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가 안 전 의원의 복귀 이후 거취 문제를 정리하겠다고 한 만큼 그때까지는 이 사안을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한 오신환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 선출 역시 안 전 의원의 복귀 때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주승용 최고위원과 임재훈 사무총장, 채이배 정책위의장, 박주선ㆍ김동철ㆍ김성식ㆍ최도자 의원 등 당권파...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애초 안 전 의원의 바른미래당 복귀가 점쳐졌으나, 손학규 대표가 '돌아오면 당의 전권을 주겠다'는 말을 번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는 분위기다.
안 전 의원이 '독자 생존'을 모색할 수 있지만, 4년 전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일으킨 '안철수 바람'이 다시 불지도 미지수다.
한편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등이 참여하는 보수 시민단체...
이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덕담을 통해 “대통령이 4대 기업 총수만 보고 ‘경제가 국가다’라고 말하지 말고, 이런 자리에 와서 기업인의 사기를 올려주면 얼마나 신나게 일할까 생각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올해 신년인사회의 건배 제의는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이 맡았다. 이 회장은 기업의 활력이 곧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기업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과 맞물려 자신의 당 대표직 사퇴 문제가 다시 거론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승리, 개혁 등 중요한 과제를 버려놓고 나간다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전 의원이 오면 원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 대표 사퇴 불가 입장을 밝혔다.
2일 손 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출마자 아카데미 입학식’ 후 기자들에게 “안 전 대표의 정계 복귀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철수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손학규 대표의 당 대표직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검찰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의 사보임 직권남용 사건에 대해서는 “국회법 입법 과정과 본회의 의결안의 취지, 국회 선례, 국회법 입법 관여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해 보면 국회법 위반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워 직권남용으로 볼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문 의장이 한국당 임의자 의원의 얼굴을 양손으로 만져 강제추행과 모욕 혐의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사법개혁특위 간사였던 시절 손학규 대표는 오 원내대표에 대해 사보임을 결정했고,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를 승인했다. 이는 오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행사하면 여야 4당이 합의한 개혁안이 물거품 될 것을 우려한 결정이었다. 신 교수는 “반대할 것 같은 의원은 위원에서 사임시키고 찬성할 것 같은 의원은 보임시킨 것은...
심상정 대표가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 강한 의견을 피력해온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소통하며 ‘맨투맨’ 설득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봉쇄조항(비례대표 배분 정당 득표율 최소 기준 3%) 및 선거연령 하향(현행 19세에서 18세로 조정)은 원안 그대로 유지됐다.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선거일 전 3년 평균’으로 변경하는 방안은 없던 것으로 했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의원총회에서 “민주당과 좌파 연합세력 ‘심·정·손·박(심상정·정동영·손학규·박지원)이 연동형 선거제를 밀어붙인다면 우리는 비례한국당을 만들 수밖에 없음을 미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당론 측면에서 선거법 개정 불가라는 입장은 변함없지만,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4+1 협의체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압박하면서도 제도...
그는 여야 4+1 선거법 협상의 막판 쟁점인 석패율제 등에 대해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 등 퇴물 정치인들도 같이 짝짜꿍이 돼서 정치보험상품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심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예산안 날치기 처리, 국민세금 도둑질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 재발방지 약속도...
심 원내대표는 "심상정, 정동영, 손학규 등 정계 퇴출이 마땅한 사람들이 이중등록제로 지역구에 출마하고 비례대표로 나오고, 어떤 경우에도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집념이 비루하기 짝이 없다"며 "한시적으로 연동형을 적용하자는 것은 스스로 정치 사기꾼임을 고백하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했다.
그는 "꼼수, 야바위, 편법 등 온갖...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만나 연동형 캡(cap) 30석 한시적 적용, 석패율제 도입 등 선거법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손학규 대표는 회동 후 “우리 4당 대표는 확고한 공조로 선거제 개혁ㆍ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선거제 개혁 논의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만나 연동형 캡(cap) 30석 한시적 적용, 석패율제 도입 등 선거법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연동룰 50% 캡(상한선)'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 다만 지역구에서 아쉽게 낙선한 후보도 비례대표 명부에 올려 당선의 기회를 주는 석패율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승수 전 국무총리,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장병주 전 대우 사장, 장영수 홍성부 전 대우건설 회장, 강병호ㆍ김석환 전 대우차 사장 등 옛 대우그룹 임원들은 이틀 연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이후 전당대회를 거쳐 손학규 체제에 들어간 이후에는 악화일로를 걸었다. 지난 4월 재보궐 선거 참패 직후 불거진 지도부 책임론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을 거치며 거치며 ‘당권파’와 ‘비(非)당권파’의 분열양상이 최고조에 달했다. 8월에는 당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지만 소용이 없었다. 급기야 이달 초 당 윤리위원회가 오신환...
민주당과 한국당을 제외한 야 3당 대표들은 한국당이 개혁 입법을 발목 잡고 있다며,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 규탄 및 선거제도 개혁 완수 결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개혁을 거부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한다”며 “선거제 개혁안 즉각 처리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일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을 포함한 비당권파 의원 4명을 징계한 것과 관련 "손학규 대표는 더 이상 추태로 정치를 오염시키지 말고 국민과 당원들을 위해 즉각 정계에서 은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회의원들이 선출한 원내대표를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