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6번 조원진 의원은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 대선을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기호 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5선 국회의원에 이명박 정부시절 특임장관실 장관을 지낸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엔 당과 후보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정책공약으로 겨뤄보자며 '복면토론'을 제안하기도 했죠. 또 국정원장 출신인 남재준 후보도 눈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당명과 슬로건이 빠진 파격적인 포스터가 화제인 가운데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독특한’ 포스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공개된 조원진 후보의 포스터는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배경에 조원진 후보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옆에는 학력과 병역 여부, 경력 등이 기재돼있다. 또 하단에는 ‘대한민국을 확실히 살릴 대통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새누리당 조원진 등 6개 원내 정당 후보가 등록했다.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이 밖에 새누리당 조원진,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군소 후보 8명도 등록을 마쳤다.
기탁금 납부 현황 등을 고려하면 최종 등록 후보자는 최대 16명에 달할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했던...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해 최근 한국당을 탈당해 신생정당 새누리당으로 입당해 대선후보가 된 조원진 후보는 기호 6번을 받게 된다.
반면 원내 의석이 없는 원외 정당의 대선후보는 정당명 기준 가나다 순서대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앞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원외 정당 소속 대선후보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국민대통합당(장성민 후보)·늘푸른한국당(이재오 후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친박’ 조원진 후보가 12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이날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후보로 500만 태극기 애국 국민들과 함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는 좌파가 의식 있고 합리적인 서민과 노동자의 세력이라고 인식하는...
한국당을 탈당해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나선 조원진 의원에 대해선 “본인의 정치적 선택이고 저희가 왈가왈부할 게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선 프레임이 탄핵 프레임에서 안보 프레임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보수 진영은 큰 물줄기를 따라서 합쳐질 거고, 출마해도 대선에 영향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조원진 의원이 11일 새누리당의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을 열고 조 의원을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조 의원이 비상대책위의 의견을 수용했다.
이날 비상대책위에는 조 의원과 권영해 공동대표ㆍ정광택...
친박근혜계 핵심 중 한 명인 조원진 의원이 9일 자유한국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달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에서 반드시 좌파정권을 막아내고, 탄핵세력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보수우파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단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당을 향해 “대한민국의 가치...
전날 친박(친박근혜) 핵심 중 한 명인 조원진 의원의 한국당 탈당을 두고는 “‘진박(진짜 친박)’ 국회의원 한 명이 탈당한 것을 갖고 한국당이 변했다 안변했다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전체가 사라져야 할 적폐이고, 없어져야 할 정당인데 거기서 누가 나와서 다른 당을 만들고 대선 출마를 한다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최경환, 유기준, 조원진, 이우현, 이완영 등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도 박 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해 이날 오전 삼성동으로 모였다.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도 부인 서향희씨와 함께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박지만 씨와 함께 측근인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다.
최경환 의원은 '친박계 결집'이라는 비판 속에도 "이런 날 가서 뵙는 게 당연한 도리...
자유한국당 김진태·조원진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검찰은 다음 주 초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구속방침을 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 헌정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라는 불명예 외에 세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라는 오명도 남기게 된다.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과 좌장 최경환 의원, 태극기 집회로 친박의 중심이 된 김진태 의원과 조원진·윤상현·이우현·민경욱·박대출 의원 등 친박 8인은 사저를 드나들며 검찰 수사를 함께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을 적극 옹위(擁衛)해 보수 세력 재결집을 시도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과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각각 상도동과 동교동...
이날 김 의원의 출마선언 회견에는 조원진 전 최고위원과 박대출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두 명의 대선 후보가 대선 경쟁에 가세해 현재까지 총 8명의 후보가 경선예선에서 경쟁하게 됐다. 전날까지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전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은 13일 헌법재판소의 결정 불복 논란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1시간 15분 가량 머문 후 취재진과 만나 “민경욱 전 대변인이 전한 메시지에 모든게 담겨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동한 정치인들이 아직까지 의회에 남아있다는 게 개탄스럽다”며 “오늘이라도 석고대죄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폭력집회를 선동한 사람들이 박사모 핵심수뇌부고, 자유한국당의 유력 정치인이며 대선후보라는 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조원진, 김진태 의원은 폭력집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사흘 만인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 가운데 이날 박 전 대통령을 마중나왔던 자유한국당 조원진, 윤상현, 최경환 의원(왼쪽부터)이 박 전 대통령이 집으로 들어간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