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고온의 환원가스 사용효율 증대로 연료비를 줄여 연간 약 1000억원의 용선제조원가를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건식집진기를 도입해 고로에서 배출되는 고압의 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회수율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13억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도 예상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에 광양1용광로는 내용적 증대로 연간 쇳물 생산량이...
한전은 이에 대해 "주택용 고객의 약 87%가 원가 대비 판매단가를 적용받고 있고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357,kWh 이상인 고객 13%만이 원가를 상회하고 있다"면서 "산업용 원가회수율이 주택용보다 높아 주택용이 산업용을 교차보조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한전 측도 현행 누진제의 문제점에 대해선 인정했다.
한전 측은...
또 주택용 대비 산업용 전기요금이 타 국가와 비교할 때 비싸고, 한전이 제시하는 원가회수율에 대한 신뢰성도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임상혁 산업본부장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 관련 토론회에서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산업계에 큰 부담”이라며 “수출 중심의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이기...
한국전력은 원가회수율이 100% 이하이기 때문에 최근 4년 간 8조5342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면서 전기요금의 불가피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본부장은 “한전의 원가회수율은 발전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이라며 “이 기준으로 산출하면 한전을 포함한 자회사들은 4669억원의 흑자를 냈기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 근거로는 불충분하다”고 반박했다....
한전은 이에 따라 평균 인상 폭과 용도별 인상 폭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나 누적 적자와 연료비 상승분 미반영에 맞물린 낮은 원가회수율을 고려할 때 과도한 조정은 쉽지 않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상임 7명, 비상임 이사 8명 가운데 비상임 이사진은 한전 경영진과 지경부 관리들의 영향권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사회의 전체적인 의사결정이...
더욱이 최근 3년간 산업용 전력의 원가회수율은 2009년 90.9%에서 2010년에 89.4%, 지난해는 87.5%까지 낮아졌다. 원가회수율이란 전기 생산비용에 비해 전기 요금의 비율로서 100% 이하라는 것은 ‘밑지고 판다’는 의미다.
반면 주택용의 원가회수율은 88.3%, 일반용(공공, 영업용)은 92.6%로 산업용에 비해 높았다. 이처럼 산업용 전기 요금이 싼 이유는 기업의...
문제는 현행 전기요금 구조가 누적된 손실을 나중에 회수할 수 있는 체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장 전기요금을 현실화 해도 지난 4년간의 누적 적자로 발생한 부채는 줄어들지 않는다. 2011년 전기요금 원가회수율은 87%에 불과하며 전기 100원어치를 판매할 때마다 13원의 손실을 봤다.
한전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물가안정 정책과 균형을 이룬 공공요금의...
원가 회수율(94.4%)이 주택용(86.4%)보다 높다”며 “지난해 주택용 대비 산업용 전기요금 비율(0.698)을 외국과 비교하더라도 미국(0.586), 영국(0.608), 일본(0.663) 등 OECD 주요국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예측가능한 장기 계획을 제시한다면 산업계는 전기요금 인상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향후 5년, 10년 등 원가를 회수할 수 있는...
최근 수년 동안 전기요금 인상시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장 많이 올라 현재 용도별 원가 회수율 관점에서 보면 주택용 요금이 올라야 할 차례다. 그러나 산업용 전력수요 비중이 52%로 높은 만큼 산업용 요금을 올려야 인상 효과가 있어 이번에도 산업용 요금이 다른 것보다 많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오르면 원가상승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산업계에서 산업용 전기요금과 일반용의 비율이 외국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객관적으로 보면, 원가회수율 기준으로 봤을 때 산업용 요금은 92.4%, 주택용은 84.7%, 일반용이 93.3% 등으로 나오고 있다”면서도 “주택용과의 상대가격이 외국과 낮다, 높다를 이야기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극한의 원가절감을 지속해 1분기에만 1060억원을 절감했다. H형강 생산설비 합리화, 가열로 연료 LNG 전환 등 기존공장의 합리화를 통해 생산성 및 회수율 향상은 물론 제품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강종 개발과 더불어 차세대 초고강도 자동차 강판의 선행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해 열연 35종, 후판 28종의 개발을 마무리할...
이와 함께 주택용 전기요금으로 산업용 요금을 메우는 전기요금제를 바꾸기 위해 경부하 요금제를 폐지하고, 원가회수율 89.4%에 불과한 산업용 전기요금을 현실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진보통합당은 이 같은 탈핵정책의 현실화를 위해 야권연대, 시민사회와의 연대 등 가능한 한 연대정치를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연구원은 “반면 원가회수율이 가장 낮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전력 과소비 문제가 지적된 주택용 요금인상이 제외된 점은 아쉽다”며 “요금이 인상됐지만 CFC(잉여현금흐름) 창출과 차입금 감축에 필요한 12%에는 여전히 미달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은 일반용 4.5%, 산업용 6.5%, 교육용 4.5%, 가로등 6.5% 인상됐으며 주택용과 농사용은 제외됐다.
그는...
6%가 인상됐는데, 산업용은 51.2%나 올라 배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 관계자도 “산업용 요금 중에서도 대기업이 쓰는 고압 요금의 원가 회수율은 이미 주택용을 넘어섰는데, 또다시 대기업의 요금을 가장 많이 올려 원가부담이 늘면 이는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전가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농업용 전기료의 원가회수율은 32.8%이며 100원의 전기를 쓸 때 마다 70원 가까이 적자를 보는 것이다.
정 실장은 “한국전력 적자 2조3000억원 가운데 농사용에서 빠져 나가는 돈이 7000억원”이라며 “농사용 전기료 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형 영농법인 같은 경우에 숫자로 0.4%에 불과하지만 농사용 전기의 40%을 쓰고...
원가회수율이 낮은 교육용, 가로등용은 각각 4.5%, 6.5%씩 올렸다. 다만 주택용과 농사용은 각각 물가부담, 한미 FTA에 따른 농민부담 증가로 이번엔 동결키로 했다.
또 겨울철 피크시간대 높은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제 대상도 기존 1000kW이상에서 300kW 이상으로 확대된다. 300kW 이상 사용하는 곳은 11만1000가구로, 종전(1만3000가구)보다 10배 가량 늘어난다. 300kW...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원가회수율(전기요금/전기생산원가 비율)도 산업용 전기요금이 다른 용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전기요금의 원가회수율은 92.1%로 주택용(89.7%)이나 평균(90.3%)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고압 산업용 전력은 원가회수율이 92.7%로 일반용 고압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주요...
현대제철은 고로 1기의 성공적 운영 경험을 2기에 적용해 저원가 조업체제를 확립, 2고로 제선원료의 배합을 1고로와 동일한 수준으로 달성했으며 출선비도 1, 2고로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정관리, 소재설계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회수율을 높이고 하절기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최대 부하 시간대에 주간보수 등의 정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특히 원가회수율이 낮은 산업용(86.8%→92.1%)과 심야전력(66.3%→71.6%) 요금 등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용도별 원가회수율 격차가 줄어들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요금 조정으로 평균 86.1%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던 올해 전기요금 원가 회수율이 90.3%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수혜 확대 =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원가회수율이 낮은 교육용, 가로등용은 6.3% 씩 올렸고, 일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적용이 제한돼 전력 소비도 미미한 심야전력용은 8.0% 인상했다.
소비성 전력 과소비 억제를 위해 월 평균 1350㎾h 전기를 쓰는 5000가구 가량의 호화주택에 대해서는 이를 초과한 사용량에 대해 ㎾당 110원 가량 할증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