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현재 특수고무 합작사업(1405억원), 미국 에탄크래커 합작사업(2조9000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타이탄에 공장 증설 추진을 위해 3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야 한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조1557억원에 이른다. 업계는 롯데케미칼이 사업자금을 마련하고자 회사채 발행 방안을 동원할...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미국 액시올사 인수 철회 결정 이후 14일(현지시각) 에탄 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호텔롯데의 상장 관련 계획을 밝혔다. 신 회장은 “호텔롯데의 상장은 무기한 연기가 아니고, 다시 준비해서 연말까지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상장은 국회에서 국민과 약속한 사항이므로 꼭 지키도록...
◇동주-동빈 형제, 일본서 표 대결 '자신만만'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액시올사와의 에탄 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 직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총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6월 말경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총이 끝난 직후에 곧바로 귀국할 것...
롯데케미칼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에탄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한-미 양국의 정부 관계자들과 합작사업 관련 기업 및 금융기관 임직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합작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사는 2014년 2월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5년 6월 지분율 및...
신 회장은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미국 액시올사와의 에탄 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 직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은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모든 회사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이야기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신 회장이 검찰 수사 이후 언론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수사가 사업에...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미국 루지애나주 웨스트레이크에서 열리는 에탄크래커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신 회장은 기공식 공식 행사가 끝나는대로 뉴욕 주재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공식 기자회견은 아니지만 행사 후 간단히 기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롯데케미칼은 또 액시올 인수로 북미에서 추진하는 에탄크래커 JV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이번 인수에 성공하면 매출액 기준 21조원 이상이 돼 글로벌 12위권의 종합화학사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계획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로 여겨지는 롯데 사정에 무산됐다. 검찰은 10일 진행한 압수수색에...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14일에는 미국 석유화학 업체 액시올(Axiall)사와 합작한 법인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에탄크래커 공장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신격호 총괄회장은 병원에 입원해있었고, 신 회장은 해외출장길에 오른 상태였다. 이 때문에 롯데가 검찰 수사에 사전 대응한 것 아니냐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롯데케미칼이 미국에서 액시올과 추진 중인 합작사업 에탄크래커(ECC) 및 에틸렌글리콜(EG) 설비투자는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2018년부터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사업비 31억 달러(3조6000억원) 중 상당 부분이 집행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전체 투자비 중 ECC는 90%, EG는 70%를 각각 담당한다. 이밖에 롯데케미칼은 올해 말레이사아...
또 롯데케미칼이 북미서 추진하고 있는 에탄크래커 JV사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종합화학회사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회사는 전망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연간 2조원 이상의 현금을 창출하고 있어 액시올사 인수에는 자체 보유 현금과 다양한 자금조달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미국 액시올사 인수에 성공한다면...
회사측은 "인수가 확정된다면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며 "롯데케미칼이 북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탄크래커 JV사의 내수 기반이 탄탄하게돼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종합 화학회사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현재 연간 약 2조원...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임직원, 발주처 투르크멘가스 체르케조프 메르단(Cherkezov Merdan) 공사부장을 비롯해 투르크멘바쉬 시청 이사예프 아만겔디(Isayev Amangeldi) 시장...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우즈베키스탄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로의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수르길 프로젝트 완공과 더불어 2018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미국 액시올(Axiall)사 와의 북미 셰일 가스를 기반으로 한 에탄크래커 합작사업도 진행 중이다.
LG화학은 지난 2011년 카자흐스탄 국영 기업인 UCC, 현지 민간기업인 SAT와 합작으로 현지 아티라우 특별경제구역 부지에 에탄크래커(ECC) 공장 등을 건설키로 계약했다.
애초 카자흐스탄의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저가의 에탄가스를 원료로 연간 에틸렌 84만톤, 폴리에틸렌(PE) 80만톤 규모를 생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설 투자비가 증가하고 유가 하락으로 경쟁력이...
롯데케미칼의 미국 에탄크래커 사업이 투자금액을 결정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롯데케미칼은 1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100만톤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와 연산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플랜트의 건설 투자에 대해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총 투자비는 약 30억 달러이며, 그 중 롯데의 자본금은 약 8억6000만 달러이다. 이번...
미국 유화업체 액시올과 함께 루이지애나주에 세계적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은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 톤 생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18년 중반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은 각각 연간 50만 톤의 에틸렌을 확보하게 된다....
한신평은 “이번 인수는 롯데케미칼의 정밀화학사업 진출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사업적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2016년 상반기까지 미국 셰일가스 기반 에탄 크래커 신설 투자 등과 관련 약 2.9조의 대규모 자금 소요가 예정된 상황에 재무적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이미 내년 상반기까지 2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 지출이...
지난 6월에는 미국 액시올사와 합작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셰일가스를 이용한 에탄크래커를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화사 중 북미 셰일가스를 활용한 에탄크래커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롯데가 처음이다. 지난 8월에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에서 부타디엔고무(BR·합성고무의 일종) 공장도 준공했다.
이 연구원은 “3조원 안팎의 자금을 소요해 ABS, PS, PC사업을 인수한다는 것은 다소 이해가 가지 않고,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2.9조원을 투자해 에탄 크래커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즉 불과 몇 개월전까지 원자료를 에탄까지 확대해 에틸렌 부문에서 더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에탄올 생산 규모를 400만톤까지...
이번 EG플랜트는 바로 옆에 건설 예정인 롯데케미칼의 또다른 플랜트(美 액시올(Axiall Coporation)과 공동 투자)인 100만톤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은 이번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리더로서 초기설계와 기자재 발주 업무를, 컨소시엄 파트너인 CB&I는 시공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E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