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20대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대표 측 관계자는 28일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손 전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손 전 대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17ㆍ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1997년 이인제 전 지사, 2007년 손학규 전 지사가 대권 도전에 실패하며 정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 두사람은 그 이후에도 여러번 대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 외에도 김문수 전 지사, 남경필 전 지사 역시 야권 잠룡으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선거에서 미끄러지며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이쯤 되니 '터가 좋지 않다'는 풍수지리설까지 나오기도...
X파일을 입수한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보다 더 심각하다"고 판단한 반면, X파일을 확인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장진영 변호사는 "별 내용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 변호사는 21일 오후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 출연해 "지금 돌아다니는, 또는 송영길 대표가 얘기하는...
2011년 당시 박원순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를 제치고 단일후보가 된 사례에 대해선 “그 당시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이 전략 자체를 잘못 이끌어서 박영선 후보가 질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법관 탄핵에 대해선 “국회가 탄핵을 할 수도 있지만 절차가 중요하다”며 “법사위에서 논의해 실질적으로 탄핵 명분이 있는지 선별해야 하는데 어느...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민생당의 4ㆍ15 총선 결과와 관련해 “총선 결과가 참담하다”며 “선대위원장으로서 정말 후보자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정당 득표율) 3%를 얻지 못해 지역구와 비례대표 단 1석도 얻지 못하고 완전히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열심히...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도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투표소에서 부인 이윤영 씨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전 9시 10분께 부인 김미경 씨와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투표소를 찾았다. 그는 국토 종주 마라톤을 한 영향으로 다리에 반깁스했다.
안 대표는 "많은 분이 투표해서 많은 민의가 반영된 결과가 나오고...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회견에서 “오만한 친문 정부와 집권여당이 정신 차리라는 뜻으로, 민생당에 한 표를 달라”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선거제 개혁이 거대 양당의 꼼수 위헌정당으로 왜곡됐다”고 비판하며 정의당 지지를 당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토종주 마라톤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짜정당들에 제대로 본때를...
14일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거대양당의 ‘기득권 지키기’로 인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누더기가 되고, 선거에 임박해서는 급기야 위헌적 위성정당들이 창당되는 결과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인해 다당제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거대양당을 한편으로 견제하며 또 다른...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위성정당 빼고 민생당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60시간 비상행동'…故 노회찬 묘소 참배 뒤 전태일 동상 앞에서 선대위 열어
정의당이 13일 총선을 이틀 앞두고 '정의당 살리기 60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몰빵해서는 안된다는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고 한다”면서 “1번에 몰아주면 오만해진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거대 양당의 싸움 정치를 끝내자는 민생당의 호소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민생당이 국민을 대표해서 위성정당의 등록승인 행위에 대한 위헌성을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헌법재판소에 정식으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를 하셨던 분이 ‘비례대표 후보 정당투표 용지가 정말 길더라. 유권자가 찍어야 할 곳은 단 한 곳인데 무슨...
2011년 재ㆍ보궐선거에서 손학규 당시 민주당 대표가 당선되는 이변이 있었지만, 새누리당은 이듬해 과반 득표로 되찾았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보수의 분열’로 민주당이 당선됐다. 당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었다.
‘경기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청년이 나아져야 우리 사회가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생당의 비례대표 2번 자리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애초 내정됐으나 최종적으로 청년 후보인 이내훈(37) 후보에게 배정됐다. 이 후보는 5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도 제가 2번인지 잘 모르겠다. 늘 하던 대로 하고 있다”면서도 “일단 들었을 때 굉장히 놀랐고 당에...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두류공원에 있는 2·28학생의거 기념탑을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도 매일 100여 명이 나오고 사망자도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