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산능력은 윤활기유 하루 2만6000 배럴, 윤활유 제품 하루 9000 배럴, 그리스 제품 연간 8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높은 수준의 고품질 윤활기유인 그룹 II와 II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비해, 이러한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저 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그리 많지 않다. GS칼텍스는...
윤활유 사업과 윤활유 원료인 윤활기유(Base Oil) 사업은 정유사에서 차지하는 수익 비중이 높다. 전통적인 정유사업에 비해 윤활유 사업은 원유 시황에 따른 가격 영향이 적으며, 주기적인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등에 따라 최종 수요의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윤활기유 사업은 정유사 수익성을 높이는 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정유사들이 유가 급락에 대규모...
정유업계는 정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수익성이 높은 윤활기유 사업에 주목해 고품질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장 수요가 고품질 친환경 제품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룹 II와 III의 생산과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울러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등은 일찌감치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세계 완성차 업계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관련...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지난 2008년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와 합작해 세운 인도네시아 두마이의 제3윤활기유 공장에선 하루 75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 물량으로 SK루브리컨츠는 전 세계 그룹 Ⅲ 윤활기유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이후 유럽시장 공략에도 나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렙솔과 함께...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들이 세계 각지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는 모두 세계 굴지의 메이저 기업들과 손잡고 하는 것들로, SK루브리컨츠의 인도네시아 윤활기유 공장 합작이 첫 사례다. 2008년 완공해 현재 하루 75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두마이의 제3 윤활기유 공장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공장을...
윤활유사업은 하반기 윤활기유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예년 수준인 2950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가와 실적이 직접 연결되는 석유개발사업은 유가 하락 및 생산량 감소와 카작 잠빌광구 탐사 종료에 따른 손실 인식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전년 대비 3675억원(△85.6%) 감소한 6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반전에...
윤활유사업은 하반기 윤활기유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예년 수준인 2950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가와 실적이 직접 연결되는 석유개발사업은 유가 하락 및 생산량 감소와 카작 잠빌광구 탐사 종료에 따른 손실 인식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전년 대비 3675억원(△85.6%) 감소한 6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2조4963억원, 영업이익 2869억원을, 윤활기유는 매출 1조3398억원, 2869억원 나타냈다. 두 부문 모두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정유부문은 지속적인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손실로 영업손실 1379억원을 나타냈으나, 윤활기유와 석유화학 부문의 높은 영업이익률에...
에쓰오일(S-OIL)은 28일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재고평가손실은 2500억원이며, 이 중 정유부문이 2300억원을 차지하고 나머지 석유사업과 윤활기유 사업이 200억원”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 측은 “지난해 3분기 1000억원에서 4분기 2500억원으로 재고관련손실이 확대된 것은 보수적 회계원칙에 따라 재고자산의 시가를 추정했기...
저유가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과 정제마진 강세 외에도 24%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윤활기유 사업이 흑자전환을 주도했다.
에쓰오일은 28일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6% 늘고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47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0.8%, 37.0%씩 감소했다. 순이익은...
에쓰오일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파라자일렌의 생산·판매를 극대화해 13.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윤활기유부문은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와 설비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하락과 에쓰오일의 고품질 윤활기유에 대한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양호한 제품 마진을 유지하면서 679억원의 영업이익과 26.2%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료비 절감은 저유가 상황에서 정제마진을 높게 유지해주는 요인이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아울러 이러한 효과는 정유사들의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부문에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이란의 국제무대 복귀 후 중요한 변화 요인 중 하나는 두바이 유가의 상대적인 움직임”이라며 “앞으로 브렌트와 WTI...
지난해 9월 말, SK루브리컨츠는 스페인 최대 정유사 렙솔(Repsol)과 함께 스페인 현지에 유럽 최대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을 세우고 ‘유럽 인사이더(Insider)’ 경영을 본격 선언했다. SK루브리컨츠와 렙솔과의 합작법인인 일복(ILBOC) 준공식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안토니오 브루파우 렙솔 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유럽 최대 규모의...
이에 따라 석유개발(E&P)사업은 북미, 화학사업은 중국, 윤활기유사업은 유럽시장에 교두보를 구축한 뒤 본격적인 시장 확대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미국 오클라호마, 텍사스 소재 셰일 광구 2곳을 인수하면서 E&P사업에 진출했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E&P 미주본부의 권한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단기목표가는 9만원, 손절가는 7만5000원이다.
S-Oil은 유가하락에도 정제마진의 강세 지속으로 정유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또 윤활기유 스프레드(제품가격과 원재료 가격의 차이) 상승으로 비정유 부문 실적기대와 배당투자도 매력적이다.
아울러 기관 및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며 추가적인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뉴지스탁 측은 분석했다.
에쓰오일은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 있는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복합정유 시설을 통해 연료유,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9월 잔사유 고도화 설비(RUC)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복합단지(ODC)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에쓰오일의 신규 프로젝트는 하루 7만6000배럴의 저가 잔사유를 처리해...
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과 손잡고 윤활기유 사업을 통해 석유정제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안정적 수익기반을 창출하고 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의 윤활기유 공장은 지난해 8월 충남 대산공장 약 4만6000㎡(1만4000평) 부지에 들어섰으며, 하루 2만 배럴의 원유 부산물을 처리해 연간 65만 톤의 윤활기유를 생산한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에쓰오일은 4분기 시황과 관련, 정유 부문은 아시아 지역의 난방유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내년 1분기까지 설비 증설이 많지 않아 수요 회복에 따른 마진 확대가 예상됐으며, 윤활기유 부문에서는 에쓰오일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고품질 윤활제품의 수요 증가로 양호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업계에는...
회사는 이미 해외 선진 기업들과 경쟁해 2007년 쿠웨이트 윤활기유 플랜트의 FEED와 PMC 사업을, 2012년에는 현대오일뱅크 윤활기유 생산설비의 개보수를 위한 FEED와 LLI(Long Lead Items)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의 FEED 사업수행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6억6000만 달러(2조9000억원, 당사분 2조2000억원)의 칸딤 가스처리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