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박 대통령의 불통 정치가 잘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무조건적 증세 없는 재원 마련보다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증세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지난 16일 열린 새 정부 첫 재정전략회의에서 복지공약 재원 마련을 위해 세출 절감액은 늘리고 세입은 줄이는 공약가계부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가맹거래사업거래 공정화법,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등 6월 임시국회 주요 현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민주당이 요구하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국회 청문회 문제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여당론’을, 전 원내대표 역시‘선명한 야당론’을 강조, 국회가 ‘강(强)대 강(强)’ 구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 두 원내대표의 이번 첫 상견례에서 어떤 내용이 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오는 6월 국회에서 다뤄질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 통상임금 문제, ‘윤창중 사태’에 대한 후속조치 등 최근 현안들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 여성이 2차 성추행 때문에 미국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그녀의 아버지가 밝혔다.
17일 세계일보가 피해자인 여성 인턴 A씨의 아버지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차 성추행보다 2차 (성추행) 탓에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썰전'의 이철희(49)가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의 새로운 해법을 제안해 화제다.
1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방송에서 이철희 두문 정치전략연구소장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미한국대사관 인턴 여성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의견을 인용하며 새로운 해법이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창조적 해법이 있다고 운을 떼며...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노팬티 의혹에 대해 사우나를 이용하는 남자들의 속옷착용순서를 비교했다.
16일 밤 방송되는 ‘썰전’은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함께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김구라는 윤창중 전 대변인이 호텔에서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윤창중 사건'에 피해자 여성도 인턴 신분이었다. 이를 감내하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일하더라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보증은 없다.
아르바이트생들이 놓인 환경도 다르지 않다. 이들은 주로 서비스 업종에서 종사하고 있어 대부분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 때문에 손님들의 진상과 가게 사장과의 관계, 그리고 결코 가볍지 않은...
윤창중 사태가 터지자 청와대와 금융위에 ‘좀더 시간을 갖고 결정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인선이 지체되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번주 차기 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내정됐다’는 보도까지 이어졌다. 이에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가 잡음을 피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발표할 것이란 설도...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와 이로 불거진 청와대 비서실의 난맥상이 첫번째라면, 통상임금 해결 약속이 두번째다. 둘다 대통령에게서 기인했다는 점에서 대통령 스스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듯 지난 15일 대통령은 인사문제를,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통상임금 문제의 해법을 각각 제시했다. 집권 초기에 불거진 이 두가지 난제를 여하히...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과 관련해 주목받은 주미 한국문화원에서 인턴은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았으며, 욕설과 폭행도 일어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미 한국문화원 소속으로 직접 대통령 일정에 투입됐다는 전직 인턴 A씨는 14일 MBC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에서 “이번 윤 전 대변인 사건을 보면서, 시간이 지나도 하나도 변한 것이 없구나...
네티즌들은 “현찰 2000만 원에 당장 살 의향 있음. 지금 타는 차도 얹어주겠음.”, “페라리 탈 돈은 있는데 세금 낼 돈은 없다는 거지?”, “그 돈 아까워서 어떻게 수입 명차를 타냐. 허세에만 쩔어서는.”, “명차를 수입해서 똥차로 만드는 능력도 재주라면 재주네.”, “공무원 사회가 이렇게 썩었다니까. 성추행 윤창중 스캔들과 맞먹는 나라 망신이다.”라며 비난했다.
이번 사건도 술이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15일 보건복지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범죄 의혹을 언급하며.
◇…“오늘 스승의 날인데 선배님께서 청출어람 청어람이라고 말한 것처럼 하겠다.”
김기현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장, 15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정책위장 경선 직후 당선 소감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인사검증 상시체제를 공언했다. 또 관련 수석 문책론을 거론하며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한길 사람 속 모를 일…인사위 다면검증 강화” =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언론사 정치부장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예상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
◇경제민주화·윤창중 스캔들·10월 재보선 등 곳곳 지뢰밭 = 당장 여야 신임 원내대표는 6월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전 원내대표는 당선 후 기자회견에서 6월 임시국회 쟁점과 관련 “원내대표 간 합의사항으로 정무위를 통과해 있는 독점규제법, 가맹사업 공정화법, FIU법 등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최 원내대표는...
대변인은 남쪽의 원부자재 반출 요구 등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무마해보려는 '국면전환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북측이 지난 3일 원부자재 반출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일정 등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특히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회담 제의를 지시하며 개성공단의...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초청 만찬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과 관련 “LA를 떠나는 날 아침 9시가 좀 넘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시간이 언제냐 하는 것도 보도를 보니까 이때 받았다 저때 받았다 하는데 정확한 것은 LA를 떠나는 날 미국 시간으로 9일 오전 조금 넘어서 받았다”고 말해 윤 전 대변인의 귀국 전...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의를 밝힌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내 언론사 정치부장들과의 만찬에서 “홍보수석도 사의를 표명하셨고 그 부분은 제가 지난번에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밝혔듯이 이런 문제가 생기면 관련 수석이 책임져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美경찰 "윤창중 사건, 현재는 경범죄 혐의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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