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안을 통과시킨다는 목표 하에 금주 또는 늦어도 내주 초 외통위 의결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민주노동당 이정희 강기갑 홍희덕 김선동 의원과 민주당 유선호 의원의 회의실 점거로 외통위는 이날 오전 예정된 법안심사소위를 개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문희상, 박주선, 신낙균 의원 대신 정 최고위원과 함께 유선호, 김영록 의원을 긴급 투입했다.
그는 이날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미국과 한통속” “영혼이 없다” “역사가 단죄할 것” “옷만 입은 이완용” “식민지 관료” 등 격한 표현을 써가며 한미 FTA 재협상을 주도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 통상관료들을 맹비난했다.
그는 한때 “외교부...
김 총리는 이날 민주당 유선호 의원이 "대통령이 자신의 실제 소유 부동산을 아들 명의로 사들였으므로 정확히 말하면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한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총리는 "명의를 차용해 그것을 등기하면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이지만 이 사안은 아들의 이름으로 아들이 취득하고 나중에 건축하는 과정에서 토지소유권도 다시...
민주당 유선호 의원 등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인아라뱃길 완공 뒤 해마다 375억원의 손실이 발생, 40년간 손실이 약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2조원 넘게 들어간 경인운하에 국비 1조3000억원이 추가로 들어가야 해 경인운하가 혈세먹는 하마로 전락했다”고 질타했다.
경인 아라뱃길의...
유선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남경필 외통위원장의 직권상정 직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여야 합의로 상정할 것과 미국이 처리한 뒤에 처리하겠다는 철석같은 위원장의 공언을 무시하고 태도를 바꿔 날치기 직권상정 강행했다”며 “ 이유를 알 수 없다. 짐작컨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앞서 선물을 준비한 청와대의 지시가 아니고선 도저히 있을...
한나라당 이인기, 민주당 유선호, 정범구 의원 등은 찬성토론자로 나서 개정안에 강력 반발하는 검찰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현실의 법제화 정도의 법안 처리에 있어서도 국회가 검찰의 반발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이 실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어“국가의 기강이 흔들리고 있다”며 “검찰이 국민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 앉으면서...
현재 정책위의장 유력 후보군에 올라있는 이는 총 4명으로 유선호 우제창 박영선 이용섭 의원이다.
이중 유 의원은 3선의 호남 중진으로 당내 쇄신파와 정체성이 맞닿아있다. 그러나 원내대표 경선에서 현 김진표 원내대표와 일합을 겨뤘던 만큼 본인의 수락 여부가 관건. 유 의원은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좋은 후배들이 있는데 원내대표 선거까지 나선 내가 무슨...
정당이라는 점을 극명하게 드러내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며 “이런 정체성 구현을 위해 복지와 일자리 분야에 당력을 집중, 총선 승리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정책을 총괄할 정책위의장으로는 이용섭, 유선호, 박영선 의원으로 좁혀진 가운데 원내대변인엔 노동 전문가인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정책위의장 후보군은 ‘이용섭-유선호-박영선’ 의원으로 압축됐다.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모두 수도권 출신임을 감안, 호남지역 안배차원에서 이용섭(초선,광주 광산을), 유선호 의원(3선,전남 장흥강진영암)이 꼽히고 있다. 박영선 의원(재선,서울 구로을)은 수도권 출신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정책위의장으로 호남의...
김진표 의원이 31표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봉균, 유선호 의원이 각각 26표 동수를 획득, 유례없이 세 후보 모두 결선에 진출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당내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결선 투·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1차에서 83명이었던 투표자수가 결선투표 들어 1명이 줄어든 82명으로 집계됐다. 1명의 표심이 사라진 가운데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김진표 의원은 36표...
그는 “강봉균, 유선호 의원에게 표를 주신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오늘 선거를 계기로 단결되고 화합되는 정당,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총 82명 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진표 후보가 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진표 후보가 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해 18대 국회의 마지막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강봉균 후보는 35표, 유선호 후보는 11표를 얻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앞서 83명 의원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김진표 의원이 31표로 1위, 강봉균 유선호 후보가 각각 26표를 얻어 공동 2위에 올라, 누구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세 후보 모두 결선투표에 진출했었다.
강봉균·유선호 후보는 각각 26표 동수를 얻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재적 과반(44명)을 넘지 못함에 따라 민주당은 결선 투표를 통해 차기 원내대표가 확정된다.
이날 투표에 앞서 김진표·강봉균·유선호 등 3명의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는 등 경선전을 뜨겁게 달궜다.
강봉균 후보는 중도적 안정감을 내세웠고, 유선호 후보는 진보적 정체성 확립을...
1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총 83명 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진표 후보가 31표로 1위, 유선호 후보와 강봉균 후보는 각각 26표를 획득해 공동 2위를 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선거관리위원장 주승용 의원은 "민주당 당규상 세 명 다 결선에 올라가게 됐다"고 말했다.
당규 제11호 원내대표 선출 규정에...
13일 재적의원 87명 가운데 83명이 참석, 투개표를 실시한 결과 김진표 31표, 유선호·강봉균 의원이 각각 26표를 획득했다. 김 의원은 1위를 했으나 재적 과반(44표)에 미달해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부를 가려야 한다.
반면 유 의원과 강 의원은 동수의 지지를 획득, 2위 득표자를 놓고 현재 선관위가 유권해석 중에 있다.
경선에 출마한 유선호·강봉균·김진표 의원의 정견발표 직후 투개표가 실시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에 돌입한다. 계파와 지역은 물론 의원 각각의 이해관계가 혼재해 결선에서 최종 당선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대안 정당론’(강봉균), ‘전국 정당론’(김진표) ‘선명 정당론’(유선호)이 격돌하는 가운데 김...
강봉균(3선·전북 군산) 의원은 호남표 분산으로 2강에서 조금 밀려난 것으로 보이며, 1중이었던 유선호(3선·전남 장흥·강진·영암) 의원은 쇄신연대 소속 개혁파 및 민평연 지원 하에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각 주자가 내건 기치도 엇갈린다. 정세균 최고위원을 우군으로 둔 김 의원은 “차기 당대표와 원내대표 모두 호남이 독식하면 내년 총선은 필패”라며...
민주당 유선호 의원(3선ㆍ전남 장흥.강진.영암)은 2일 “한나라당과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민주당의 정체성이 분명한 사람이 원내대표가 돼야한다”며“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향후 1년 간 민주당은 정권 교체 토대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