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가 고급 윤활기유의 시장인 유럽에서 직접 윤활기유 생산∙판매에 나서며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한다.
SK루브리컨츠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렙솔과 합작 건설한 스페인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은 SK루브리컨츠와 렙솔이 70대 30 지분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총...
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과 함께 연산 65만 톤의 윤활기유 공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와 쉘이 6대 4의 비율로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은 이날 충남 대산공장에서 윤활기유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4만6000㎡(약 1만4000평) 부지에 들어섰으며, 착공 1년 6개월 만인 지난 7월 기계적 준공을...
당시 윤활유의 원재료인 윤활기유 생산은 100% 국내 자립 기술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는 SK이노베이션도 마찬가지였다.
윤활기유는 원유 정제과정 중 고도화설비에서 생산되는 미전환유에 촉매, 감압증류 등의 추가 공정을 더해서 생산된다. 이 중 촉매 공정에서 국내 정유사들은 해외 특허권자들에게 상당한 규모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가며 관련 기술을 도입...
7% 증가한 7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407억원을 기록해 1분기에 이어 완연한 회복세를 지속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울산, 인천의 신규 PX 설비와 스페인 윤활기유 공장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계기로 외형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라 PX 등 화학제품 수익성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 51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줄었으며, 영업이익 725억원으로 37.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정유 부문에서 수익이 크게 하락해 석유화학 부문에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만 파라자일렌(PX)의 수익성이 낮아져 판매를 줄이고, 혼합자일렌(MX)과 벤젠 판매를 확대해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활기유 부문에 대해...
9%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153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9067억원을 거둬 전분기보다 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260억원)은 같은 기간 44.4% 감소했다. 이밖에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 51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줄었으며, 영업이익 725억원으로 37.7% 증가했다.
에쓰오일 측은 “정제마진 축소와 원화강세로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0년을 향한 희망과 나눔’을 모토로 정한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윤활기유와 유류저장 사업, 롯데와의 MX 합작사업 외에 프로필렌 유도체 사업, 카본블랙 사업, 해외 에너지사업 투자 등 새로운 신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카본블랙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외 제철회사와 석유화학사 간의 합작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카본블랙은 자동차...
우리 정부는 텡기즈 유전확장 프로젝트(35억달러), 쉼켄트 윤활기유 생산설비 건설(9억 달러), 듀셈바이 광구 연·아연 공동탐사(매장량 1300만톤 추정) 등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원료는 에쓰오일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윤활기유(Group Ⅲ)와 합성기유인 PAO(Poly Alpha Olefin)를 사용하며, 최신 첨가제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친환경성을 크게 강화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엔진에 요구되는 5가지 기능(연비 향상·환경친화·운전 원활·엔진 보호·불순물 제거)을 최적화하고 주행기능 개선, 운전자 만족도 향상의 2가지 가치를 달성한다는...
사업별로 정유 부문은 매출 6조1786억원으로 전기 대비 6.1% 줄었으며, 영업손실 522억원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8950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10.0%, 60.3% 감소했다.
이와 반대로 윤활기유 부문은 5287억원, 영업이익 526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12.2%, 5.2% 증가했다.
기름을 한 번에 많이 매입하는 것이 가격이나 운임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며 “공사 중에도 큰 탱크가 있는 이곳에 물량을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공급하려는 일본 화주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현대오일터미널의 유류 저장사업이 BTX, 윤활기유, MX 사업 등과 함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윤활기유 사업, 프로필렌 유도체 사업, BTX(벤젠·톨루엔·자일렌) 증설 등과 함께 현대오일뱅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이다. 터미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현대오일뱅크도 수익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롯데케미칼과 합작한 현대케미칼을 세워 MX((혼합자일렌) 사업에 나섰으며, 쉘(Shell)과...
합작사 설립을 통한 윤활기유, BTX(벤젠·톨루엔·자일렌), MX(혼합자일렌) 제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오일터미널 사업에도 진출해 다각도에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윤활기유 사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합작해 현대쉘베이스오일을 설립했다. 올 상반기 윤활기유 공장은 상업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역시 석유화학(5654억원)과 윤활기유(1556억원) 부문에서 이익을 실현했지만, 정유사업이 321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아직 집계가 안 된 현대오일뱅크도 대규모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GS칼텍스는 국내 정유4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9001억원)이 전년보다 76.1% 증가했다.
정유업계의 실적 악화는 연 평균 정제마진이 배럴당 0.7달러 하락한...
석유화학 부문(5654억원), 윤활기유 부문(1556억원) 등 다른 사업의 실적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다.
이는 경기 둔화로 인해 아시아 지역 수요가 줄어들면서 정제마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정유사들은 보통 원유를 수입해 정제한 후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구조여서 정제마진이 조금이라도 낮아지면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싱가포르...
유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이성화 촉매 및 공정개발을 기반으로 고급 윤활기유 및 중질 기유 제조공정을 자체 설계했다. 또한 혹한지역용 경유 및 바이오 연료 제조 기술개발에도 적극 활용, 국내 정유 및 에너지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기업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고급 윤활기유제조 연구개발 책임자로서 해외 공정 라이센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