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취재진이 이 기준에 따라 공공기관 경영정보포털인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정부부처 부설기관을 포함해 361개 기관 중 5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낸 곳은 무려 16곳이나 된다. 작년 기준으로 적자폭이 가장 큰 기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95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대한석탄공사 -450억4200만원, 근로복지공단 -307억6900만원, 서울대학교병원...
이투데이 취재진이 이 기준에 따라 공공기관 경영정보포털인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정부부처 부설기관을 포함해 361개 기관 중 5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낸 곳은 무려 16곳이나 된다.
작년 기준으로 적자폭이 가장 큰 기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95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대한석탄공사 -450억4200만원, 근로복지공단 -307억6900만원, 서울대학교병원...
요직으로 내려가다보면 공공기관의 정상화나 경영성과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정치인과 관료출신들의 경우 경영성적이 안좋은 경우가 적지 않다.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D·E 등급을 받은 30곳 중 기관장이 공석인 2곳을 제외한 28곳의 기관장 가운데 17명이 관료나 정치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정부 산하 공공기관 325곳 중 유연 근무자 수는 3만3925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 28만9명 중 12.1%의 비율을 차지했다.
유연 근무제는 근무시간이나 근무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근무장소를 정하지 않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유형별로 △시간제 근무 △시차 출퇴근형 △근무시간...
14일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D·E 등급을 받은 30곳 중 기관장 공석 2곳을 뺀 28곳의 기관장 가운데 17명이 관료나 정치권 출신이다.
관료 출신으로는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출신의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지식경제부 2차관 출신인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이사장, 조달청장을 지낸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3년 신규 채용 인원’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77.3%(3125명)를 차지했다. 이는 여성(917명)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지난해(75%)보다도 남성 신규 채용 비율이 상승했다.
남성 신규 채용 비율이 높은 기업으로 △한국조폐공사...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가 올해 초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정부 산하 공공기관 314곳의 임직원 25만3453명 중 정규직 여직원은 25.3%인 6만4232명에 그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여직원 비율이 평균에 못 미치는 공공기관이 무려 115곳(36.6%)에 달하고 이 중 여직원 비율이 10%를 밑도는 곳은 42곳에 이른다는 점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산하...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기 3년의 사장을 이달 27일까지 공모한다고 지난 4일 공고했다.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고위직 출신인 정창수 전 사장이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3일 사장직을 내려놓은 후 이뤄진 공모다.
한국거래소도 상임감사위원을 오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늦은 인선...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제대로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있는 기관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회계법인·노무법인 등 전문기관을 통해 295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공시 일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295개 전체 공공기관에서 불성실공시 사례가 발생했으며 평균 벌점은 113.5점에 달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을 보면 JDC의 작년 매출액은 4708억6400만원으로 전년도(3833억7000만원)에 비해 약 23% 증가했다. 이에 따른 2013년 영업이익은 948억5400만원으로 전년도(635억500만원)보다 50% 가까이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8억18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4%% 늘었다.
◇ 부패·분규·부채 ‘3無’…지역주민과 ‘밀착’ = JDC가 지향하는 향후 방향은...
현 부총리는 “실망스럽게도 공공기관 대부분이 공시의 정확성·신뢰성이 기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라고 지적하며 “최고경영자와 담당임원에 엄중 경고하고 담당자는 인사조치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각 기관이 알리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공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시스템...
그러면서 그는 “최고경영자와 담당임원에 엄중 경고하고 담당자는 인사조치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각 기관이 알리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공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시스템(알리오)의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291개 공공기관이 공시불이행, 허위공시 등을 한 불성실...
1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정부가 부채 중점관리 기관으로 선정한 18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지난해 수령한 임금 총액은 39억9300만원으로 1년 전 41억9400만원보다 4.8% 감소했다.
지난해 304개 전체 공공기관장의 임금이 0.8% 오르는 동안 이들은 삭감이라는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18개 부채 중점관리 기관장의 임금 총액은...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5월 초 현재 박근혜 정부에서 선임된 공공기관장은 모두 12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석이거나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곳까지 포함한 전체 공공기관장 304명 중 40.7%다.
이 중 관료ㆍ공무원 출신 기관장은 47명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직군별로 보면 가장 높은 비율이다. 특히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거래소, 마사회...
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04개 공공기관 전체 신규채용 1만7245명 중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5개 기관 148명(0.008%)이었다. 전체 채용 비율 0.1%에도 턱없이 모자란 수치다.
기관별로 보면 한국중부발전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규모가 49명으로 가장 컸다. 이어 근로복지공단(30명), 한국수력원자력(28명), 한국조폐공사(10명)...
6일 민주ㆍ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정부가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38곳의 기관장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8곳의 기관장이 ‘관피아 낙하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관별로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공사...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개된 주요 부처 산하 공공기관의 연봉 현황을 보면 2013년 기준 상근 감사•이사의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기관은 금융위원회 산하 코스콤으로 감사는 3억1200만원, 이사는 3억2000만원에 달했다.
금융위원회 산하기관의 보수가 가장 높았다. 산업은행 감사가 2억7200만원, 이사가 3억2700만원이었고...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정부부처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연봉 현황을 보면 2011~2013년 3년간 304개 기관 중 기업은행의 보수가 15억3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동안 전체 공공기관장의 평균연봉 4억7800만원의 3배에 달하는 보수다.
같은 기간 수출입은행장도 15억900만원, 산업은행장은 14억6500만원씩의 높은 보수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통합 공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 부채는 523조200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5조2000억원 증가했다.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불과 6년 전인 2007년(249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2배를 훌쩍 넘어선 액수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