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정유부문 4조3413억 원, 석유화학 6902억 원, 윤활기유 379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의 영업이익은 904억 원, 810억 원, 841억 원이다.
비정유부문의 매출액 비중은 19.8%(석유화학 12.8%, 윤활기유 7%)에 불과하다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극대화 노력에 따라 비정유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은 64.6%를 기록했다.
정유부문은 동절기 한파 영향으로 인해 등유...
또한, 고급 윤활기유 시장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 평균 3.5%가량의 성장이 전망된다. SK루브리컨츠는 세계 고급윤활기유 그룹III 시장에서 수요 기준 점유율 39.3%를 차지하는 1위 기업으로, 상장 완료 시 유입되는 3000억 원 가량의 현금을 활용해 글로벌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루브리컨츠는 연간...
세계 고급 윤활기유 시장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연평균 3.4%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시황에 맞춰 SK루브리컨츠는 지난 해 영업이익 5049억 원의 호실적을 달성해 최근 3개년 평균 13.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 중이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이번 기업 공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SK루브리컨츠는 2009년 10월 5일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된 윤활기유ㆍ윤활유 등 석유 정제품 제조업체다.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2조9044억 원, 순이익 368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가 뚜렷한 성장세로 윤활기유 사업이 크게 주목받았다. 엔진오일 브랜드 ‘지크(ZIC)’로 세계 윤활유 업계 3위의 입지를 다진 SK루브리컨츠는 지난해 매출 3조4399억 원, 영업이익 5049억 원의 역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0년까지 글로벌 고급자동차용 윤활기유 시장이 연간 8.1%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SK루브리컨츠도 꾸준히 실적을 올릴...
사업부문별로는 정유 6935억원, 석유화학 3414억원, 윤활기유 427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특히 비정유부문은 매출액 비중이 전체의 21.4% 수준이나 영업이익 비중은 52.6%(석유화학 23.3%, 윤활기유 29.2%)를 차지해 3년 연속 비정유부문에서 절반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2018년도 사업 전망에 대해 “정유 부문은 올해 제한적인 신규 증설과...
회사 측은 “이번 수주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11년 완공한 밥코의 윤활기유 생산 플랜트(LBOP)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만과 태국에 이어 이번 바레인에서도 수주하며 올해 현재까지 누적 수주 7조100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과 비교했을 때 약 42%가 늘어났다. 수주잔고도...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윤활기유(base oil)와 윤활유 완제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로, 엔진오일 브랜드 ‘지크(ZIC)’를 보유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12년과 2015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SK루브리컨츠의 상장 및 매각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대표 주관에 한국투자증권과...
윤활기유에선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윤활기유 시황은 상반기 윤활기유가 강세를 유지했고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3분기 실적을 유지했다"며 "4분기에도 이러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화학 사업 또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에틸렌 가격도 허리케인의 여파로 C2...
SK이노베이션은 2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윤활기유 시장이 4분기까지 양호함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 상반기 윤활기유 강세가 3분기까지 실적 유지로 이어지고 4분기에도 같은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2012년부터 증설돼 온 기유 설비가 2018년 일단락될 것”이라며 “추가 증설은 없어 윤활기유...
또한 연계 공정인 윤활기유 공정 원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저가 원유 도입이 가능해져 원유 다변화 정책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의 차별적 경쟁력인 옵티마이제이션(Optimization·운영최적화)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딥 체인지 2.0의 강력한 실행을 위해 회사 주요 기반인 석유사업의 본원적...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 비정유부문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극대화하는 노력에 따라 수익성을 높였다. 비정유부문의 매출액 비중은 21%였으나 영업이익은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파라자일렌은 인도 지역 신규 PX 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권역 내 PTA 공장의 정기보수 영향으로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
SK건설은 새로운 환경기준(유로5)을 충족하는 가솔린, 디젤, 윤활기유 등 친환경 고부가 석유제품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설비 현대화 공사를 수행한다. 총 공사금액은 16억 달러(약 1조 7000억원) 규모다.
SK건설은 이란 EPC 회사인 ODCC(Oil Design Construction Company)사(社)와 컨소시엄을 꾸려 기본설계 및 상세설계, 구매, 시공, 금융조달까지 책임지는 일괄계약...
SK이노베이션은 27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 유가가 등락하는 가운데서도 계속적으로 윤활기유 가격은 상승하고, 스프레드가 지속 확대됐다"며 "1, 2분기에 턴어라운드가 집중돼있던 부분도 있고 일부 공급사의 설비 문제로 인해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성과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도 타이트한...
에쓰오일(S-Oil)은 26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예상보다 윤활기유 시장이 좋았다"며 "수요도 좋은 데다 공급이 타이트해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공급이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고급 윤활기유 수요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정유부문 79.3%, 비정유부문 20.7%(석유화학 12.0%, 윤활기유 8.7%)를 기록했다.
정유부문은 매출액 비중은 높은 반면 수익성은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2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인 데다가 유가까지 급락의 영향을 받아 500억 원의 재고관련 손실이 발생하는 등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적자 849억 원, 영업이익률 -2.3%를 기록한 것. 저유가에 따라...
역내 신규설비 가동이 늦춰지고 후속 제품군들의 수요가 견조해 파라자일렌(PX) 등 주요 제품의 이익이 확대된 효과를 누렸다.
윤활유부문은 2787억 원의 매출액과 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6.1%, 영업이익은 17.9% 증가했다. 윤활유부문의 실적개선은 타이트한 역내 수급과 윤활기유 스프레드 상승 등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GS관계자는 “올 1분기 실적은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따라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GS칼텍스는 전년 동기 대비 정유부문 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정제마진 약세와 유가 변동으로 인해 정유부문 이익이 감소했지만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제품 마진 개선,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