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효 HR본부장은 (주)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이영태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퇴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영업실적과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민영화를 앞둔 시점에서 조직의 안정성과 각 분야별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하여 부행장, 상무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계열사 CEO 인사 마무리 = 우리금융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우리카드 사장에 강원 우리기업 대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에 김병효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자산운용 사장에 박종규 전 유리자산운용 사장을 사실상 내정했다. 이들은 대추위가 정부에 인사검증을 의뢰할 때 2순위로 올린 인물이다.
그밖에 우리 F&I에 박성목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29일 김병효 우리은행 HR본부 부행장을 우리아비바생명 대표로 선임해 이사회에 통보했다.
김 신임 사장은 경동고와 한국외국대학교 베트남어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과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외대 졸업 후 한일은행에 입행해...
29일 우리금융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우리카드 사장에 강원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에 김병효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자산운용 사장에는 박종규 전 유리자산운용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임, 이사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리운용 새 수장에 오른 박 대표는 1세대 베테랑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명성이 높다.
1957년 경남 합천 출생인 박...
그런 사이 우리금융 14개 자회사 중 광주은행, 우리아비바생명을 포함한 8개사는 아직도 CEO가 없어 경영공백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런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다 호소할 곳도 없다. 금융당국은 청와대에서 아무런 제스쳐가 없다며 우리금융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금융 계열사 경영공백 사태의 책임은 어디서 져야 할까. 우리금융 수장 자리는...
회사별로는 생보사 가운데 우리아비바생명, KDB생명, KB생명 등의 RBC 비율이 낮았고 손보사 중에서는 한화손보, 현대하이카, 흥국화재 등이 낮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임박에 따른 신흥국 자금이탈 우려 등으로 채권금리의 추가 상승 및 주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보수적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앞서 우리아비바생명과 우리자산운용, 우리저축은행 등 우투증권과 묶인 매물에는 별 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패키지 매각이 불변의 원칙은 아닌 만큼 우리투자증권 단독매각에 대한 계산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우리투자증권만 단독 매각을 진행한다면 KB금융·농협금융만 유력 인수자로 거론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시장의 반응이다.
현재...
이어 우리아비바생명(14.3%), 흥국생명·동양생명(14.2%), AIA생명(13.6%), 라이나생명(12.6%) 순이었다. 미래에셋생명(11.8%)과 하나HSBC생명(10.9%)도 보험상품 불완전판매율이 10%를 넘었다.
이들 생보사는 대부분 인수합병이나 지분 정리 등으로 경영이 불안한 상황에서 철새 보험설계사들이 난립하면서 고객에 상품 설명도 제대로 하지 않고 팔았다가 민원에...
14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16일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F&I 등을 한데 묶어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오는 10월 예비입찰을 거쳐 올해 안으로는 새 주인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들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예상가가 최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16일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F&I 등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낸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예상가는 1조5천억~2조원으로 추정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오는 16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에 대한 매각 공고가 난다"면서 "10월...
58개 사업 중 16개 사업을 비핵심사업(Non-core business)으로 구분해 매각하고 있는데, 우리아비바생명 지분 매각도 이런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글로벌 금융그룹의 사업구조조정은 저성장·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은행권의 바젤3와 보험권의 솔벤시2 자본규제 강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또 KDB생명(8.9%↓), 푸르덴셜생명(6.4%↓), 우리아비바생명(7.6%↓), AIA생명(4%↓), 신한생명(4%↓) 등도 민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의 경우 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는 에르고다음다이렉트(13.1)가 가장 많았고 그린손보(11.9), 흥국화재(10.5), 롯데손보(10.0), 악사손보(9.5) 순으로 집계됐다.
또 그린손보(36.1%↑), 메리츠화재(30.1%↑), 엘아이지손해보험...
우리금융지주가 매각하는 대상 지분은 우리투자증권(37.8%), 우리파이낸셜(52.02%), 우리아비바생명(51.58%), 우리F&I와 우리자산운용, 저축은행 등 각각 100%다. 매각 예상 가격은 최대 1조 50000억원에서 1조 8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매각 패키지 매각 공고는 이사회 결의 때문에 4주 정도 늦어졌지만 따로 인적 분할 및 합병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매각...
우리금융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등 증권 계열사, 우리은행 등 은행 계열사가 분리해 매각된다.
이번 매각에는 KB금융, 농협, 하나금융, BS금융지주(부산은행), DGB금융(대구은행), JB금융(전북은행), 교보생명, MBK파트너스, 지역 상공인연합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
실제 우리아비바·KDB·KB·BNP파리바카디프·메리츠화재·한화손해·롯데손해·그린손해·흥국화재·LIG손해·악사손해·현대하이카다이렉트 등의 RBC 비율은 이미 2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저금리 장기화로 역마진이 현실화되면서 보험사들은 자본 확충과 수익성 확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 자본이 넉넉한 보험사들은 영업력 확대에, 그 반대의 보험사들은...
한편 우리금융은 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하며 우리투자증권 매각 주간사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등과 함께 ‘패키지’방식으로 매각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인수가격은 1조3000억~1조5000억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우리아비바생명은 이달 중 7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절차를 밟고 있다. 현대라이프생명도 사모 방식으로 300억원 안팎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하지만 후순위채는 보험사에 또 다른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상증자와 후순위채는 대출 개념으로 고객들에게 고금리의 이자율을 돌려줘야 하는 부담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5일 우리금융지주가 지분을 보유한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아비바생명 등 매각 작업을 위한‘민영화 지원 TF’를 발족시켰다.
앞서 15일 매각 공고가 발표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매각 주체가 예금보험공사지만,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운용 계열사의 매각주체는 우리금융지주가 직접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