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2010년 이후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아비바그룹 ING생명 HSBC 소매금융 사업, 스탠다드차타트은행의 저축은행 및 캐피탈, 바클레이즈캐피털 IB사업부 등이 잇달아 한국시장을 철수하고 있다. 최근 맥쿼리 금융그룹이 아시아내 IB부문을 축소함에 따라 한국 맥쿼리법인 IB부문도 직격탄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바클레이스는 데이비드 워커 회장의 후임자로 존 맥팔레인 퍼스트그룹·아비바 회장을 영입했다. 맥팔레인은 4월 23일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다.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들 유럽 은행들은 무리하게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던 것이 경영진 교체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경영 쇄신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 국적을 가진 티엄 티잔 푸르덴셜 CEO는 맥킨지 컨설팅과 아비바 보험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푸르덴셜에 입사해 이듬해인 2009년 CEO가 됐다.
티잔은 시가총액 기준 영국 최대 보험사인 푸르덴셜의 주가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1986~1994년에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컨설턴트로...
이를 위해 지난 1월 인수한 DGB생명(전 우리아비바생명)을 5년 안에 보험업계 수익성 상위 10위 이내로 성장 시킬 계획이다. 지방 금융사가 생명보험업에 진출한 것은 DGB금융이 처음이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현장영업과 특화영업 강화로 2017년까지 자산 60조원 규모의 중견은행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부산, 창원, 울산 등 동남권시장 공략을 강화할...
티엄은 프루덴셜에 합류하기 전에 영국 보험업체 아비바 유럽사업부 대표를 역임했다.
더건은 25년간 크레디트스위스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은행의 첫 미국인 CEO이기도 하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잇따른 대형은행들의 스캔들 속에서도 살아남았지만 결국 주가 하락 유탄에 물러나게 됐다.
더건은 경쟁 은행인 UBS처럼 증권부문을 대폭 축소해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험업무 전반의 양적·질적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크고, 강한 생명보험사로서 제2의 도약을 이뤄내자"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남지역본부장, 개인ㆍ기업고객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우리아비바생명 대표를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3월 1일까지다.
임 회장 취임 1년 만에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하면서 많은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무엇보다 영업력 강화로 수익 목표 근사치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하면서 그의 공적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원장과 행정고시 동기(24회)인 임 회장,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까지...
◇DGB금융, 보험사 인수 시너지 관건= 지난해 DGB금융은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며 은행·생명간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이에 대한 업계의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각에서는 우리은행과 대구은행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방카슈랑스 실적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설계사채널의 확대도 쉽지 않다는 시각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결국...
주총까지는 선정해야 하는데 뜻밖의 지적에 다시 검토중"이라며 "그룹 통합 이미지 CI(Corporate Identity)는 이미 선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금융은 최근 인수한 우리아비바생명의 서브브랜드(영업타이틀) 선정 중이다. 서브브랜드는 수호천사(동양생명), 애니카(삼성화재) 등으로 보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친숙하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농협생명 사장에 김용복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전 사장을 농협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농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을 지낸 농협금융 내 정통 금융인이다.
한편 김학현 농협손보 사장은 유임됐다.
DGB금융그룹은 29일 DGB생명(전 우리아비바생명)을 편입하고 오익환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김종국 부사장, 제갈상규 상근감사위원의 선임도 가결했다.
오익환 신임 대표는 DGB금융그룹 계열사 최초 전문경영인 CEO로, 미국보험계리인(FSA), 국제재무분석사(CFA)를 보유한 보험 경영관리 전문가로 미국 푸르덴셜...
우리카드에 유 전 부행장이 내정되면서 연임 가능성이 거론됐던 강원 사장은 퇴임하게 됐다. 우리PE 신임 사장은 김병효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이 맡게 됐고, 우리종금은 정기화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한편, 우리은행이 출자한 용역관리업체인 우리기업 대표는 이용권 전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이 맡는다.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상품의 경우 우리아비바생명, 현대라이프를 제외한 생보사는 이달 지난해 12월 대비 공시이율을 낮췄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3.65%에서 이달 3.37%로 0.28%포인트 인하했다. 공시이율 하락폭이 가장 컸을 분만 아니라 각 사중 가장 낮은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저금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처”라는 입장이다....
반면 우리아비바생명과 동부생명의 득점이 저조했다. 특히 동부생명은 4차 평가보다 점수가 내려가 이번 평가에서 유일하게 60점 미만인 '미흡' 등급을 받았다.
손보사 중에서는 메리츠화재와 NH농협손해보험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리츠화재의 평가점수는 22.8점이 오른 78.9점으로 약관 이해도가 가장 크게 개선됐다.
롯데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등은...
DGB금융지주로 인수된 우리아비바생명이 지급여력(RBC)비율을 높이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지난해 매각 전 후순위채를 발행한 뒤 1년만의 일이다.
5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해 30일과 31일 각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모후순위사채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는 5.0%이며...
보험계리사회는 지난 4월부터 임창원 전 우리아비바생명 부사장(계리사회 부회장)을 단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꾸려 연금계리사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매년 30~40명 연금계리사를 배출한다는 것이 임 부회장의 계획이다.
임 부회장은“일단은 K-IFRS 회계기준 쪽에 포커싱해 회계기준에 맞는 퇴직연금 재무재표를 지원하고 서비스하는 인력을 양성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