의원...
푸링후이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광군제(독신자의 날) 쇼핑 축제를 앞두고 사전 판매로 지난달 소매 지출이 호조를 보였다”며 “10월 국경절도 요식업과 숙박업 회복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산업생산은 지난해보다 3.5%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 3.0%를 웃돌았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9월의 3.1%도 소폭 웃돌았다. 신에너지 자동차와...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가 직접 간병하셔야 할 필요성이 높아서 일정을 취소한 것”이라며 “이 후보가 사모님을 생각하는 정성과 마음을 헤아려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김 씨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기에 이 후보는 오는 10일부터는 일정을 다시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