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2009년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당시 0.26%였던 장애인고용률을 작년 12월기준 2.59%로 약 10배 정도 늘렸다.
특히 작년 1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을 설립하고, 같은 해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맥도날드는 한국에 진출한 이래 글로벌 외식 브랜드 최대 규모의 국내 고용을 창출했다. 1988년 100여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맥도날드에는 현재 전국 1만 7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의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최근 5년간 주부 크루 3952명, 시니어 크루 763명을 채용했다. 장애인 직원도 240여명, 고용률 3.5%에 달해 정부의...
고용증진법 기준 장애인 의무 고용률 2.9%를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장애인 파트너가 점포에 조기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애인 전문 직무 신설 ▲사내 직업생활상담사 확대 ▲장애인이 행복한 근로 문화 정착이 주요 골자다. 먼저 전문 직무 신설의 경우 장애인고용공단의 직무...
의무고용 인원 대비 장애인 노동자 비율이 4분의 3 이상이면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1명당 월 94만5000원을 내야 한다. 2분의 1 이상 4분의 3 미만은 월 100만1700원, 4분의 1 이상 2분의 1 미만은 월 113만4000원, 4분의 1 미만은 월 132만3000원의 부담금을 내야한다. 한 명도 고용하지 않으면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월 157만3770원을 내야 한다.
사업주는 기준연도...
김경선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올해와 2019년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각각 0.2%씩 상향 조정되는 만큼, 이에 맞춰 장애인의 고용을 늘리고 명단 공표 대상이 대폭 줄어들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대기업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한 사업주는 고용장려금 지원단가를 인상해준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 시 첫 3개월간 급여 한도를 최대 월 200만 원으로 늘리고 적용 대상을 10만6000명으로 확대한다.
출산휴가 급여 상한액도 월 15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늘렸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인상됨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사와 함께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을 비롯해 장애별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203명의 장애인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 수는 395명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고용률은 3.0%이다. 이 중...
35% 미만(의무고용률 50% 미만)이다.
부문별로 보면 국가·지자체 8곳, 공공기관 19곳, 민간기업 521곳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회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121명의 절반도 안되는 56명(1.4%)를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은 교육청은 모두 7곳으로 조사됐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의무교용기준 1601명 중 950명(1.78%)의 장애인을...
지난해 장애인 고용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기관과 기업 비율은 47.9%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무고용 대상기관·기업 2만 8708곳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은 16만8614명으로, 고용비율은 2.66%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이와 함께 현재 공공기관 3.2%, 민간 사업주 2.9%에 불과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5%까지 올리고, 장애인 연금 수급대상자를 소득 하위 80%로 확대하고 현재 20만원 정도인 기초급여액도 10%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장애인 주거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권 보장, 특수학교와 교원 대폭 확대, 발달장애 전문병원 확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국가·자치단체도 2020년부터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했다.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은 중소기업 등 비상장법인의 우리사주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들을 담고 있다.
비상장법인의 주식은 환금성이 낮아 근로자가 취득을 꺼려하고 있는데, 보유기간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회사가 이를 다시 매입하도록 했다....
내년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한 기업에 부과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최소 1인당 81만2000원, 최대 135만2230원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부담기초액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상시 1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가 장애인 고용의무를...
고용부 박성희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이번부터 지방청 홈페이지에도 명단을 게시하는 등 공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의무고용률이 상향되는 만큼 기업이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대, 훈련 인프라 확충 등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서진석 대표는 법인의 빠른 성장을 이끌며 전문인력 및 임직원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산학협력, 계약·인턴직 정규직 전환 채용, 장애인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해 고용의 양적...
그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종 특성상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부진을 겪어오면서도 장애인 고용률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일우 SK하이닉스 HR실장은 “반도체사업과 연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원활한 출범과 운영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모회사인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해 주는 제도다.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로 2008년 도입됐다.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원 한도 내에서 실 투자액의 75...
그동안은 국가ㆍ자치단체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아도 고용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았으나, 2020년부터는 국가ㆍ자치단체도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하청업체 근로자의 산업재해에 대한 원청업체의 책임을 대폭 강화했다.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의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조치를 해야 하는 장소가 현행 ‘20곳’에서...
힌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유지, 중증 및 여성 장애인의 고용 창출 노력 등을 심사해 매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파크는 13년부터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용률을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4%까지 고용률을 끌어올려 소외계층의 고용...
특히, 이수페타시스는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며 과거 ‘장애인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6% 이상으로 정부에서 권장하는 2% 수준보다 3배 이상 높다.
김성민 이수페타시스 대표는 “최근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며 “당사는 지속적인 C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