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단수후보는 물론 경선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권에서는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은 수도권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0개 지역구 가운데 13곳에서 물갈이가 진행될 전망이다.
호남권 현역 중에서는 박지원 주승용 의원이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전남은 12곳 선거구 중 박상천(고흥·보성), 김효석(담양·곡성·장성), 유선호(장흥·강진·영암) 의원은 불출마 또는 수도권 출마를 선언했고,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순천이 지역구다.
현재까지 민주통합당 단수 공천자로 확정된 의원은 이용섭(광주 광산구을), 우윤근(전남 광양)의원 2명뿐이다. 나머지 14명 현역의원은 이번 주 부터 시작되는 공천경쟁에 촉각을...
그는 한때 남편의 선거운동을 위해 구내 목욕탕을 돌며 때를 밀어주면서 내조했지만 이젠 외조를 받는 입장이다. 그는 “남편인 박 전 의원이 서류준비부터 마음가짐까지 신경써줬다. 총사령관이고 든든한 우군”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당에서는 민주통합당 유선호(58) 의원 등 7명의 예비후보가 이 지역에서 뛰고 있다.
공천 신청을 한 의원은 3선 강봉균 김부겸 김성곤 김영환 김효석 박병석 송훈석 원혜영 유선호 이강래 이낙연 이종걸 정동영 조배숙 추미애 홍재형 의원, 4선 문희상 이미경 이석현 정세균 의원, 5선 김영진 김충조 의원 등이다.
공천 불신청자 중 손학규(4선) 전 대표와 정장선(3선) 박상천(5선) 이용희(5선) 의원 등 4명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4선) 의원은 당...
많아져 가족들이 몇달 전부터 시종일관 불출마를 요청하고, 지역구 일부에서도 같은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계파 간의 차별이 없어야 당의 힘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에서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장세환 의원 등 6명이 됐다.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은 서울에서 출마한다.
유선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6일 19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공식출마선언을 했다.
3선의 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수도 서울의 정치적 중심지인 중구에 더 이상 한나라당의 깃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어 “수도 서울의 정치적 중심지인 중구에 출마해 이명박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대리인이었던 나경원 전...
전남 장흥·강진·영암이 지역구인 3선의 유선호 의원은 지역구를 낙점하진 않은 채 수도권 출마선언만 해둔 상태다. 그는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라는 시대의 과제 달성을 위해 본인이 갖고 있는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고자 한다”고 했지만 공천을 받기 위해 ‘배수진’을 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호남은 아니지만 4선 천정배 의원(경기 안산 단원갑)의 서울...
무엇보다 정동영 정세균 김효석 유선호 의원 등이 일찌감치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탓에 남아있는 호남 중진 의원들이 체감하는 압박 수위는 더 높은 상황이다.
김영진(5선·광주 서을) 의원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호남 물갈이라는 발상은 옳지 않고 방법도 틀렸다”면서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댄데, 인위적인 공천으로 물갈이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발했다....
민주통합당 유선호 의원은 19일 4·11 총선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승리, 정권교체라는 시대의 과제 앞에 제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고자 한다”면서 “이번 19대 총선에서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3선의 유 의원은 15대 총선 때 경기 군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이후 2004년...
당내 날치기FTA무효화투쟁위원장 자격으로 발언에 나선 정동영 최고위원도 “통합도 실은 간장종지 싸움”이라며 “간장종지의 이해다툼에 빠질 게 아니라 역사를 보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의총은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의총에는 손 대표를 비롯한 통합전대파와 박지원·유선호·조경태 의원 등 단독전대파를 합쳐 50여명의 의원이 참석, 격론을 예고했다.
당 지도부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손학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
유선호 의원 “지도부가 졸속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당원들은 현재 지도부가 통합의 걸림돌이라고까지 본다. 현 지도부는 통합논의에서 손 떼고 차기 지도부에 위임해 혼란을 종식시켜야 한다.”
장세환 의원 “이런 야권통합은 민주당 죽이기다. 지도부는 지분 협상은 안한다고 했지만 합의문을 보면...
오후 6시 현재까지 발언에 나섰던 조경태 유선호 장세환 박주선 의원, 이동섭 위원(서울 노원병) 등은 지도부를 비판하며 민주당의 단독전대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인영 최고위원과 문학진 의원, 신기남 전 의원은 통합전대에 무게를 실었다.
조경태 의원은 “지금의 정치공학적 지분나눠먹기식 통합은 감동을 못 준다”며 “당 지도부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손학규 대표는...
여전히 유선호 이종걸 의원 등 강경파 사이에선 한미 FTA 비준안을 반대하지만, 점차 세력이 약해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가 통합을 앞두고 다른 야당과 여론의 눈치를 보느라 반대한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민주당이 주도한 통합전당대회가 내달 17일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비준안 처리를 마냥 끌 수만은 없을...
간담회에는 김재균 박주선 김영진 강기정 김동철 이용섭 조영택 장병완 이낙연 박상천 유선호 김성곤 박지원 최인기 우윤근 주승용 김성록 등 광주·전남 지역 1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차기 당권주자인 박 의원은 “개인적 선약이 있어 간담회에 늦게 참석했다”며 “간담회 결과인 ‘통합전당대회 지지’는 제 뜻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이견을...
이들은 "원내수석부대표, 상임위 여야 간사, 원내대표들까지 합의했다. 그런데 또 약속을 깨려는 것이냐. 너무들 한다"고 비준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야당 소속 정동영 유선호 박주선 김동철 권영길 곽정숙 홍희덕 의원 등은 남 위원장에게 산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유선호 민주당 의원이 “어제 외통위 상황에 대해 면목이 없다. 위원장과 여야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날 파행에 대한 여야 공동책임을 제기하자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은 “무슨 공동책임이냐. 말조심하라”고 반박했다.
유선호 의원이 “지금 반말 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유기준 의원은 “어제 일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정상적인 진행을...
민주당 정동영, 유선호 의원과 민노당 이정희 대표, 강기갑, 김선동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강행처리 반대를 주장하며 외통위 회의실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야당이 정상적인 회의진행을 막아서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먼저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강행처리 않겠다고 제가 약속하지 않았나. 저를 믿고 자리를 비켜달라"고...
법안심사 소위가 무산된 데 이어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도 열리지 않고 있다.
오후 2시 반 현재 한나라당은 외통위 위원장인 남경필 의원, 여당 측 간사인 유기준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구상찬 의원 등이 위원장실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 정동영, 유선호 의원과 민노당 이정희 대표, 강기갑, 김선동 의원 등은 회의장 위원장석을 점거 중이다.
민주당 유선호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를 비롯해 김선동·강기갑·홍희덕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소위 개의에 앞서 소위회의실을 점거했다.
김선동 의원은 “끝장토론을 여야 합의했던 대로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위키리크스를 통해 폭로된 바, 한미 FTA를 체결한 인물들이 국익에 반하는 매국적 외교행위를 한 것인지 아닌지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