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산정 불가능
재벌들이 보유한 주택의 가격이 어마어마한 만큼 한 해에 내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보유세만도 집 한 채 값이다. 보유세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로 구성되는데 매년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하는 주택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올해 발표한 주택공시가격의 전국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이태원동 자택(95억2000만원)인 만큼...
하지만 올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주택공시가격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이태원 자택이 공시가격 95억2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조사됐다.
이건희 회장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의 경우 가격이 공시된 이후 6년째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4억50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7000만원 오른 95억2000만원이다. 이 집은 대지면적 2143...
특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대주주인 만큼 그룹 지배구조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도 컸다.
상장 전 삼성생명은 장외시장에서 150만원(액면분할 前)을 훌쩍 넘게 거래되기도 했다. 서울 강남의 부유층 사모님들은 수억원의 사모펀드를 구성, 삼성생명에 투자하기도 했고 장외시장에서는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단 한 주라도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한남동 자택에서 '이건희 안경'을 쓰고 삼성전자 3D LED TV를 통해 한국과 그리스의 월드컵 축구경기를 관전한다? 충분히 있을 법한 상황이다. 축구와 3D TV 모두 이건희 회장이 주목하는 핫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과 더불어 사활을 걸고 있는 제품이 바로 3D TV이고 월드컵 만큼 TV 매출 신장에 좋은 이벤트도...
이번 사건은 또 이건희 회장 복귀 후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 회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도 주목된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삼성전자의 양문형 냉장고가 폭발했다는 사고 소식을 듣고 진노한 바 있다. 당시 이 전 회장은 자신이 재임중에 쌓은 삼성전자의 품질경영 이미지가 훼손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집(단독주택)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서울 이태원동 자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무려 95억2000만원(2010년 기준)이다.
지난해에 94억5000만원에서 7000만원 오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4위였던 임용윤 이화산업 회장 소유의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주택이 지난해 78억6000만원에서 올해 88억2000만원으로 올라...
"삼성이 최근 몇년간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일본기업으로 부터 더 배워야 할 것이 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은 6일 저녁 서울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에서 차기 게이단렌 회장으로 내정된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화학 회장 등 방한 일본 기업인들과 회동을 가진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7일 전했다.
이 회장은 이자리에서...
지난달 24일 경영에 전격 복귀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7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6일 저녁 서울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에서 차기 게이단렌 회장으로 내정된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화학 회장 등 방한 일본 기업인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도 함께 했다.
양측은 상호 협력방안과 이 회장의 경영...
또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집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통틀어 여전히 최고 비싼 집임을 재확인했다.
29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09년 전국 주택공시가격에 따르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은 94억5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4000만원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최강'의 집으로 자리했다.
이 전 회장 자택은 주택가격...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은 1월1일 특별한 외부일정 없이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한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자택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새해 경영전략을 짤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2009년도 사업계획은 1월로 예정된 전략회의 이후에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연초...
재계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퇴진이라는 용단을 내렸고 과거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전략기획실이 해체되면서 뉴삼성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또 두산, 금호아시아나 등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M&A에 성공하면서 덩치를 키웠던 국내 굴지의 그룹들이 유동성 위기라는 후유증을 겪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단독주택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한 이태원동 자택으로 올해 공시가격은 91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8%가량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주택외에도 단독주택 순위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한 중구 장충동1가 주택과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도 이 회장이 소유한 주택이다. 이들 주택의 공시가격은 각각 76억9000만원과 74억1000만원으로 조사됐다....
경영스타일 면에서 권한위임형으로 알려진 이건희 삼성 그룹회장까지도 소매를 걷고 직접 챙기는 사안이 있다.
◆ '기업은 곧 사람' 인재욕심 유별난 이건희 회장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현장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대다수 사장들은 회장 질문에 대해 준비하느라 다른 일을 못할 정도였죠. 반면 이건희 회장은 큰 줄기와 미래전략만 챙깁니다...
크레듀는 과거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e비즈니스 차원에서 시작된 여러 사업들 가운데 하나였다. 이 가운데 e비즈니스의 지주회사격인 e삼성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의욕적으로 시작된 이 상무의 e비즈니스는 적자에 허덕이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급기야 계열사들이 부실을 떠맡게 되면서 e삼성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이 사라졌고 '크레듀...
◆이건희 삼성 회장...남산 일대 산책하며 사색
최근 5~6년간 따로 여름휴가를 가본 적이 없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올해에도 공식적인 여름휴가 일정이 없다.
사실 이 회장은 업무와 휴식의 개념이 모호하다. 해외출장을 제외하곤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 있는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인 승지원에서 일상을 보내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경영을 챙기기...
◆ 삼성가(家) - 사람을 다스리는 제왕학(帝王學) 전수
“경영이론 보다는 인간을 이해하는 폭을 더 넓혀라!”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은 후계자인 이건희 회장을 교육시킬 때 무엇보다 2세 경영인으로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어떻게(How)'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스스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물으며 사고를...
이건희 삼성 회장은 널리 알려진 대로 ‘은둔의 왕(Hermit king)’, ‘은둔의 카리스마’로 통한다. 언론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뿐 아니라 주로 한남동 승지원(집)에 칩거하면서 근무하는 업무 스타일에서 비롯된 것이다.
집이라는 공간에 있다보니 홀로 연구를 하거나 사색에 빠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삼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