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대학으로는 경북대, 목포대, 부산대, 서울대, 인천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교대, 한국해양대다.
국가기록원은 이들 9개 대학의 정기적인 기록관리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대학기록관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중요기록물의 보존·복원 프로그램 견학 등을 통해 기록관리 우수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C등급(600점 이상)으로 분류된 ▲부산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는 분류돼 재평가 대상이 됐다. 1년 이내에 자구노력에 대한 평가를 다시 받아 등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정원 감축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D등급 대학은 한 곳도 없었다.
교과부는 "교육대학은 지난 4년간 최대 10% 정도로 정원을 감축해왔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매년...
하지만, "지금은 차를 만들어도 팔리지가 않으며, 특히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전주공장의 상황은 더더욱 심각해 재고가 1년 치를 넘어서고 있다"며 "현재 근무체제인 8+8 생산체제로도 재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실제로는 야간근무 없이 주간 1교대로 운영해야 할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강 부사자장은 "지금은 주간연속 2교대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현대차지부 임시대의원대회는 전주공장 주간연속2교대제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안건을 다루면서 논란을 거듭하다 오후 8시20분께 쟁의발생 결의 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대차지부는 이어 쟁의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지부 적립금의 일부를 쟁의대책비로 전용할 것을 결의했다.
현대차지부는 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과...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근무형태변경추진위 전주 별도협의체 본 회의에서는 '2008년 합의사항 유효하다', '주간연속2교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전주위원회에 주간1교대 운영계획 공문을 발송했고, 1·4분기 사업계획 설명회에서도 주간1교대 불가피성을 밝히는 등 상반된 입장을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사측은 "노사합의...
또한 "전주공장 버스부 1교대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 700여명의 고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서 일자리 나누기가 담보되는 주간연속2교대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오는19일 대의원대회를 통해서 '전주공장 주간연속2교대 1월 중 시행에...
현대차노조는 "아직까지 사측의 태도가 미온적이면서 1월중 전주공장 주간 연속 2교대 시범 실시 여부가 불확실한 것이 솔직한 상황이고 투쟁의 시작은 오는 19일 임시대의원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부터는 현장에서도 주간 연속 2교대 완성을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져야 한다"며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가장 큰 힘이자 무기는...
하지만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다음날 소식지를 통해 "회사는 관리직 임금 동결과 전주공장 버스 생산라인 1교대 변경 추진, 아산공장 생산 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비상경영 선언'을 언론에 흘렸다"며 "이는 현대차지부와 4만5000명 조합원에 대한 정면 도전행위로 사측의 일방적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대차 지부는...
전주공장도 버스생산라인을 2교대에서 1교대제(8+0)로 변경을 추진해 수요 감소 등 세계적 불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전 직원의 12월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할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발송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올해에만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특히 이번 주부터 현대차 아산공장은 그랜저 및 쏘나타의 수요 감소로 주,야 4시간 생산체제(4+4)로 전환해 대응하고 있으며 전주공장도 버스생산라인을 2교대에서 1교대제(8+0)로 변경을 추진해 수요 감소 등 세계적 불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관리직 임금도 동결키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위기 극복을 위한 유연생산체제...
최대 쟁점이었던 주간연속 2교대제는 2009년 9월중 전 공장에서 시행하되, 전주공장은 내년 1월중 시범실시하고 1.2조 각각 8시간과 9시간 근무, 생산물량과 임금은 현재의 주야간조 각 10시간 근무수준 유지 등에도 합의했다.
현대차의 이번 타결에 따라, 앞서 부결됐던 기아차 임협 타결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노사는 주간2교대와 관련해 현재 생산량 유지(10+10시간 생산량)를 전제로 총액 임금을 보전하기로 했으며, 근무시간은 현행 주야 10+10시간(잔업포함) 근무체제에서 오전ㆍ오후반 각각 8+9시간 근무체제에 합의했다.
실시시기는 전주공장에 대해 우선 2009년 1월부터 시범실시하고 나머지 공장은 2009년 9월 중에 도입키로 했다.
현대차는 오는 25일 열리는...
또한 주간연속 2교대제를 2009년 9월중 전 공장에서 시행하되, 내년 1월에 전주공장부터 시범실시하고 생산물량과 임금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협상 과정에서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기는 지난 2002년 임단협 이후 6년만이다. 또한 이번 반대율은 지난 2001년 부결시 반대율 45.66%, 2002년 부결 당시 49.5% 보다...
전주공장의 경우는 내년 1월부터 가장 먼저 시행에 들어간다. 이렇게 함으로써 주간연속2교대 도입에 따른 물량감소 여파로 야기될 수 있었던 협력업체의 경영난과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었다.
현대차는 올해 협상에서 94년과 작년의 무분규 타결을 제외하고 그 동안의 노사협상을 통틀어 파업일수 면에서 역대 최소인 4일간의 부분파업에 그쳤다. 협상은...
지난 18일 밤 진행된 19차 교섭을 통해 노사는 큰 틀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에 대한 의견 접근을 이루었다. 노사는 근무 형태를 8+9(8+1)로 전환하되 전환시점에서 10+10 형태와 생산물량을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합의했다.
전환 시기에 대해 애초 사측은 2009년 도입이 어렵다고 밝혀왔으나, 전주공장이 2009년 1월 중 시행에 들어가고 2009년 10월 1일부로 모든 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