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신영수, 김용태, 신성범, 남경필, 유승민, 권성동, 최경환, 김성태, 조해진, 이철수 의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부자 의원’들은 하위권 후원액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빙그레 회장 출신인 김호연 의원이 1100만원, 현대중공업 오너인 정몽준 의원이 1800만원, 동일벨트 오너인 김세연 의원 3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선주자인 박근혜...
이번 공천 확정지역은 100여 곳에 달한다.
4일 공천위에 따르면 부산ㆍ경남(PK), 대구ㆍ경북(TK) 지역에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의원은 김태호 의원 외에 이주영 의원(마산갑), 김정권 의원(김해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홍준 의원(마산을), 조해진 의원(밀양창녕)도 공천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해진 한나라당 의원은 2일 여권의 쇄신방향과 관련해 “지도부를 바꾸는 것은 쇄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친이(친이명박) 직계인 조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뒤 “결과가 안 좋은데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고 쇄신 얘기하고 (지도부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한나라당 집권...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상기, 이종구, 안홍준, 허원제, 조해진, 정태근,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과 이찬열, 정동영, 김희철, 백재현 민주당 의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김용구 자유선진당 의원 등 모두 13명이 질문자로 나섰다.
앞서 전날 열린 대정부질문에서는 한미 FTA 비준을 높고 여야간 여야 간 찬반 공방이 벌여졌으며 정부의 물가관리 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이군현 의원은 "선거인단 명부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후보들이 이의를 제기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따졌고, 조해진 의원도 문제가 있는 선거인단을 21만명으로 확대하는데 반대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일부 전국위원은 "당이 살아야 한다", "갑론을박하지 말고 표결로 하자"고 맞섰다. 찬반 논쟁이...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한나라당에선 김성조 신지호 진성호 이상권 이한성 장제원 조해진 의원이, 민주당에선 이석현 김효석 최규정 김유정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과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앞서 국회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로부터 대표 연설을 청취했다.
친이계인 조해진 의원은 최근 “보수는 보수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그 틀 안에서 세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데, 지금과 같아서는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 모호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청와대도 좌편향 정책에 불쾌감을 표시해 당·정 간 갈등 전선도 조성되는 흐름이다.
◇‘집토기-산토끼 다 잃는다’ = 신주류의 좌편향 정책은 ‘중도층’ 이탈로...
조해진 의원은 “야당이 벌여놓은 판에 얹혀가는 것은 패배주의적 태도”라고 지적했고, 김영우 의원은 “이러다 민주당이 아니라 민노당 2중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면서 “무조건 지르고 보자는 식으로 정책들을 남발해선 안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여옥 의원도 “한나라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제대로 구현해내지 못한 것이 지금의 위기를 자초했다”며 “괜히...
강승규 권택기 김영우 박준선 원희목 조해진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성명을 내고 “특히 영업정지 정보를 입수해 미리 (예금을) 인출하고 지인에게 정보를 알려준 사회지도층의 특혜 인출, 사외이사 소식 등은 국민을 실망을 넘어 절망에 빠지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삼화저축은행의 사외이사였던 것으로 드러나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회동을 갖고 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진 영 전여옥 조해진 권선동 임동규 김성동 원희목 배은희 김영우 장제원 김금래 강승규 안형환 손숙미 유정현 박준선 현경병 조진래 이춘식 김성회 강성천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 장관 후보에는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 등이, 국토부 장관 후임으로는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기재부 장관이 바뀔 경우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윤진식 의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후임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 신공항 백지화 파장은 조해진, 주호영 의원 등 영남에 지역구를 둔 친이계 핵심의원들조차 이 대통령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야권 역시 사정은 매한가지다. 2월 국회에 이어 4월 국회 들어서도 민생만을 외치고 있지만 마음은 재보선과 과학벨트·LH공사 분산배치라는 콩밭에 가 있다. 민주당은 특히 호남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과학벨트 삼각분산 및 LH공사...
친이 직계인 조해진 의원이 백지화를 이유로 정부와 등을 돌렸고, 현 정부에서 특임장관을 지낸 주호영 의원도 “대통령이 응분의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구의원들의 성명에 가담한 것도 이런 측면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내전은 수도권 대 영남권으로의 확전이 불가피하고, 한나라당의 본류가 영남인 점을 감안할 때 박 전 대표가 한발 앞서있다는 게...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밀양 창녕)은 30일 정부의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발표와 관련, 청와대 참모진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퇴를 촉구했다.
친이직계인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논리, 정치논리로 청와대와 정부를 압박해 백지화를 강요한 사람들, 자신의 개인적 영달을 위해서 영남의 미래를 파탄시키고 지역을 절망에 바드린...
조해진, 김정훈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영남권 의원들은 하나같이 “(이번 정부발표는) 정치적 고려에 의한 결정”이라며 “재보선은 물론 내년 총선과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한구 의원은 “TK(대구·경북)를 버리겠다는 것인데 지역민심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했고, 또 다른 영남권 중진의원은 “더 이상 정치에서 신뢰를 찾아보기 힘들게...
친이계 직계인 조해진 의원조차 “신공항 계획이 백지화되면 지금 말하기 어려운 여러 상황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할 정도다.
◇與 핵분열 가속화 = 신공항 백지화로 인한 후폭풍은 당장 여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남권 분열로 표출될 조짐이 뚜렷하다. 이미 경남 밀양을 지지하는 대구·경북과 부산 가덕도 유치를 희망하는 부산권 의원들간...
대표적인 친이 직계로 분류되는 조해진(경남밀양) 의원은 2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막판에 정치논리로 파기하는 것은 정권의 신뢰를 추락시키고, 하반기 국정운영에 심각한 권력누수를 초래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무책임한 선거논리나 근시안적인 정치논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국책사업에 정치논리를 배제하겠다는 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