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내년 총선 반드시 승리하겠다”

입력 2011-05-13 12:58 수정 2011-05-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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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단 1표 차이로 승리한 김진표 새 원내대표는 “한 표 차이로 원내대표를 맡겨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좀 부족하더라도 수도권 출신인 제가 한나라당 수도권 의석 50석을 반드시 가지고 와야 하며 그 돌풍이 충청, 강원, 영남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봉균, 유선호 의원에게 표를 주신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오늘 선거를 계기로 단결되고 화합되는 정당,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총 82명 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진표 후보가 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강봉균 후보는 35표, 유선호 후보는 11표를 얻어 각각 2,3위에 올랐다.

김진표 원내대표 프로필

△경기 수원(64) △서울대, 미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재경부 차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국무조정실장 △경제ㆍ교육부총리 △17ㆍ18대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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