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도 알고 보면 간첩이었다고 국가 혼란을 주도한 북한세력이라고 하지 그러냐?”(@thinkerma***), “그러니까 노통이 비밀회담에서 NLL 발언해서 원세훈이 국정원 동원해서 불법 여론조작을 해서 박근혜 대통령 된 거란 거? 이게 맞는 거지?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새누리당아”(@hang***)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
새누리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검찰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통합진보당과 전국여성연대 등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윤 전 대변인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성추행과 명예훼손 혐의는 각각...
새누리당과 여성가족부는 공직자 성범죄 무관용 및 예방교육 강화 방안을 담은 ‘윤창중 방지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오는 24일 발표키로 했다.
여성부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고, 새누리당에서도 상당부분 공감대를 이뤘다.
보고안에 따르면 공직자의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승진자 및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성추행 파문으로 파면 당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모욕죄를 빌미로 여성 네티즌을 고소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분노 섞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go발뉴스'는 직장 여성인 A씨가 윤 전 대변인으로부터 형사 고소를 당해 경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A씨가 지난달 인터넷에 쓴 글이 자신을...
‘윤창중 네티즌 고소’는 사실 무근으로, 피고소인인 여성 네티즌이 착각해서 발생한 소동으로 밝혀졌다.
13일 서울경찰청 사이버팀은 “여성 네티즌이 모욕 사건과 관련해 출석요구를 받은 것은 맞지만, 이 사건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인은 일반인 남성으로, 아르바이트하다 우연히 찍힌 사진에 “쪽팔린...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대통령의 인사실패,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였다.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는 새누리당 이재오 이한성 이상일 이종진 이채익 의원이, 민주당 김진표 정청래 신경민 임내현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등 10명이 질문자로 나섰다.
민주당은 국정원진상조사특위...
대통령 방미기간 인턴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11일 기자회견 이후 두문불출한지 약 한 달이 지났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오후 김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그 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사실...
‘청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은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을 포함해 50명 이내의 규모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이후 청와대의 청년위 규모가 축소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40명 이내의 민간 및 정부위원으로 청년위를 구성한다는 규정은 대통령 방미 이전에 결정된 것으로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상식 밖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근혜정부의 행정부 여성 수장으로 조 장관이 윤창중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조 장관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윤 전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박근혜정부 100일은 밀봉으로 시작해 그랩(Grab)으로 끝났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서 ‘밀봉인사 ’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경질과정을 꼬집으며.
◇…"아베, 독도 포기하면 노벨평화상 가능."
미국 해군분석센터(CNA)의 제임스 클래드 선임고문과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의 로버트...
통합진보당 등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대표 고발인으로 한 여성 1000명은 한국문화원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 전 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4일 오전 11시 접수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 윤창중은 지난달 7일 오후 9시40분께 미국...
전임 이남기 홍보수석이 지난 석달간 ‘윤창중 사태’에 대한 해명과 사과 등 특별한 사안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기자실을 찾은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소통을 위해 ‘목욕탕 토크’를 전격 제안했다. 그는 “아침에 씻기도 해야 하고 청와대로 오면서 여러 가지 조율할 것도 많아 기자들의 전화를 다 받을 수가...
3일 신임 홍보수석으로 기용된 이정현 정무수석과 ‘윤창중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남기 전 홍보수석은 모두 살레시오고를 졸업했다. 이 전 수석이 살레시오고 7회로, 16회인 이정현 수석의 9년 선배다. 1949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난 이 전 수석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74년 동양방송(TBC) 프로듀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SBS보도국장...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방미 수행 중 불거진 성추행 의혹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남기 홍보수석 후임으로 이정현(55) 현 청와대 정무수석을 임명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홍보수석을 잇따라 배출한 ‘살레시오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남기·이정현 전현직 청와대 홍보수석의 모교인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이 신임 홍보수석은 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 발생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남기 전 홍보수석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 정부의 두 번째 홍보책임자가 됐다. 전임 이남기 전 홍보수석 역시 살레시오고 출신이어서 연이어 이 학교 출신이 ‘청와대의 입’으로 활동하게 된 셈이다.
1958년 전남 곡성 출생인 이 신임...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윤창중 사태’로 물러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후임으로 임명, ‘박근혜의 입’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대선을 3개월 앞두고 공보단장으로 전격 발탁된 데 이어 두번째로 ‘홍보’ 분야에서 두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의 ‘구원투수’가 됐다.
이 신임 수석은 ‘박근혜의 복심’, 즉‘박심(朴心)’을 정확히 읽어내는 최측근 인사다....
만찬에서 ‘윤창중 성추행’ 사건을 언급하며)
△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과 똑같다.”(5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 “대기업이라고 해서 벌을 주고, 끌어내리면 안 된다.”(4월 17일 국회 기재위·정무위 소속 의원들과 오찬에서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을 언급하며)
△ “원래 실력 있는 사람인데 쫄아서 그랬다.”(4월 12일...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문의혹에 휩싸이면서 지지율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일주일 만에 지지율이 4%포인트나 떨어져 5월 다섯째 주엔 52%를 기록했다. 취임 100일을 코앞에 두고 간신히 체면치레만 한 정도다. 같은 기간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보다는 낮지만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보다는 약간 나은 수치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같은 인사정책 실패와 일본의 ‘아베노믹스’(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에 맞선 미흡한 거시경제정책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경제부흥을 위한 투자활성화 정책과, 창조경제, 경제민주화는 아직 그 의미가 모호하거나 상반된 정책이어서 재계에서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아베노믹스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