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주요 공정이 직전분기에 정기보수를 마치고 본격 재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에틸렌, 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강세를 보여 화학사업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함과 동시에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을 능가하게 됐다”며 “윤활유사업도 공급 부족으로 인한 윤활기유 스프레드 강세 등으로 직전분기 대비 85억 원 증가한 949억원의...
또 정제 설비 고도화로 높은 효율성을 유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오일뱅크는 롯데케미칼과 합작한 현대케미칼의 MX사업, 쉘과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 윤활기유 사업 등 몇년 동안 비정유 분야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려왔다. 그 결과 이번분기에 비정유 부문에서 영업이익 1000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윤활유사업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윤활기유 스프레드 강세 등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85억 원(10%) 증가한 94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유가 상승 효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85억 원 증가한 5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보전자소재사업은 중국 수요 증가를 비롯한 글로벌 IT 및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1분기...
폭발이 난 배관에는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 400ℓ와 벙커C유 200ℓ가량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관 아래에 있던 코란도 승용차와 포터 트럭 등 차량 2대와 굴삭기 1대 등도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 등을 이용해 20여 분 가량에 걸쳐 불길을 잡았다.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에쓰오일은 관계자는 “공장은...
윤활기유 부문은 지속적인 수요 호조 속에 제품 가격이 전분기 원유 가격 상승을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스프레드가 상승, 84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 전망에 대해 "난방 시즌의 종료로 아시아 태평양 역내 수요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봄철 대규모 정기보수를 고려할 때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은 매출 4조440억 원, 영업이익 1002억 원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7714억 원, 영업이익 1396억 원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 3847억 원, 영업이익 841억 원을 기록했다.
비정유부문의 매출액 비중은 22.2%에 불과하지만 1분기 내내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극대화하는 노력에 힘입어 비정유부문의 영업이익...
에너지∙화학 계열사들은 중국 시노펙과의 우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 사빅, 스페인 렙솔, 일본 JX에너지 등과 석유화학∙윤활기유 합작사업을 하는 등 해외 대표 기업들과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영토를 확대해오고 있다.
이항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장은 “SK그룹은 SK하이닉스 인수 이후 지난 5년간 한국 전체 수출의 10...
국내 정유업계가 캐시카우로 통하는 윤활기유·윤활유 완제품 사업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통 정유나 화학사업의 마진은 각각 5%, 10% 미만이지만, 윤활유의 원료인 기유(Base Oil)사업과 윤활유(완제품) 사업이 정유사에서 차지하는 영업이익률은 20~30%로 호실적 견인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그는 또 “석화부분 예상 영업이익은 3541억 원으로, 원료인 나프타 1톤당 가격은 65불 상승한 것에 비해 제품 가격 상승폭은 벤젠 227달러, 부타디엔 1160억 원, PX 62달러로 강했다”며 “윤활유 부문은 2~3월 윤활기유 스프레드 개선과 함께 Group III 자동차 윤활기유 수요화복으로 994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분기에는...
중앙기술연구원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의 메카로, 원유정제 신기술은 물론 촉매, 윤활기유, 차세대연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중앙기술연구원은 연구개발1팀, 연구개발2팀으로 나눠져 있다. 연구개발1팀은 회사의 미래 비전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촉매 제조기술 연구 △폐촉매 재생기술...
사업부문별로는 정유 7575억 원, 석유화학 5169억 원, 윤활기유 4185억 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라자일렌(PX), 고품질 윤활기유(그룹III)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2015년부터 울산공장 시설개선 사업 등으로 생산효율과 수익성을 높인 결과, 10.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에쓰오일은 2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콘퍼런스콜에서 환율 효과에 대해 “ 지난해 환율이 오르면서 영업이익에서는 긍정적 영향이 발생됐다”며 “4분기 중에 약 1000억 원 정도 이익이 예상되는데 그 중 정유부문에서 800억 원, 석유화학 부문 140억 원, 윤활기유 부문 60억 원 이익이 발생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SK 지크 X8 쉴드’는 SK루브리컨츠가 생산하는 그룹Ⅲ 윤활기유와, 레이싱용 윤활유 등에 사용되는 최고급 그룹Ⅴ 윤활기유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윤활유 제품은 윤활기유와 첨가제를 혼합해 만들어지는데 ‘SK 지크 X8 쉴드’는 화학물질인 유기 텅스텐을 추가로 혼합했다.
회사는 유기 텅스텐을 혼합해 엔진 표면에 텅스텐 산화막을 형성함으로써 일반 제품...
5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삼강엠앤티, 日 미츠비시중공업과 119억 규모 계약
△KEC, 전환가액 961원 → 940원 하향
△삼성SDS, “홈네트워크사업 매각 검토 중”
△S-Oil, 日정유사에 5758억원 규모 윤활기유 공급 계약 체결
△삼성증권, 자사주 2900억 원 규모 삼성생명에 장외 처분
△[조회공시] 제일약품 시황변동 관련
△삼성제약, 511억 원 규모 까스명수...
올해 에쓰오일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던 윤활기유 부문의 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에쓰오일은 일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에 윤활기유 제품 5758억 원 규모를 납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 손익 계산서의 매출액 대비 3.2%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일본 이데미츠코산은 에쓰오일과...
S-Oil(에스오일)은 해외 수출 판매처인 일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에 윤활기유 제품 5758억원 규모를 납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손익계산서의 매출액 대비 3.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에쓰오일(S-Oil)이 윤활기유, 석유화학 등 비 정유부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7일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379억2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718억19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쓰오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 “2분기와 비교해 유가상승에 따른 재고이익이 없었고, 환율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환율로 영업이익이 약 800억 정도 손해를 봤다”며 “각 부문별로 정유사업이 약 660억 원, 석유화학 약 100억 원, 윤활기유 약 40억 원 정도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양 그룹 경영진은 기존 석유화학 분야 외에 정유, 윤활유 및 윤활기유 등 분야로 사업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시노펙 측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이 보유하고 있는 정유·석유화학 공장 운영 노하우, 안전·환경 기술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이 이처럼 ‘차이나 인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