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9226명)과 부산(-1656명)이 순유출 1, 2위였으며 세종시 이전에 따라 대전에선 1134명이 순유출됐다.
7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는 4만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00명(5.0%) 늘었고 사망자 수는 2만400명으로 200명(1.0%)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만4400건으로 작년동월대비 900건(3.8%) 증가했으며 이혼 건수는 1만200건으로 700건(7.4%) 늘었다.
다문화가족이 늘고 있는 만큼 가정폭력과 이혼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각 구청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가정폭력 등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사후관리가 안된다는 이유로 내년 하반기 중 다문화가정지원종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종합센터를 통해 정책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과연 종합센터를 세운다고 다문화 가정의...
올 6월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건(-1.0%) 감소, 3월 -2.1%를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 7월중 이동자수는 5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인구이동률(인구 백명당 이동자수) 1.11%, 전년동월보다 0.04%포인트 줄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 건수 2만2265건으로 2010년에 비해 15.3% 감소한 반면 상담소의 다문화가정 이혼상담 건수는 3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들은 부모가 이혼할 경우 대부분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교를 떠나는 이탈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다문화가정 이혼상담 건수는 지난해 전년대비 37%나 증가했다.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별거를 하는 부부도 절반을 넘어섰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학교 이탈률도 급증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취학률은 고작해야 20%다.
현재 다문화 지원 정책에 총 11개 정부부처에서 9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부처별 사업 중복 및 예산 낭비로 별반...
5월 이혼건수는 1만100건으로 1년 전보다 600건(6.3%) 증가했다.
출생아수는 3만9600명으로 700명(1.8%) 늘었다. 4월에 0.2% 감소했다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사망자수는 100명(0.5%) 준 2만1600명으로 집계됐다.
6월 이동자수는 54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8만8000명(14.0%) 급감했다. 이동자 수는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해 전입신고한...
아울러 지난해 총 이혼건수 중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24.8%로 1990년 5.2%에 비해 19.6%p 증가했다. 이는 여성의 가치관 변화와 경제활동 참여 증가, 자녀의 성장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 사례는 2만9762건으로 총 혼인 건수의 9%를 차지했다.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2005년 13.5%를 기록한 이후, 9~11...
4월 혼인 건수는 2만78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100건(8.2%) 증가, 7개월 연속 늘었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8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다.
한편 올 5월중 이동자수 62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했다. 인구 백명당 이동자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지난 5월중 1.24%로 전년동월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추세다.
3월 이혼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달인 2월 13.3%를 기록하다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한편 올 4월중 이동자수는 6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인구 백명당 이동자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지난 4월 1.25%로 전년 동월보다 0.09%포인트 감소했다.
황혼 이혼 뿐만 아니라 황혼 결혼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50세 이상 남성의 결혼 건수는 3471건으로 20년 전보다 2.7배 수준으로 늘었고, 50세 이상 여성도 같은 기간 543건에서 2475건으로 4.6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박영섭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이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황혼 이혼이 증가한 것으로...
15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본부 기준)가 지난해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7만1698건 중 이혼상담이 5,177건으로 46.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부갈등 1507건(13.6%), 파산 757건(6.9%), 상속(632건) 5.7% 등의 순이었다.
이 중 이혼상담 사유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의 ‘외도’나 ‘폭력’보다 ‘경제문제’ 혹은 ‘성격차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선영은 이 빛으로 인해 평범한 가정생활도 힘들어져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게 된다.
이후 선영은 신용불량자라는 자신의 타이틀로는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타인의 삶을 이용해 새로운 자신의 삶을 살게 된다.
이렇듯 개인의 신용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 영화 속 선영처럼 신용불량자로...
2011년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 건수 2010년에 비해 15%정도 감소한 반면 이혼상담 건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다문화 가정의 해체현상은 자녀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혼이나 가정불화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자녀들이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학교와 사회에서 따가운 눈초리에 시달리는 다문화자녀들이 그나마 따뜻한...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1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혼인은 32만9100건으로 전년 대비 3000건(0.9%) 늘어났다.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도 6.6건으로 전년보다 0.1건 증가했다.
남녀 모두 초혼은 25만8600건으로 전체의 78.6%를 차지해 2002년 78.7% 이후 최고였다.
남성 초혼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우 한 해 이혼소송 15만 건 가운데 2만4000건 정도가 외국인 관련 소송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녀 친권을 다투는 국제 소송도 증가해 국적이 다른 부부의 관련 소송 건수는 2007년 27건에서 지난해에는 180건으로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제지 재벌 상속녀 카트린 라드마허와 프랑스인 전 남편 사이의 위자료 청구소송은 대표적인 외국인...
1월 혼인건수는 2만92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400건(9.0%) 늘어남에 따라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자수 81만9000명으로 작년 2월보다 4.2% 증가했고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말하는 인구이동률 1.63%, 전년동월보다 0.06%포인트 증가했다.
재혼 남성과 재혼 여성의 재이혼 상담 건수도 2010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381건(9.1%)이었던 재이혼 상담 건수는 2011년 516건(10%)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측은 “이혼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재혼 남성과재혼 여성의 혼인도 증가했지만, 이들은 초혼보다 더 복잡한 갈등상황과 폭력, 가출, 외도 등으로 혼인을 지속하기...
통계청은 “이혼 감소는 부부가 홧김에 이혼하는 것을 줄이려고 2008년 6월 시행된 ‘이혼숙려(熟廬)기간제’ 효과와 상반기까지는 호조였던 경기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해 결혼 건수는 전년보다 0.9% 늘어난 32만9100건으로 4년 만에 최고치였다.
2007년 34만3600건, 2008년 32만7700건, 2009년 30만9800건, 2010년 32만6100건...
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출생아수는 2010년 3월부터 매월 전년동월비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9월 19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후 3개월 연이어 줄었다.
같은 달 사망자 수는 2만14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2.7% 줄었다. 지난해 11월 혼인건수는 3만15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4.3% 증가하고 이혼 건수는 1만400건으로 3.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