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관계자는 “2021년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라며 “GS칼텍스는 석유화학 제품과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은 증가했지만 재고 관련 이익의 감소로 전 분기보다는 줄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겨울철 난방 수요 효과를 봤던 발전 자회사들의...
실제로 윤활기유 마진은 1분기 배럴 당 60달러(약 6만9000원) 수준에서 2분기 87달러 수준으로 개선됐다.
이에 힘입어 정유사들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낮은 정제마진 등으로 정유 부문에서 부진했던 실적을 윤활유 사업이 보완하는 모양새다.
정유 4사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현대오일뱅크는 2분기 윤활기유 부문에서 92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조 원, 영업이익 4864억 원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LG화학
거를 타선이 없다
배터리에 가려진 다양한 성장 스토리들에 주목할 차례
2분기 화학과 첨단소재는 좋았지만 배터리 일회성 비용이 문제
단기 수급 불확실성만 지나면 전지와 기존사업 모두 재평가 예상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S-Oil
업그레이드된 실적
윤활기유와 화학 부문이 기대 이상의...
2분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윤활기유 사업의 경우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에쓰오일은 "현재 윤활기유 공급의 근본적인 타이트함은 가동률이 낮아져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근본적으로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정유시설의 가동률이 언제쯤 올라가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쓰오일은 27일 '2021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윤활기유 마진 추이에 대해 "현재 근본적인 공급의 타이트함은 가동률 낮아져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근본적으로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정유시설의 가동률이 언제쯤 올라가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올해 하반기에는 기유마진이 약세를 보이는...
특히, 윤활기유 부문의 매출액 비중은 9.8%(1조1858억 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39.4%(4734억 원)에 달했다. 정유 부문은 매출액(8조6456억 원), 영업이익(4945억 원)에서 각각 71.7%, 41.2%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2~3분기 주요 생산설비의 정기보수를 단행하는 등 선제적인 움직임도 적중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에쓰오일은 정기보수에 따른...
이 관계자는 “전기차 윤활기유는 한 번 주유하면 반영구적”이라면서 “애초에 내연기관차용 윤활유만큼 수요가 발생하기 어려워 시장 형성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사들은 일제히 전기차 윤활유 사업에 뛰어드는 상황이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에쓰오일(S-OIL)은 최근 ‘S-OIL SEVEN EVolution’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출시...
사업별 실적을 보면 정유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909억 원, 석유화학은 737억 원, 윤활기유에서는 921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영업이익률은 1.9%, 7.5%, 32.7% 등이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총 6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에는 유가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 등으로...
간과했던 윤활기유와 RUC/ODC 주목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44% 상회 전망. 윤활기유 초강세
3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소폭 증익 전망
간과했던 윤활기유와 RUC/ODC 주목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대한항공
2분기에도 화물 호조로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 전망
분기 최고 매출 달성이 기대되는 화물 부분의 긍정적 영향
3분기에도 화물 수요 호조에 따른 양호한 영업실적...
4%↓
△비에이치아이, 두산중공업과 282억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비디아이, 2363억 규모 장흥 장보고 해상풍력발전사업 도급공사 계약
△씨에스윈드, 541억 규모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진흥기업, 446억 규모 천안 해링턴플레이스 신축공사 수주
△신영증권, 주당 4000원 현금 배당 결정
△S-Oil, 1조5403억 규모 윤활기유 제품...
올해 4월 윤활기유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지분 40%도 국내 사모펀드(PEF)에 매각하기로 했다.
조 연구원은 “SK종합화학의 지분 매각도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화석연료 산업에 대한 투자는 재무적 투자자(FI) 또는 전략적투자자(SI)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면서 “사업의 우선순위상 합리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같은 해 4분기에도 173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석유화학 제품 및 윤활기유 스프레드 개선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전 자회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실적 회복을 이끈 또 다른 요인으로는 비정유부문인 '윤활기유'가 꼽혔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 모두 윤활기유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쓰오일 영업이익 가운데 30%는 윤활기유에서 발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윤활기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윤활기유는 흔히 알고 있는 자동차...
현대오일뱅크는 수요 회복에 따른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윤활기유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 4128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영업망 확대로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출범한 이후 분기 최대인 7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분기 대비 국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SK루브리컨츠는 윤활기유와 윤활유를 제조ㆍ판매하는 SK이노베이션 자회사다.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서 20년 넘게 압도적인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에 최적화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가 보유한...
S-Oil
1분기 영업이익 6292억 원,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유가 상승 따른 재고관련이익 2850억 원 및 윤활기유 호조 영향
박일선 KTB투자증권
S-Oil
예상보다 앞당겨진 적극 매수 시점
1분기 영업이익, 컨센 85%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2분기 영업이익, 현재 컨센을 125% 대폭 상회할 전망
예상보다 앞당겨 적극 매수 Call을 드리는 이유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S-Oil...
에쓰오일은 "당사는 업그레이딩 시설의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고 피드스탁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원유정제설비도 최적화해 건설했다"며 "스프레드가 대폭 확대된 폴리머 공장을 최대 가동하고, 공급이 빡빡해진 윤활기유의 최대 생산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8년 완공한 RUC/ODC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