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 완공과 더불어, 2018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미국 액시올사와 북미 셰일 가스를 기반으로 한 에탄크래커 합작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를 통해 기존 납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저가의 가스 원료 사용을 높임으로써 원료, 생산기지, 판매지역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화부문의 핵심사인 롯데케미칼은 2011년 미국 앨라배마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생산설비 건설에 나섰으며, 지난해 2월엔 미국 액시올사와 합작으로 루이지애나주에 셰일가스를 이용한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7월 16일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장남을 제치고 차남이 한·일 롯데 통합 경영자로 나서면서...
박 연구원은 “상품가격의 의미 있는 반등이 있기 전까지는 E&P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다만 하반기에는 범한판토스 실적의 연결과 트루크메니스탄의 에탄크래커 1차, 정유공장 현대화 2차, GTL 등의 프로젝트사업에서의 수익발생이 손익을 다소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올해 6월 미국 액시올사와 합작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셰일가스를 이용한 에탄크래커도 건설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현재 롯데그룹 내에서 석유화학 부문은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유통(43%)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선임으로 ‘한일 롯데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한국신용평가는 23일 롯데케미칼이 미국 에탄크래커 및 EG설비투자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사업적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강화되지만 신용등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현재 한신평은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Lotte Chemical USA Corp.을 통해 미국 석유화학업체인...
롯데케미칼이 미국 액시올사와의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에틸렌을 통한 사업 다각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액시올사와 지분율 조정 등을 포함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월드스케일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분율 및...
롯데케미칼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에탄크래커·에틸렌글리콜 생산 사업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현지에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LOTTE Chemical USA Corp.과 미국 석유화학기업 액시올이 함께 연간 에틸렌 100만t을 생산하는 에탄크래커 플랜트 합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OTTE Chemical USA Corp...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거나이징 사업 수입원이 기존의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에서 다원화되고 수입인식 기간도 연장될 것”이라며 “신규 수주한 GTL플랜트와 함께 지난해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세이디 가스화학 플랜트도 본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규 수주에 따른 오거나이징 사업의 실적 상승을 기대하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저가의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커(에틸렌 제조 원료) 플랜트 건설에 착수한다. 2018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석유화학 기업인 엑시올사와의 합작 형태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조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 3조7000억원이 들어가는 롯데월드타워·몰 건설(2016년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전 개발’, ‘알제리 지젤․비스크라 발전소’,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생산 설비’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 중소 협력업체와의 해외 동반진출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산유국 발주 감소, 미국의 양적 완화 종료에 따른...
특히 지난 6월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시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중인 ‘에탄크래커 생산플랜트 2차사업’, ‘천연가스 액화처리플랜트’ 등 50억불 규모의 신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투르크메니스탄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플랜트 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그는 “무역부문 양업이익 개선 배경은 에탄크래커 프로젝트 성공 보수 인식, 원자재부문은 오만 감가상각 변경에 따른 변화로 펀더멘탈의 변화보다는 1회성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영업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이 기록한 배경은 오만 8광구 지질학적 변화를 반영해 자산의 절반 가량인 750억원을 손상 처리했고, 산림사업 중 220억원...
국내 주요 유화업체들이 에탄크래커(에탄 분해설비) 사업에 열을 올리며 뛰어들고 있다. 에탄가스에서 석유화학의 원료인 에틸렌을 뽑아내면 기존 납사에서 추출하는 방식보다 생산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미국 액시올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에 대한...
롯데케미칼이 북미 지역에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커를 짓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2.09%(4500원) 상승한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전날 미국 액시올(Axiall)사와 루이지애나주에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 기본계약(H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으로...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미국 액시올사와 합작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대규모 에탄크래커를 건설하는 합작사업 기본계약(HOA)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하여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톤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의 지분율은 50대50로서...
롯데케미칼은 미국 액시올(Axiall)과 루이지애나주에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의 기본계약(HO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은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톤 생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각각 연간생산 50만톤의 에틸렌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다우케미칼은 미국 남부 걸프지역에 에탄 크래커를 건설하는 등 셰일가스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화학사인 사빅의 모하메드 알 마디 사장과도 만나 셰일가스 산업 전망과 중동에서의 사업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PCA(걸프석유화학연맹)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알 마디 사장은 지난해 11월 GPCA 연례포럼에서 방 사장을...
올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미국 셰일가스 기반의 대규모 에탄크래커 건설도 방 사장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역시 미국 현지의 값싼 셰일가스를 활용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 민간기업이 셰일가스 공장 설립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위해 방 사장은 올 한해만 3번 이상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19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방한홍 대표는 이날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에서 모하메드 자인 이라크 산업부 차관과 만나 이라크 현지에 에탄과 천연가솔린을 활용한 에틸렌 생산설비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 사업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약 40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합작은 이라크 남부지역에 100만톤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