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자고 다시 한번 제안했다.
이 시장은 “공론화위원회 구성은 화성시와 수원시가 신뢰를 회복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11월부터 전시방호대책 안보 토론회를 두 차례 개최하는 등 최첨단 과학기술과 전기·통신·데이터 등이 초연결된 수도 서울에서의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실행방안 모색에 노력하고 있다.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불과 38km 떨어져 있고 국가 주요 기반시설이 몰려 있는 수도 서울에 북한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하는 등 적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지하차도 4곳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과 사다리도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 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부·군 요직 거쳐‘은둔형’ 스타일…차기 왕위 두고도 관심 커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군주(에미르)가 사망했다고 쿠웨이트 국영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6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웨이트 왕실은 성명을 통해 “쿠웨이트 국민과 아랍 및 이슬람 국가 그리고 전 세계 우호 시민은 큰 비통함 속에 셰이크 나와프...
시민단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고동의 간사는 “최근 영화 서울의 봄 개봉 이후 전두환씨를 비롯한 신군부에 분노를 표하는 사람이 많다. 국민 세금을 들여 만든 공원을 지금처럼 편향적인 이름으로 놔두는 건 시대착오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해공원 개칭 이후 지금까지 사회 각계에서 줄기차게 명칭을 다시 바꾸자는...
전태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수사 결과에서 보듯이 최근 경기침체 및 환경관리 무관심 등으로 적발되는 사업장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계절성 환경오염과 시민불편 및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시 관련부서 및 군·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기획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겨레 하나 파주지회 등 11개 시민단체는 매장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장산리뿐 아니라 파주 그 어디에도 학살자 전두환을 편히 잠들게 할 곳은 없다”고 반발했다.
파주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시 을) 국회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광주를 피로 물들이고 죽을 때까지 사과 한마디 없었던 폭군이 무슨 자격으로 파주에 오느냐”며...
정부 관계기관 외에도 정책금융기관과 시민이 직접 나서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기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하지만 ‘밑바닥부터 훑어도’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본지는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지자체 “전담 인력 없어 실사도 못해”금융당국 “IT검사 등 전문 인력 지원”
불법 사금융의 유통 경로인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가 여전히 성행하는...
인천시는 HIV 감염인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치료·관리,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0개 군·구 보건소 모두 무료 익명검사를 하고 있다.
또 2024년 1월 1일부터 성매개감염병인 매독에 대한 감염병 감시체계가 강화되고 기존 4급 표본감시에서 3급 전수감시 감염병으로 상향되며 매독 포함 성매개감염병이 의심될 땐 가까운 병·의원 또는...
마지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에 “인도주의 휴전 협정 6일째 조건에 따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1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팔레스타인인 30명이 오늘 석방될 예정”이라며 “협정 틀 밖에서 러시아 시민 2명과 태국 시민 4명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인도됐다”고 적었다.
당초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4일간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구만섭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총 44개의 김장 테이블이 펼쳐진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주황색 앞치마 및 두건을 착용하고 직접 김치 만들기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참여한 테이블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등과 함께 외국인...
따라서 부적절한 약물 복용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과 함께 의료계와 시민,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약 330만 명을 대상으로 다약제와 잠재적 노인 부적절 약제(Potentially Inappropriate Medication, 이하 노인 부적절 약물) 복용 현황과 건강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7일...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 △12월 2일 오후 5시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 △12월 9일 오후 5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20일 오후 1시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 등으로 경기발레가 도민을 찾아간다.
총 2막으로 구성된 경기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특히, 외래식물 제거 작업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도 참여하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에 관심이 높은 기업과도 복원 사업 참여가 논의될 예정이다.
염소의 먹이인 외래 목초가 많았던 '인공 복원지역'은 신갈나무 등 자생식물을 심어 자연숲으로 빠르게 복원한다.
아울러, 자연숲과 훼손지를 비교하며 훼손지 복원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이에 한 장관은 11일 입장을 내고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이 엄혹한 시절 보여준 용기를 깊이 존경하지만, 일부가 수십 년 전의 일만 갖고 평생 대대손손 전 국민을 상대로 전관예우를 받으려 한다”며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시민들 위에 도덕적으로 군림하며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설전엔 제3자도...
군(軍) 출신 인사가 시민사회 및 종교계 소통 역할을 맡는 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차기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의 승진이 유력하다. '대통령의 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가 대통령실 내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기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경험이...
전남 순천 출신인 인 위원장은 “광주에서 5·18 때 시민군 편에서 통역했던 사람이다. 호남의 아픔을 안다”며 “(시민군은) 민주투사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5·18 시민군은 국가유공자”라며 “월남 참전용사,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예우해야 한다. 국가 차원에서 유공자로 제대로 모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총선 출마 등으로 현실 정치를 계속할지...
이날 착공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5ㆍ18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옛 전남도청은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시민군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최후의 항쟁지이다. 민주주의의 성지로서 광주ㆍ전남 시ㆍ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기도 했다....
그는 “제가 대학 1학년 때 도청을 들어가서 (5·18 시민군을) 통역했는데 두 가지 또렷한 기억 남아있다”며 “첫째는 북쪽에 향해서 우리를 지켜주는 총이 왜 남쪽으로 향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원통하다(했다). 그 다음 두번째는 우리를 공산주의자라고 하는데, 우리는 매일 애국가를 부르고 매일 반공 구호를 외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
전과도 남지 않는다.
경찰은 이날 A씨 외에도 군복을 착용하거나 모형 총포 등을 휴대한 시민 7명을 적발해 계도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핼러윈 주간을 맞아 경찰관 코스튬 판매 및 착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때 이른바 '경찰 코스프레'가 현장 혼란을 가중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