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윤활유 사업 실적 관련 "2011년에는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 상당한 마진 수준을 영위했는데 올해도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마직 대폭 향상됐다"며 "그래서 올해 윤활기유 실적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휘발유, 경유, PO, 윤활기유 등 주요 제품들의 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고 세전 이익 또한 증가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RUC/ODC 설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운영해 폴리머(올레핀) 제품과 윤활기유 가격 강세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정유 부문에서는 코로나19의...
사업 부문별로는 코로나에 따른 석유 소비 감소로 정유 사업에서는 손실(897억 원)을 냈고, 석유화학(727억 원), 윤활기유(1101억 원) 등 사업에서는 이익을 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석유제품 수요 감소와 정제이윤 하락 속에서도 석유화학 원료인 산화프로필렌(자동차와 가전제품의 내장재로 많이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이 279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7.1% 감소했지만 빠듯한 윤활기유 수급 상황으로 인해 스프레드가 확대돼 영업이익은 75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6% 증가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0년 매출액 22조 8281억 원, 영업손실 9192억 원, 당기순손실 775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글로벌 석유 수요 감소와...
한편, 윤활기유 매출액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3분기에 공정 하나가 정기보수에 들어가서 생산량이 줄었다가 4분기 정상가동을 하면서 생산량 자체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2분기까지 윤활기유가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3분기가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회복세가 있었고 4분기는 상당히 회복이 빨리 됐다...
에쓰오일(S-OIL)은 '2020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윤활기유 매출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3분기에 공정 하나가 정기보수에 들어가서 생산량이 줄었다가 4분기 정상가동을 하면서 생산량 자체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2분기까지 윤활기유가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3분기가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반면 석유화학, 윤활기유 부문은 각각 1820억 원, 426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제품 판매량이 상승하면서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9.8% 증가한 4조280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여전히 부진한 정제마진 속에서도 석유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회복과 올레핀 및 윤활기유의 견조한 마진을 바탕으로 931억 원을 시현하며 흑자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이 촉매로 만든 윤활기유는 친환경적인 고급 윤활유의 주요 성분으로 쓰인다. 자동차 연비를 개선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준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ESG 방향의 연구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회사의 R&D(연구ㆍ개발)를 환경과학기술원으로 확대 개편한 만큼 인류의 편의와...
중국 내 고순도 테레프탈산(PTA)공장 대규모 증설로 원재료인 파라자일렌 시황이 좋아지고 있으며 제품가격 상승과 공장 가동 축소로 카본블랙과 윤활기유 제품 이윤도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유가가 완만하게 상승 중이며 산업 수요 회복과 겨울철 난방수요 발생으로 정제이윤이 개선되고 있어 정유 사업에서도 전환이 전망된다.
현대오일뱅크...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조 2196억 원 늘어난 것은 유가 회복세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했고, 석유제품과 윤활기유 판매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올해 헝가리 및 중국에 신설한 배터리 해외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배터리 판매물량이 늘며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크게 개선해 흑자전환을 눈앞에 뒀다....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2656억 원, 영업이익 96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6.4%에 달했다. 이 사업은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에쓰오일은 4분기에 정유 부문에 대해 동절기를 앞두고 등유, 경유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 개선이 기대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개선 폭은 제한적일...
이번 신제품에는 SK루브리컨츠의 프리미엄 윤활기유(윤활유의 점도 및 온도 변동에 대한 내성 등을 좌우하는 핵심 원료)인 ‘유베이스 플러스(YUBASE Plus)와 합성기유 ‘PAO(Poly Alpha Olefin)’를 첨가해 엔진보호 성능을 강화했다.
SK ZIC ZERO 신제품은 최신 국제 규격이 요구하는 연비개선 효과보다 약 17% 뛰어난 효과를 내며, 연간 주행거리 2만km 기준으로...
GS칼텍스가 생산하는 고품질 윤활기유에 고성능 첨가제를 사용해 뛰어난 연비개선 효과 및 엔진부품 보호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국제 표준 엔진오일 인증기관인 미국석유협회(API)의 가장 최신 등급인 SP등급 규격을 충족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 국내 판매 증가율이 전년 대비 40% 이상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출시한...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은 오래도록 쌓아 온 석유화학제품 처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으로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의 불순물을 대폭 줄여 시험생산 규모로 솔벤트와 윤활기유 등 시제품 제조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에 제조한 솔벤트는 파라핀 함량이 높고 냄새도 적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활기유 역시 ‘그룹...
라비 차울라(Ravi Chawla) 걸프오일 CEO는 “우수한 품질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신뢰를 받는 프리미엄 제품인 에쓰오일 세븐 윤활유는 인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걸프오일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를 수출해 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장기적이고 확대된 파트너십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정유 부문과 윤활기유 부문 실적 모두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두바이유 가격이 2분기 배럴당 평균 30달러에서 현재 40달러 수준으로 오르면서 정유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625억 원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다만 여전히 COVID-19에 따른 수요 부진과 높아진 재고부담으로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는...
SK이노베이션이 루브리컨츠를 매물로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5년 MBK파트너스와 매각 협상을 벌였지만 막판에 결렬됐다. 이후 두 차례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기관투자자들과 가치평가에 대한 이견으로 중도 포기했다.
SK루브리컨츠는 자동차용 윤활기유 시장에서 세계 1위다. 지난해 매출 3조3725억 원, 영업이익 2939억 원을 기록했다.
경쟁사가 정유업에서 기록한 대규모 적자를 석화와 윤활기유 사업에서 일부 보전한 것과는 다른 지점이다.
가격이 저렴한 초중질원유 처리량이 관건이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황 등 불순물이 많아 정제하기 까다로운 초중질원유 투입 비중을 경쟁사보다 5~6배 높은 33%까지 높여 원가를 절감했다.
생산설비도 유연하게 운영, 마진이 양호한 경유 생산에 집중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세계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낮은 원료가에 힘입어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오름세를 유지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 정유 부문의 회복세를 낙관했다.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정제마진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2분기와 비슷한 시황일 것으로 예상한다. 아로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