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는 매출액 비중 79.2%를 차지하는 정유가 119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윤활기유 730억원, 석유화학 4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윤활기유는 영업이익률이 19.3%에 달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에쓰오일 측은 “정유 부문은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정제마진이 최근 6년간 최고 수준까지 급등해 8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윤활유사업도 고급 윤활기유 수요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6.6% 증가한 2898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회복세를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국, 중동 등 주요 수출시장의 자급률 증가에 따른 글로벌 수요 부진 등 구조적 한계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계속 될 전망”이라며 “향후, 각종 비용절감과 공정운영 최적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이 연구원은 “정유부문은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2500억원)과 원재료 투입시차에 따른 실질 정제마진 악화에도 불구하고 Spot정제마진 개선과 OSP 인하 효과 등으로 -3068억원을 기록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주요제품(PX, 벤젠, 프로필린)의 스프레드 하락 및 재고평가손실(300억원)으로 284억원(QoQ -64%), 3)윤활기유는 원재료 가격 급락에 따른 마진...
사업부문별로는 석유화학과 윤활기유는 호조를 보였으나 본업인 정유에서 극히 부진했다. 정유 부문에서만 지난해 698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체 영업손실 규모를 키웠다.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1820억원의 영업이익과 5.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이보다 높은 13.1%의 영업이익률과 257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체 적자를 줄였다....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호한 스프레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활기유 부문은 2014년 하반기 및 올해 증설 영향으로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의 고품질 윤활제품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아시아 및 남미시장의 수요 성장이 마진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화학과 윤활기유는 호조를 보였으나 본업인 정유가 극히 부진했다. 정유 부문에서만 지난해 698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1820억원의 영업이익과 5.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이보다 높은 13.1%의 영업이익률과 257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대표적인 상품은 윤활기유와 메모리 반도체로,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과 품질을 만족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 달성의 배경으로는 시장에 대한 선제 대응과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처, 차세대 기술 개발로 요약된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 제품의...
회사 측은 에쓰오일의 최고급 그룹III 윤활기유를 주 원료로 제조되는 이 제품이 최신 배출가스규제인 유로VI를 만족하는 동시에 미국 최신 디젤엔진오일 규격(API CJ-4)을 만족시키는 최고급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현대기아자동차에 유로VI 엔진오일 외에 승용디젤 차량에도 공장 충진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GM, 쌍용자동차...
통해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면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쉘, 코스모석유, 롯데케미칼 등 국내외 기업들과 활발한 합작을 통해 BTX, 윤활기유, 혼합자일렌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정유 부문에 치중돼 있는 수익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유제품 주요 수출 품목은 항공유, 윤활기유, 벙커C유 등이며 석유화학제품 주요 수출 품목은 프로필렌, 에틸렌, 툴루엔, 벤젠 등의 기초유분과 중간원료(PX, SM), 합성수지 (PP, PE) 등이 있다.
석유화학 업계는 FTA 체결로 관세가 철폐되면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이 수입하고 있는 석유화학제품 중 업스트림 제품...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업 외의 사업과 원가 절감 노력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유4사는 중동산보다 가격이 저렴한 미국산 콘덴세이트(초경질유)를 도입하는데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윤활기유는 정유4사의 실적 부진을 만회하는데 핵심사업이 되는 등 정유부문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또 비핵심사업에서 철수하기도 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현대오일뱅크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셀과 6대 4의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윤활기유 생산 업체로 9월 말 준공 이전부터 생산을 개시해 매출이 발생했다.
현대오일뱅크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가 대외 환경이 좋지 않아 2분기보다는 영업실적이 안 좋을 수 있지만 3분기 영업이익에서 흑자는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PX(파라자일렌) 설비와 윤활기유, 자원개발을 통해 위기를 넘어설 계획이다. 계열사 SK종합화학은 일본 JX에너지와 1조원을 투자한 울산아로마틱스 합자공장 준공에 들어갔고 올해 울산 PX와 넥슬렌 공장을 완공할 방침이다. 윤활기유 부문에서는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렙솔사와 현지에 지은 윤활기유 공장이 100% 가동에 들어갔다. 또 3분기 실적에서...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하는 정유부문이 제 몫을 하지 못하면서 윤활기유, 석유화학 등 비주력사업의 실적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이 결정되고 있다.
에쓰오일 역시 마찬가지다. 에쓰오일은 3분기 영업손실 3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전환했다. 정유부문 손실이 1867억원이나 발생한 탓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2분기 이후...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정유사업이 부진을 이어갔으나 석유개발 사업 호조와 화학사업 회복으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스페인 윤활기유 공장 가동, 베트남 광구 추가 생산 등에 이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각 사업부문별 전망으로는 석유사업의 경우...
이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부진은 정유부문에서 역내 제품 수급 부담과 유가하락으로 적자를 지속했기 때문"이라며 "윤활기유 역시 원재료 가격 약세로 전분기 대비 6.8% 감소한 67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분기 투자 메리트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배당수익률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한편 SK루브리컨츠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2007년 인도네시아 두마이 윤활기유 공장과 2012년 중국 톈진(天津) 윤활유 완제품 공장을 비롯해 최근에는 스페인 남동부 해안 카르타헤나에 건설한 윤활기유 공장이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3분기 신규증설에 따른 마진 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윤활기유에 대한 아시아 및 남미의 수요 성장과 원재료 가격 약세에 힘입어 견조한 수준의 마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날 3분기 영업손실이 3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지속하고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와 석유화학이 부진했고 윤활기유가 선방해 손실폭을 줄였다.
정유 부문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역내 제품 수요가 줄고, 아시아 정유사들이 2분기에 진행된 대규모 정기보수 이후 가동을 재개해 역내 공급이 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 3분기 매출은 5조83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12.8%씩 줄었다. 영업손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