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인 지정부터 적용 예정인 외감규정 개정안을 간략히 소개하는 자리다.
또 주기적 지정 대상회사와 감사인 지정을 희망하는 회계법인이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신고서를 작성하거나 제출할 때의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이때의 기초자료신고서란 회사의 과거 6년 감사인 선임 현황, 소유/경영 미분리 및 변동 여부와 회계법인의 소속 공인회계사 수...
앞서 금융당국은 2019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을 개정하면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검토의 대상에서 감사의 대상으로 상향했다. 검토는 감사인이 회사의 내부통제에 대해 담당자와의 질문 위주의 검증 절차를 수행하지만, 감사는 이보다 더 들어가 감사인이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효율적으로 설계·운영되는지 직접 검증절차를 수행하는...
2022년 1분기 외부감사대상 기업의 성장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6일 '2022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통해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감률이 17.0%라고 밝혔다. 24.9%였던 전기보다 상승 폭은 축소됐으나 증가세를 유지했다. 총자산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상승 폭(3.3%→3.7%)이 확대됐다.
업종별 매출액증감률은 전 분기 대비...
지난해 국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 특히 매출액 증가율은 수요 회복, 수출 호조의 영향을 받아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8일 '2021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속보)'를 통해 매출액증가율이 지난해 -3.2%에서 17.7%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영업이익률 또한 같은 기간 5.1...
데이터 공개 규모가 비교적 큰 IFRS와 외감 기업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데이터 누적을 통해 비외감 중소기업까지 평가를 확대하도록 모형을 더욱 정교화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통해 산출된 등급을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대상 선정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들이 ESG 평가 결과를...
신외부감사법(외감법)에 따라 외부감사 대상 기준이 변경돼 2020년에는 외부감사대상이 일시적으로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자산과 부채 기준 충족 등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율(5.5%)과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외감법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은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이 500억 원 이상 △매출액이 500억 원 이상인 회사...
26일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피해주주들의 소송을 대리하는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는 "오스템임플란트 및 그 임원들, 대주주를 상대로 자본시장법상 책임을, 회계법인을 상대로 외감법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주주 26명이 소송에 참여했다.
엄 변호사는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어떠한 결론이 내려진다고...
이어 “특히 신외감법 적용 대상 확대 및 최근 내부회계관리 강화 이슈에 따라 협업도구 솔루션 ‘아틀라시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계사 폴라리스쉐어테크를 통한 블록체인 사업과 메타버스 시대의 사이버보안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사업도 주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신외부감사법(신외감법)의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자산 1000억 원 이상, 2023년부터는 모든 상장사가 신외감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회계의 투명성을 위해 기업의 IT 시스템 운영 및 관리가 회계 감사의 주요 항목이 되면서 상장사들은 정보기술일반통제(ITGC) 요건 구축에 서두르게 됐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아틀라시안’의...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8.4%에 달해 한은이 외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2015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분기에도 8.2%를 보여 그간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 1분기(8.2%)와 같았었다. 작년 4분기 0.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극적반전을 이어간 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매출액증감율은 15.2%,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8%에...
특히 기업 규모와 특성에 따라 감사인이 투입해야 하는 표준감사시간을 법률로 정한 신(新) 외부감사법(외감법) 시행 이후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1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말 기준 개별 자산이 5000억 원 이상인 상장사 중 감사용역 보수를 알 수 있는 428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보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한국거래소와 계약을 맺은 증권사들은 계약 대상 종목에 매도ㆍ매수 호가를 제출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한다.
지난 9월 금감원은 시장조성자로 지정된 증권사 9곳에 483억 원의 과징금을 사전 통보했다. 과징금이 부과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이다. 당시 금감원은 증권사들이 주문을 과도하게...
전경련 ‘신외부감사 규제의 공과 실 세미나’ 개최291개 상장사 대상 조사 결과 발표
국내 상장기업의 대다수가 신(新)외부감사법 도입 이후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이 늘어난 것과 달리 감사품질은 별 차이가 없어 외부감사인 지정제도 등 ‘3대 회계 규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런...
외감법에 의한 외부감사대상회사의 평균 감사보수는 4630만 원으로 전기 대비 21.2%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표준감사시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확대, 지정 회사수 증가에 따른 감사투입시간 증가 등으로 평균감사보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대 회계법인을 제외한 등록회계법인의 평균감사보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 두 회사는 비상장 회사인 데다, 외감법 대상이 아니므로 정확한 매출 규모를 파악할 수 없는 ‘베일에 싸인’ 회사다.
아쉬세븐의 사업이 실제로 이뤄졌다면 비타아쉬는 수 천억 원의 현금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산과 매출로 외감법 대상이 돼야 했지만, 비타아쉬는 설립된 지 3년여 동안 재무구조가 드러난 적이 없다. 정상적이지 않은 회계처리가...
이는 한은이 외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2015년 이래 역대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는 2017년 3분기 13.8%였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계·전기전자(1분기 12.8%→2분기 20.7%)가 호조세를 이어간 가운데, 글로벌 철강수요 확대로 금속제품(12.3%→40.3%)이, 유가상승에 따른 판매단가상승으로 석유·화학(6.2%→33.6%)이, 화물 물동량 증가로 운수업(7.0%→35.8%)이...
실제로 새로 부과되는 외감법상 과징금으로 인해 부과총액, 부과대상자 수, 평균 부과액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임직원의 경우 전체 과징금(23.0억 원) 중에서 외감법상 과징금(21.2억 원)이 92.2%를 차지하며, 최대부과액도 외감법상 과징금 부과로 크게 늘었다.
외감법상 과징금은 지난 해부터 부과돼 올해 8월까지 총 38.2억 원이 자본시장법상 과징금 외에...
최초 외감법인의 경우 사업보고서 제출이 1년 유예되고, 현행 분기보고서 작성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분기보고서는 사업보고서 항목 중 필수항목(재무사항, 사업내용 등)만 기재하고 기타항목은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만 기재토록 해 기업들의 공시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액공모 결산서류 제출 부담도 완화된다. 지금도 소액공모의 경우 증권신고서...
상장사들의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비율이 외감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하락세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상장법인 2364사의 2020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적정의견 비율이 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대상 중 코스닥 상장법인이 1447사(61.2%)로 가장 많고, 12월 결산(98.3%) 연결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상장회사수(125사)가 전체 외감대상 정정회사수(972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9%로 전년 대비 2.7%포인트 증가했다.
4대 회계법인이 감사인인 회사는 29사(23.2%), 기타 회계법인의 경우는 96사(76.8%)로 상장회사 외부감사 관련 4대 회계법인이 차지하는 점유율(38.2%)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상장회사의 감사보고서(연결 포함) 정정횟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