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스모과 현대쉘베이스오일은 각각 방향족 석유화학사업과 윤활기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번 부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산유국 증산 경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의 대외적인 악재 탓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제품 크랙이 하락한 가운데 산유국 증산 경쟁으로 유가급락에 따른 손실이...
신한금융투자 이진명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0조 원 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4774억 원을 대폭 밑돌았다”며 “정유 영업이익은 대규모 재고평가손실과 1M 래깅 정제마진 하락으로 -1.19조 원 적자확대를 기록했고, 화학 영업이익은 665억 원, 윤활기유 영업이익은 1162억 원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도 추가적인 재고평가손실이...
윤활기유 부문은 국제 유가의 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의 하락이 제품 가격 하락보다 커지면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11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26.8%에 달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에는 점진적으로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부문은 정유사들의 대규모 가동률 조정 및 정기보수 일정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정제마진은...
배출 감소 △엔진 때 분산 △엔진 내부 마모 방지 △깨끗한 엔진 유지 △산화 방지 등 성능을 기존 제품보다 개선했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윤활기유 세계 1위인 SK루브리컨츠의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윤활유 신제품은 자동차 수명연장 및 친환경에 크게 기여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활유는 고도화 공정에서 남는 기름(잔사유)을 재처리해 만든 윤활기유에 각종 첨가제를 혼합해 생산하는 제품이다. 터빈유, 기어유 등의 종류가 있지만, 자동차용 엔진오일(가솔린,디젤용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윤활유 관련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석유사업과는 달리 윤활유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SK루브리컨츠가 수출하는 윤활유 제품을 판매하고, SK루브리컨츠가 수출하는 윤활기유를 Mekong이 제조 판매하는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저장 시설 확대, 노후 설비를 교체, 판매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등 기존 인프라를 개선해 베트남뿐 아니라 아세안 전역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는 성장...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정유 -253억 원, 석유화학 2550억 원, 윤활기유 2195억 원이다.
4분기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6조4762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921억원 감소한 386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보다 83.3% 줄어들었다. 다만, 유가 안정화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로는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싱가포르 법인 승격 안이 통과되며 윤활기유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기로 한 것.
윤활유의 주원료인 윤활기유는 자동차용, 선박용, 산업용 윤활유 등을 제조할 때 사용된다.
아람코와 손잡은 싱가포르 법인은 아시아 지역 비(非)정유 사업 확대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인접 국가인 캄보디아, 라오스 시장도 공략한다. 이들 국가는 정제시설이 부족하고 대형 항만시설이 없어 주로 이곳을 통해 석유제품을 수입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재 300만 배럴 수준인 수출 물량을 내년에는 두 배 이상 늘릴 것”이라며 “2021년부터는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으로 수출제품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S-Oil)이 아시아 지역 윤활기유 사업 영토를 확장한다.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며 윤활기유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며 비(非)정유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싱가포르법인을 설립하는 안이 승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지사를 법인으로 변경하는 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며 “싱가포르...
그밖에 석유화학 9624억 원, 윤활기유 4031억 원 등의 순이다.
영업이익도 정유와 석유화학, 윤활기유가 각각 997억 원, 794억 원, 5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에서는 윤활기유가 12.8%로 가장 높았고, 석유화학(8.3%), 정유(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정유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를 앞두고 시행한 재고비축에 따른 수요가...
또한 SK루브리컨츠는 하이브리드 차량용 윤활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그룹Ⅲ 윤활기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차별우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중 하이브리드차에 적합한 윤활유 제품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SK루브리컨츠는 올 하반기에 내마모성 등 성능을 개선한 친환경 제품인 저점도 윤활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종합화학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고결정성 플라스틱’을, SK루브리컨츠는 저점도 특성을 가진 ‘고급 윤활기유(그룹III 윤활기유)’를 개발, 판매하며 연비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전 구성원이 합심해 ‘SV2 임팩트 파트너링’을 실행하며 소셜벤처 협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또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연비 절감, 고효율, 배기가스 배출 감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고급 윤활기유(그룹III 윤활기유)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이번 기업 PR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Green Balance) 전략’ 실천 의지가 해외 시장에까지 전달되길 바란다”며 “SK이노베이션은 국내뿐 아니라...
에쓰오일은 국내 최초로 청정 윤활기유 생산을 위한 고압 파일럿 플랜트와 중질유 탈황용 파일럿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내에서 가장 앞선 정유 공정 연구시설과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신 분석장비 및 분석기술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외부 공인기관을...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제조 총책인 최모(46세)씨는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8개월간 대전 등에 제조장을 차려 놓고 경유에 식별제를 제거한 등유 및 윤활기유 등을 혼합한 가짜경유를 제조한 후 충청, 강원, 경북지역에 주유소 6곳을 임대해 128억 원(약 980만 리터) 상당을 시중에 유통시켰디.
특히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제조장을 대전, 금산, 진천 등으로 수시로 옮겨...
최근 혼합자일렌 공장 증설작업을 마무리한 현대케미칼은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현대코스모는 276억 원,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현대쉘베이스오일은 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코스모와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합작사와 공동경영으로 종속기업이 아닌 지분법 적용 대상 기업으로 분류된다.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3443억 원, 영업이익 414억 원으로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12.0%)을 기록했다.
신규설비 가동으로 인한 공급 증가로 범용 제품 스프레드는 하락했으나, 주력인 그룹Ⅲ 고품질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에는 주요 설비들의 정기보수 종료에 따라 설비의 완전 가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