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3일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및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이미 시 주석이 아베 총리에게 열병식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그동안 중국 정부가 모든 관련국 지도자들과 국제조직에...
시 주석은 “오는 9월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및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푸틴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방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 회원국이 참석한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 시리아 분쟁...
7일(현지시간) 시 주석은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2차대전 승전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고자 유라시아 3국 순방길에 올랐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날 시 주석은 순방 첫 번째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지난 몇 년간 양국의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각 분야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또 “북한은 (핵실험을 하기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전략적인 시기를 볼 것”이라며 “북한 정권의 정치적 결정, 전략적 판단에 따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4·25 인민군 창건일’의 북한군 동향에 대해선 “특별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한은 5년 주기로 꺾어지는 해에 퍼레이드(열병식)를 크게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날 김일성 생일을 맞은 북한군 동향과 관련, "북한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대규모 화력시범을 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미사일 발사는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한의 미사일 움직임에...
당시 북측은 열병식장 현장에서 이 무인항공기를 공개했다.
북 열병식에 등장한 비행체는 한눈에 봐도 파주와 백령도 인근에 추락한 무인항공기보다 크기가 커 보인다. 다만 무인항공기의 표면 색상과 형태 등이 추락한 비행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인항공기 청와대 정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인항공기 청와대...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작년 4월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10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일성 주석이 북한의 풍요로운 미래상을 '흰 쌀밥에 고깃국, 비단옷과 기와집'으로 그렸다면 그의 손자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자위대 열병식 행사에서 “무력에 의한 현상 변경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감시와 정보수집을 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중국 해군이 서태평양에서 최근 전 함대를 동원한 사상 최대 규모 실전 훈련을 하고 있다고 연일 보도하는 등 경계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중국 북해와...
국군의 날 기념식은 취타대와 국군의장대 시범 등의 열병식으로 시작, 집단강하·고공강하·도보·기계화부대 분열·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국군의 날에는 특별히 서울 도심에서 군 장병들의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포토 슬라이드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다. 적 해안포를 타격할 수 있는 이스라엘제 유도미사일 '스파이크' 등 190여대의 각종 무기가 등장한다.
이밖에도 오전에 기념식과 열병식에 이어 오후에는 서울 남대문에서 광화문까지 1만1천여명의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국군의 날 대규모 시가행진은 2003년 이후 10년만이다.
반면 북한은 '전승절'(정전협정 체결 기념일) 6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 열병식을 선보였다.
열병식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해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군 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열병식에는 수천 명의 군인이 군악단을 앞세워...
북한이 27일 '전승절'(정전협정 체결 기념일) 6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사상 최대 대규모 열병식을 했다.
미림비행장에서 준비한 사전 연습에 참가한 병력은 1만3000여명, 장비는 400여 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쯤 시작한 열병식에 김 제1위원장은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이어 이 부대 비행사들이 임의의 시각에 출격할 수 있는 만단의 전투동원 준비가 돼 있다며 만족을 표시하고 군부대에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 60주년 경축 열병비행 준비도 잘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제1위원장이 이날 찾은 비행대는 '전승' 열병식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내달 27일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사진 속에는 열병식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들은 흰색제복을 입고 모자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맞춘 군인들이 손동작, 다리동작까지 똑같이 하며 마치 복사한 후에 붙여넣기를 한 듯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사진은 정말 붙여넣기 뛰어넘는 위엄이다”, “붙여넣기 뛰어넘는 위엄, 정말 복사한거 아닌가?”, “마치 매직아이를 보는 듯...
제목의 사설에서 "날로 가증되는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온 반미대결전을 우리 대에 총결산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의 백두의 기상은 세계를 경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이 태양절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할 것이라는 관측을 냈으나 오전 11시 현재까지 북한 매체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부 한 소식통은 11일 “태양절을 맞아 북한이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평양 인근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을 위한 병력과 미사일 등의 장비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군사퍼레이드 외에도 각종 행사가 줄줄이 열릴 예정이다. 11일부터는 제3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전문예술단체, 예술선전대, 근로자, 해외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은 지난해 4월 평양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KN-08 탄도미사일을 공개했다.
이 탄도미사일은 바퀴 16개짜리 특수 제작 차량의 이동식 발사대에 실려 돌아다니며 첩보위성이나 레이더 탐지의 사각지역에서 발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선제타격이 쉽지 않다.
헤이글 장관은 “북한에서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레이더 시스템 ‘TRY-2레이더’를...
묻자)
△“오직 겸허한 마음가짐과 사이후이(死而後已·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일하겠다는 뜻)의 각오로 더욱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이명박 대통령, 7월24일 친인척·측근 비리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며)
△“다시는 인민이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겠다.”(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4월15일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열린 인민군 열병식에서)
북한이 지난 15일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이동식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대 차량은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캐나다 소재 중국 전문 민간 군사연구기관 칸와정보센터 보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칸와정보센터는 중국 기업이 지난해 5월 8대의 미사일 발사대 차량을 북한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발사대 차량을 제조한 곳은 중국...
리언패네타 국방장관은 19일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중국이 무역과 기술 교환을 통해 북한 미사일 개발을 지원했느냐’는 질문에 “중국으로부터 어떤 도움이 있었다고 확신하나 어느 정도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AP통신은 이날 한국 정부도“1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군 열병식에 등장한 미사일 탑재차량이 중국에서 생산된 것이냐”고 질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