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증인으로 김영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회장, 김재열 KB금융지주 CIO, 김중웅 KB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 조근철 전 KB국민은행 IT본부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회장이 출석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서너 시간 전부터 회의실 내부뿐 아니라 중앙홀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임영록 전 KB금융회장 징계는 원칙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15일 신 위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기식(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원의 "KB사태의 책임을 지고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이 퇴진해야 한다"란 지적에 대해 "물러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신 위원장은 "KB내분사태에 따른 임...
또 임영록 회장을 문제 삼은 적은 없으며, 감사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해결과정에서 불거진 결과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 전 행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임 계기가 법적 책임이 아닌 도의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행이라는 기관은 사적인 기업이기도 하지만 공공적인 기능 수행하기도 한다"며...
임영록 KB금융 전 회장이 내분사태로 지주사 건전성을 훼손했다는 금융당국의 제재 배경에 대해 인정했다. 임 회장은 당국의 중징계 방침에 대해 반발해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15일 임 회장은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강기정(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원의 "지주사 건전 경영을 저해했다는 금융당국의 징계 배경에 대해 동의하는가"란 질의에...
임영록 KB금융 전 회장이 KB내분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15일 임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KB그룹에 전 회장으로서 상당기간 물의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모두 내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억울함을 소명하기 위해...
이에 금융위원회는 10월 중 KB의 LIG손보 인수 건을 정례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간의 갈등과 퇴진으로 경영공백 상태가 길어지면서 심사가 늦어졌다.
이와 관련해 KB 측은 인수계약을 맺을때 10월 27일까지 금융위 심사가 끝나지 않으면 연 6%의 지연이자를 구자원 LIG그룹 회장 일가 등에 물기로...
유 의원은 "임영록 전 회장을 선임한 KB금융 이사회가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새 회장을 뽑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신 위원장은 "이사회 구성을 법상으로 강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다만 "이사회가 회사 거수기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동의한다"며 "이사회가 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5일 신재윤 금융위원장과 임영록 전 KB 금융회장,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을 증인으로 부른 가운데, KB금융지주 전산망 교체를 놓고 회장과 은행장 사이에서 벌어진 다툼과 금융 당국의 징계 과정 등을 면밀히 따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KB 주전산기 교체 과정과 내부 갈등 요소, 금융감독원은 경징계를 내렸는데 금융위는 중징계를 내리는 등 일관성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KB금융 임영록 전 회장에 대한 징계처분에 대한 배경 및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KB금융 경영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정지 처분을 결정했다"며 "KB금융의 경영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이달 중 금융위가 KB의 LIG손보 인수 건을 정례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간의 내분고 퇴진으로 경영공백 상태가 길어지면서 심사가 늦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중인 차기 회장 선임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에야 승인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지주는 임영록 전 회장이 지난 2일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보유 중이던 주식 1만주가 '0'으로 변동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임원퇴임으로 인해 공시의무가 소멸해 보유주식을 '0'으로 보고한 건으로 실질적인 매매여부는 확인불가한 사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금융 사태와 관련해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KB금융지주 사태와 관련,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6명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또한 김중웅 KB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 김재열 KB금융지주 CIO, 조근철 KB국민은행...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의 직무정지와 해임으로까지 이어진 KB금융 사태는 고질적 낙하산 인사, 금융당국의 제재 시스템,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이사회 구성 및 운영 등 여러 문제점을 노출한 바 있다. 여기에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선 가계부채 문제도 단골메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및 금융기관 부실...
KB금융의 차기 회장에 오를 9명의 후보자가 확정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해 회장 예비 후보군을 9명을 선정했다.
숏리스트(예비후보자)에 오른 인물은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KB금융의 차기 회장에 오를 9명의 후보자가 확정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해 회장 예비 후보군을 9명을 선정했다.
숏리스트(예비후보자)에 오른 인물은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
오늘밤(2일)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가 10명으로 압축된다. '내부vs외부'와 'TK(대구경북)vs 비TK'의 대결로 요약되는 이번 후보 명단에 누구의 이름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 30분부터 3차 회의를 열고 회장 예비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하고 있다. 결과는 8~9시 사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