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우리아비바생명 후순위채 ‘A+’ 평가

입력 2013-11-28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평가됐다.

28일 한국기업평가는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의 제2회 무보증후순위금융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우리아비바생명에 대해 “양호한 보험영업력과 우수한 경영 및 리스크 관리 등을 감안할 때 사업항목이 우수하다”며 “양호한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 등 재무항목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수적인 경영 기조 및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생명보험사로 계열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 강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한기평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에 따른 지배구조 변동과 관련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기평은 “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으로 중단기적인 지배구조의 변동 가능성이 내재돼 있으며 매각 작업 완료시 주주 신인도 및 지원가능성 변화에 따른 신용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작업의 진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지배구조 변화가 신용도 및 사업기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78,000
    • +1.42%
    • 이더리움
    • 4,38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3.42%
    • 리플
    • 2,862
    • +1.49%
    • 솔라나
    • 190,100
    • +2.2%
    • 에이다
    • 576
    • +0.8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70
    • +2.01%
    • 체인링크
    • 19,220
    • +1.59%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