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동안 작년보다 많아졌던 이혼 건수는 6월에 920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 줄었다. 사망자 수는 2만300명으로 작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통계청이 같은 날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을 보면 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이는 58만5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이동자 수는 6월 이후 주택거래가 늘고 전·월세 거래가 늘어난 뒤로 두...
5월 이혼건수는 1만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200건(2.0%) 늘었다. 지난 4월 이혼건수는 석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1년 전에 비해 700건(8.2%)이나 급증한 바 있다.
한편 6월 국내 이동자 수는 5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4000명(8.1%)이나 크게 늘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 역시 1.16%로, 1년전에 비해 0.08%포인트 늘었다....
또 우리나라의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고의적 자해건수)은 2000년 13.6명에서 2011년 31.7명으로 지난 10년간 18.1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자살자 3만1812명을 직업별로 보면 무직, 가사, 학생 등 소득이 없는 사람이 63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같은 기간 여자는 8.3명에서 20.1명으로 11.8명 느는데 그쳤지만 남자는 18.8명에서 43.3명으로 무려 24.5명...
혼인 건수가 6개월째 줄고 이혼은 늘고 있다는 통계청의 집계 결과에 온라인에서는 씁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이고 이혼이고 문제는 돈이구나”, “돈이 없으니 결혼할 엄두가 안 나지. 결혼해 살다가도 돈 때문에 헤어지는거고”, “결혼 후 찾아올 복잡한 문제들을 사랑만으로 극복하기는 쉽지 않지.”, “무섭다. 갈수록 물질만능주의가...
반면, 4월 이혼 건수는 9200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해 700건(8.2%) 늘었다. 혼인 건수가 6개월째 줄어든 반면 이혼은 석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와 관련 통계청은 설 연휴가 끝난 뒤 이혼이 늘어나는 `명절효과`도 일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혼 이혼 급증, 우리 부모 얘기는 아니기를" "100세 시대...
반면 이혼건수는 9만200건으로 크게 늘었다. 작년보다 8.2% 증가한 수치다. 출생건수와 혼인건수는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저조한 그래프를 나타냈지만 이혼건수 그래프만은 작년과 제작년을 모두 앞질렀다. 특히 혼인 20년 이상 고령자의 황혼이혼이 크게 늘고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4월 사망자수는 2만23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0.9%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또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건수는 줄어든 반면 이혼건수는 유사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 남편이 부인에게 만족하는 비율은 71.8%인 반면 부인이 남편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은 59.2%로 나타났다.
13세 이상 인구의 56.2%는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대해 만족하는 나타났다. 이는 2010년과...
이혼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혼이 가장 많았던 2003년(3만2000건)보다 약 1만2000건 줄어들었다. 하지만 실제 결혼생활을 20년 이상 한 부부 이혼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2010년부터는 결혼생활 4년 이내 부부 이혼 비중보다 높아졌다. 연령으로도 50세 이상에서 남녀 모두 이혼이 증가하고 있었다.
이혼에 대한 인식도 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혼인의 감소에 따라 3월 이혼건수도 8500건으로 1000건(10.5%) 줄었다.
이재원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혼인의 경우 지난해가 흑룡의 해라 많았던 기저효과가 있다. 작년에 많았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올해 크게 줄어든 것. 또 3월달에 그 전년도에 비해 휴일이 하루 많아서 올해 신고가능일수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장은...
오래된 부부의 이혼이 부쩍 늘면서 결혼한 지 2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건수가 결혼한 지 4년 미만인 부부의 이혼건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2년 혼인·이혼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이혼 11만4000건 가운데 혼인기간 20년 이상의 이혼이 3만200건으로 전체 이혼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26.4%)을 차지했다. 이는 4년 미만 이혼...
지난해 전체적인 혼인·이혼건수가 줄고 있는 가운데 여성과 50~60대의 혼인·이혼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결혼한 지 2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건수가 결혼한 지 4년 미만인 부부의 이혼건수를 넘어서는 점도 눈에 띄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혼인·이혼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은 32만7000건으로 전년보다 2000건(0.6%) 감소했고 인구...
지난 1월 혼인과 출산이 모두 줄고 이혼건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년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1월 출생아수는 4만4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명(0.4%) 감소했고 혼인건수는 2만8800건으로 같은 기간 400건(1.4%) 줄었다. 사망자수는 2만4000명으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대구, 인천 2개 시도에서...
지난해 줄어든 혼인건수로 신혼부부가 줄면서 12월 이혼건수가 크게 감소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이혼건수는 8900건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1400건(13.6%)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부산, 대전 등 8개 시도의 이혼율이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통상 결혼 초기의 높은 이혼율이 전체 이혼율을 끌어올리는데 앞서 올해...
혼인건수와 이혼건수는 각각 전년 같은달보다 감소했고 사망자수는 늘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2년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수는 3만84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00명(2.9%) 증가했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째 전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흐름을 이어왔다. 통계청은 이는 2010~2011년 사이 혼인이 늘었던 영향과 함께...
2%, 6.8% 증가했다. 충북·제주는 감소했고 그 외에 12개 시·도의 혼인건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10월 한달 동안 이혼건수는 1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건(3.1%) 증가했다.
한편 같은 기간 출생아 수는 4만1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0명(9.1%)늘어났고 사망자수는 2만29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0명(4.6%) 늘었다.
유튜브에서 9억2000만의 조회건수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기록해 한국 대중음악사를 새로 썼다. 싸이를 비롯한 K-POP중심의 한류 역시 올해도 계속 이어져 소녀시대, 빅뱅, 동방신기, 카라 등이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올 한국 영화는 의미 있는 기록 하나를 수립했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연간 관객 1억명 시대를 연 것이다. 올 들어 ‘도둑들’은...
8% △7월 3.8% △8월 -9.3%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인구구조상 혼인 적령기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추세고, 추석이 지난해에는 9월 중순에 있었으나 올해는 9월 말에 있어 혼인신고를 다음달로 미루는 등의 이유로 9월 혼인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같은 달 이혼 건수는 9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건(9.0%) 감소했다.
같은 달 이혼 건수는 9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건(9.0%) 감소했다.
신생아 수는 다소 늘었다. 9월 출생아수는 4만17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00명(6.9%) 증가,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2만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했다.
한편 지난 10월 중 국내인구 이동자 수는 6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5...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11만4284건) 중 다문화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문화 출생아는 2만2014명으로 8.4% 증가했다. 전체 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로 0.4% 포인트 늘어났다. 신생아 20명 중 1명은 다문화 가정 출신인 셈이다. 여성의 평균 출생 연령은 28.2세로 2009년 27.7세, 2010년 28.0세에서 높아졌다.
다문화 사망자는...
30~34세 남성과 27~31세 여성의 인구수가 줄고 있는데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 세대’가 최근 2년간 결혼을 많이 한 기저효과가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8월 출생아수는 4만13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1900명) 늘며 넉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망자수는 2만1100명으로 1.4%(300명), 이혼건수 1만건으로 3.1%(300건)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