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곽 민정수석의) 경험 부족으로 벌어진 시행착오라면 좀더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능력이 안 된다고 판단된다면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 민정수석은 월권 논란에도 휩싸였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김학의 법무부 차관 관련 동영상 분석 결과를 확인하려 했던...
이에 여당 간사인 조해진 의원을 비롯한 미래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의 부적격 의견을 보고서에 넣을 수는 있지만, 위원회가 그런 의견을 가졌다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조 의원은 “야당이 어제까지만 해도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약속을 해놓고 이제와서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리는 정치의 현실에 환멸을...
미방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조해진 의원은 간사협의에서 최 후보자에 대해 적격 부적격 의견 모두 포함된 보고서를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간사인 유승희 의원은 여야 합의로 부적격 의견을 담자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최 후보자가 2003년 구입한 경기도 평택 토지와 관련한 부동산 투기의혹과 창조경제 개념에 대한 모호성을 지적하며 그의 임명을...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의 시너지가 각 산업 분야에 적용돼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인데도, 두 분야의 연결고리가 애매하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권은희 의원도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산자원부 등과의 정책 중복 및 갈등 발생 소지를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쟁점을 조율해 온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조해진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정부조직법 처리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이렇게 할 것 같았으면 3~4일 늦어질 필요가 없었는데 당혹스럽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민주당 간사인 유승희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정부조직법 합의안을) 수용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비롯한 뉴미디어의 허가·재허가·변경허가의 경우 미래부가 방통위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했다.
다만 법안 표결과정에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협상을 담당했던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문방위 여당 간사인 조해진 의원은 기권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 개정안 관련 법률안 40개를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0일 오전 국회 문방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문방위 간사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과 남경필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합의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간 업무 분담 문제를 19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0일 오전 국회 문방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문방위 간사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합의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간 업무 분담 문제를 19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4일 라디오방송에서 “지금은 이틀이고 사흘이고 (후보자의) 도덕성 신상검증에 치중돼 있다”면서 “신상검증은 사전검증을 통해서 거르고 언론의 자율적 검증기능에 맡긴 뒤 국회 청문회는 정책검증에 치중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철저한 인사 검증을 주장하던 과거 당의 입장과 달라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청문회...
같은 당 조해진 의원도 “(국회에서) 처리돼야 할 게 많은데 석연치 않은 정치적 이유 때문에 (개원이) 미뤄지면 정당들은 국민에게 부담을 많이 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변재일 정책위부의장은 “새누리당 대표가 민주당과 약속한 것을 지키겠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임시국회는) 열린다”며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가 선결 과제라는 입장을...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정책위 노동분야 부의장인 조해진 의원,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이재영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서용교, 최봉홍 의원 등 6명은 4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의 쌍용자동차 공장을 방문, 정리해고 사태 관련한 현장 실태 파악에 나선다.
방문단은 대표 면담 뒤 사측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노조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김 본부장은 이상일·조윤선 양 대변인 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안형환·조해진·박선규·정옥임 대변인 등 비박계를 공동대변인으로 내세우며 화합형 인사에 앞장섰다. 그는 또 박 당선인과 경선 전 경쟁했던 이재오·정몽준 의원의 지지도 이끌어냈다. 실무진들에게는 ‘호랑이’로 불리며 ‘일 하는 캠프’로 탈바꿈 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 당선인의 ‘복심’으로...
조해진 대변인은 전날 민주당의 광화문 유세와 관련해 “법 행사용 소품을 무차별적으로 나눠준 것이 언론에 보도돼 문 후보와 이인영 상임선대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선관위에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민주당 문성근 전 대표가 트위터에 ‘새누리당이 억대굿판, 신천지를 퍼나른 일반 네티즌을 고발하거나 집에 찾아간다고 한다’는...
박 후보 측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의 국민정당 구상과 공동정부론을 싸잡아 비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공동정부 구상에 대해선 “남은 10일간 대선기간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가장 핵심적인 사안이 됐다”며 “자리는 우리(문 후보와 안 전 후보)가 알아서 나눠 가질 테니까 찍어만 달라고 말하는 것은 주권자 국민을...
조해진 대변인은 “야권에서는 문 후보 캠프에 국민연대라는 이름을 붙이고 문 후보에 대해 소위 ‘국민후보’라고 자기들 마음대로 가져다 붙이고 있다”며 “소위 국민연대 조직의 실체는 노빠부대이고 국민후보라는 사람은 노빠부대 대장”이라고 주장했다.
박 부대변인은 “문 후보는 친노세력이 기획하고 연출한 ‘폐족 탈출 프로젝트’의 꼭두각시 연기자일 뿐”...
박 후보 측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야권에서는 문 후보 캠프에 국민연대라는 이름을 붙이고 문 후보에 대해 소위 ‘국민후보’라고 자기들 마음대로 가져다 붙이고 있다”며 “4800만 국민의 초상권·상표권·지적재산권을 사칭하는 것이고 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그런 명칭을 함부로 가져다 쓸수록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고...
회동을 앞두고 조해진 대변인은 “안 전 후보의 거듭된 쇄신요구에도 불구하고 이해찬 전 대표가 복귀하고 소위 ‘3철’ 등 친노(친노무현) 핵심들이 캠프에서 중핵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민주당은 안 전 후보의 새정치를 수용할 수 없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회동 후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이 공식화되자 비판의 수위가 다소 높아졌다. 안 전 후보를 향해서도...
박 후보 측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 전 후보의 거듭된 쇄신요구에도 불구하고 이해찬 전 대표가 복귀하거나 소위 ‘3철’ 등 친노(친노무현) 핵심들이 캠프에서 중핵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민주당은 안 전 후보의 새정치를 수용할 수 없는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안 전 후보는 본인의 노선에 대해 ‘안보는...
같은 당 조해진 대변인도 “북한 정권은 박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고 야당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고 선동해 왔다”며 “핵과 미사일 협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깨뜨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1일 미사일 발사계획 발표 직후 ‘조평통 공개질문장’을 통해 박 후보에게 “북남관계 개선과 대화, 평화를 바란다면 이제라도 변화된 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