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장은 지난 2014년 2월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6년 6월 기공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약 3년 여만에 완성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롯데케미칼의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 등의 축적된 공장 건설 운영능력을 적극 활용해 공사기간 지연 및 건설 비용 등의 초과 없이 달성했다.
축구장 152개 크기에 맞먹는 약 102만㎡(31만...
롯데케미칼은 2014년 2월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후, 2016년 6월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이후 3년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축구장 152개 크기(약 102만㎡, 약 31만 평)의 대규모 공간을 한국 화학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 건설했다.
신규 공장은 에탄 분해를 통해 연간 100만 톤의 에틸렌을, EG공장에서는 연간 70만 톤의 EG를...
롯데케미칼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탄크래커(ECC) 공장이 가동되면서 증설 물량 효과 등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되며 하반기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31억 달러(약 3조 6000억원)가 투입된 루이지애나 공장은 셰일가스를 원료로 연산 100만 톤 규모의 에틸렌과 70만 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을 생산하며 오는 9일 준공식을 연다.
LG화학...
6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리는 롯데케미칼 에탄크래커 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6월 착공한 지 약 3년 만인 다음 달 9일 본격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은 국내 단일기업 투자액으로는 역대 2번째로 큰 총...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본격 가동되는 미국 에탄크래커(ECC) 공장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롯데첨단소재를 통한 고부가 제품 시장 확대 등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신규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익...
석유화학 역시 미국 에탄크래커(ECC) 신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단가가 하락하고 중국의 경기 둔화로 중국향(向) 거래가 부진하며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화학 수출단가는 지난달 톤당 118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하락했다.
2월 밀어내기 물량이 3월 초순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조업일수가 줄어들며 정유업체들이...
올해 올레핀 스프레드는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우려 및 미국 에탄 크래커 PE 물량 유입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PX 스프레드는 중국 신규 다운스트림 설비 가동으로 수급이 개선되며 지난해 대비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윤활유사업 영업이익은 마진 악화 및 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 재고 손실 증가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올해 올레핀 스프레드는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우려 및 미국 에탄 크래커 PE 물량 유입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PX 스프레드는 중국 신규 다운스트림 설비 가동으로 수급이 개선되며 전년 대비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윤활유사업 영업이익은 마진 악화 및 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 재고 손실 증가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나 사장은 “올해 세계경기 불황의 가능성, 미국 에탄 크래커의 영향, 파라자일렌(PX)의 신증설 등으로 화학업계 시황의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운영탁월성(Operation Excellence)을 추구하는 동시에 EAA 등 인수한 자산의 가치 향상(Value-up) 및 성장을 위한 과제를 냉철하면서도 도전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SK종합화학의 영문명인...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류사업은 전분기의 일회성 비용 해소 및 성수기 효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지만 인프라사업과 자원사업 등은 각각 에탄크래커 오거나이징 수익인식 종료와 석탄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LG상사의 2019년 영업이익이 21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대비 1...
롯데케미칼은 내년 초 ‘미국 에탄크래커(ECC) 및 모노에틸렌글리콜(MEG) 프로젝트'의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총 사업비 31억 달러가 투입된 해당 설비는 연간 100만 톤의 에틸렌과 70만 톤의 에틸렌글리콜을 생산할 예정이다. 상업생산 이후 롯데케미칼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1조 원의 연매출과 20%가량의 영업이익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2% yoy) 전망국제여객 중국, 동남아, 미주노선 수요가 수송량 증가에 기인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4만2000원대신증권 양지환
롯데케미칼인도네시아/미국 프로젝트 업데이트인도네시아 프로젝트, 20년 동안 법인세 면제 혜택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미국 에탄 크래커 프로젝트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42만원키움증권 이동욱...
롯데케미칼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국 에탄크래커(ECC) 및 모노에틸렌글리콜(MEG) 프로젝트’의 상업가동이 임박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최근 셰일가스 기반의 ECC 및 MEG 설비의 준공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사 최초로 미국 시장에 에틸렌 생산설비를 보유하게 됐다. 이들 공장은 시험가동을 거친 뒤 내년 초...
이어 “여수 크래커 증설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이번 증설은 나프타 투입이 아닌 LPG를 원료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미국 에탄 크래커와 함께 동사의 원료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미국 에탄 크래커는 내년 1분기 초에 본격 가동할 전망이며 MEG 플랜트의 경우...
내년 상반기 상업 가동할 예정인 셰일가스 기반의 미국 ECC(에탄크래커) 공장이 대표적인 예다. 롯데케미칼은 2015년 미국 엑시올과 합작해 ECC 및 EG(에틸렌글리콜)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세워질 이 공장은 올해 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100만 톤의 에틸렌과 70만 톤의 EG를 생산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김 사장은 31일 열린 '2018 제10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 에탄크래커(ECC) 및 EG 생산공장과 관련해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안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할 것"이라며 "EG 공장은 예정보다 빨리 가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에틸렌이 싸기 때문에 에틸렌 보다는 EG를 빨리 돌리려고 한 것"이라며...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31일 열린 '2018 제10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에탄크래커(ECC) 및 에틸렌글리콜(EG) 생산공장과 관련해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안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할 것"이라며 "EG공장은 예정보다 빨리 가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에틸렌이 싸기 때문에 에틸렌...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비롯해 무랏겔디 메레도프 석유가스부총리, 무랏 아르차예프 투르크멘가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Ethane Cracker) 및 폴리에틸렌(Polyethylene)/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ymuh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비롯해 무랏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