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머지 3개 계열사인 우리아비바생명보험·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자산운용 등에 가격을 고르게 책정해 패키지 전체 가격이 1조1500억원으로 본입찰에 참여한 금융사 가운데 가장높다.
반면 KB금융은 우투증권에만 1조1500억원의 가격을 책정했지만 나머지 계열사에 대해서는 마이너스(-)로 평가해 전체 가격은 1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파인스트리트는 전체...
우투증권 매각은 업계 1위인 우투증권에 상대적으로 인수 매력이 떨어지는 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보험·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사를 끼워 파는 ‘1+3 패키지(묶음) 매각’ 방식이다. 금융위가 우리금융의 신속한 민영화를 위해 패키지 방식을 내놓은 것이다.
우리금융이 이 같은 금융당국의 매각 원칙을 따른 것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라는 원칙 아래...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저축은행) 선정이 보류되자 농협금융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기존에 합의한 원칙에 입각해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을 써내 누가 봐도 농협금융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금융 이사회가 돌연 결정 시기를 미룬 것이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20일 “증권계열 자회사 민영화 관련...
이날 농협금융은 "우리금융 증권계열 매각은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을 포함한 패키지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공자위와 우리금융 측에서 일관되게 천명한 원칙"이라며 "농협금융은 매각 원칙과 기준을 준수해 최선의 가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금융 이사회가 매각 원칙과...
지난 16일 마감된 우투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자산운용·우리저축은행) 매각 본입찰에는 KB금융, NH금융, 파인스트리트 등 3곳이 참여했다. 패키지 전체 평가에서는 농협금융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투증권 개별 인수가에서는 파인스트리트와 KB금융이 앞선 탓에 이날 이사회 개최 전까지 우투증권 매각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됐다.
특히...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투증권에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어서 파는 ‘1+3’ 방식의 매물로 KB금융, NH농협금융, 파인스트리트 세 곳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우투증권 인수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KB금융이지만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가는 농협금융이 높은 만큼 패키지 및 일괄매각 등 매각 방식에 따라 인수자가 달라질 전망이다....
입찰제안서를 낸 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우투증권에 써낸 인수가보다 1000억원 이상 높다.
KB금융은 우투증권과 ‘1+3’으로 묶인 3개 계열사 중 우리아비바생명보험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대해 마이너스(-)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3’ 패키지 중 우리자산운용에 대한 개별 입찰가는 키움증권이 미래에셋자산운용보다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입찰자 모두 아비바생명과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최저입찰가격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했다. 패키지 매각은 자칫 추후 헐값매각 논란이나 배임문제까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다시 말해 헐값 매각 시비가 우려되는 생명보험·저축은행은 우리은행과의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우투증권·자산운용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위해 매각가격에...
18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파인스트리트는 1안에는 애초 패키지 매각 원칙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입찰가로 1조1000억원 안팎을, 2안에는 ′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 입찰가로 1조25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의 경우 파인스트리트, NH농협금융 보다 입찰가는 더 낮게 적어냈지만...
5대 대형 투자은행(IB) 중 하나인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보험·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사를 합친 ‘1+3 패키지(묶음)’로 매각된다.
본입찰은 4개사에 대해 회사별로 인수 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장부가를 따지면 우리투자증권 1조400억원, 우리금융저축은행 2100억원, 우리아비바생명보험 1000억원, 우리자산운용 700억원이다....
KB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참여를 위한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6일 공시했다.
KB금융지주 측은 “앞으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추가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내용을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이란 주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에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 계열사를 묶어 파는 방식이다.
우리금융 측은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하려면 자산운용, 생명보험, 저축은행 등 3개 계열사도 함께 인수하도록 조건을 달았다.
그러나 우리금융은 이번 매각에서 우리투자증권을 제외한 패키지 내 3개 계열사에...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리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우투증권에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 계열사를 묶은 '1+3 방식'의 물건이다.
우리금융은 우투증권을 가져가려면 자산운용, 생명보험, 저축은행 등 3개 계열사도 함께 인수하도록 조건을 달았다.
이 때문에 농협금융, KB금융, 파인스트리트는 우투증권뿐 아니라 나머지 3개 계열사에...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해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4개사의 패키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16일 실시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쇼트리스트(최종입찰대상자)에 선정된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등 3곳 모두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하려는 후보는 우리자산운용과 우리아비바생명보험...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다음날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우리투자증권 계열사에 대한 본입찰을 진행한다.
앞서 농협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지난 12~13일 이사회를 열어 우투증권 패키지 본입찰에 참가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파인스트리트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투증권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2월 셋째주(16~20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아비바생명 200억원을 비롯해 10건으로 총 52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 발행규모가 231억원 증가했으며, 발행건수 1건이 늘어났다.
채권 종류별로 무보증사채가 300억원(2건), 자산유동화증권이 4900억원(8건) 규모로 발행된다....
계열사 위탁 비중이 50% 아래로 떨어진 보험사는 우리아비바생명이다. 지난 4월 53.13%를 기록했던 우리아비바생명은 12월 현재 24.79%까지 급감했다.
계열사 위탁 비중‘50%룰’은 은행, 증권, 보험사가 계열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팔 때 판매 금액을 전체 연간 펀드 판매액의 5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50%룰...
우리금융은 지난 6월2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방안’에 따라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파이낸셜, 우리F&I 등 6개 자회사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파이낸셜 및 우리F&I에 대해서는 지난 2일 최종입찰을 마감하고 최종입찰자들에 대한 평가를 거쳐...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자회사중 우리아비바생명을 단독으로 인수하려 했던 미국계 에이스생명보험과 사모펀드 JC플라워 등 후보 3곳이 본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이들은 실사 과정에서 순자산가치, 보유계약가치, 신계약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마이너스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을 자산운용, 생명보험...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평가됐다.
28일 한국기업평가는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의 제2회 무보증후순위금융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우리아비바생명에 대해 “양호한 보험영업력과 우수한 경영 및 리스크 관리 등을 감안할 때 사업항목이 우수하다”며 “양호한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